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화재·화상 등 중대 사고 위험…소비자 안전 주의보! 소방청, '멀티탭 안전 사용' 당부

2025년 09월 04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은 가정 내 전력 사용량 증가로 인한 멀티탭·콘센트·플러그 관련 화재 및 화상 사고 위험에 대한 '소비자 안전 주의보'를 2025년 9월 4일 공동 발령했습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관련 안전사고는 총 387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특히 감전, 누전, 합선 등 전기적 요인(44.7%)과 화상(48.3%)이 주요 원인 및 위해 증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의 절반 가까이가 10세 미만 어린이(48.1%)에게 발생하여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기관들은 정격 용량 준수, 문어발식 사용 금지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전통시장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공동 소비자 안전 주의보 발령: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은 2025년 9월 4일, 멀티탭·콘센트·플러그로 인한 화재 및 화상 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동으로 '소비자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가정 내 전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지속적인 안전사고 증가 추세 및 계절적 특성: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멀티탭 등 관련 안전사고는 총 387건이 접수되었으며, 2020년 79건에서 2024년 1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많은 '여름'(32.3%, 125건)과 '가을'(26.1%, 101건)에 사고가 다발하는 경향을 보여 계절적 주의도 요구됩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기록된 멀티탭 등 관련 화재 건수 역시 같은 기간 3,720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합니다.

  • 주요 사고 원인 분석: 안전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전기적 요인'(감전, 누전, 합선 등)으로 전체의 44.7%(173건)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화재·과열'이 25.1%(97건)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전기 관련 원인이 전체 사고의 절반 가까이 되는 것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감전, 화상, 화재 등 중대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 가정 내 사고 다발 및 화상 위험: 실제 위해(피해)를 입은 240건을 분석한 결과, 사고 발생 장소의 84.6%(203건)가 '주택'으로 나타나 상당수의 사고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위해 증상으로는 '화상'이 48.3%(116건)로 가장 많았고, '전신 손상'도 17.5%(42건)를 차지해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특히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도 29.6%(71건)로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 10세 미만 어린이의 높은 사고 위험: 연령이 확인된 안전사고 239건 중 절반에 가까운 48.1%(115건)가 '10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저연령 어린이가 전기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호기심이 많아 멀티탭 단자에 젓가락을 꽂는 등의 행동으로 감전 및 화상 사고에 취약하므로,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와 관찰이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 멀티탭 안전 사용 수칙 강조: 기관들은 소비자들에게 ▲전기제품의 소비전력을 미리 확인하고 멀티탭의 정격용량(W=전압(V)×전류(A))을 초과하지 않게 사용할 것, ▲멀티탭에 또 다른 멀티탭이나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하는 일명 '문어발식' 사용을 금지할 것, ▲에어컨, 온열기 같이 높은 소비전력의 제품은 벽면의 전용·단독 콘센트를 사용할 것, ▲멀티탭의 전선이 휘어지거나 무거운 물건에 눌려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현장 캠페인 및 위해정보 신고 시스템 운영: 멀티탭 안전 사용 주의사항 배포와 함께, 야외 점포가 많고 노후화된 멀티탭 사용이 잦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인 및 소비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멀티탭의 올바른 사용법과 위험성을 교육하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물품 사용 중 안전사고를 경험했거나 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홈페이지(www.ciss.go.kr)의 '위해정보 신고하기'를 클릭하거나 핫라인(국번없이 080-900-3500)을 통해 위해정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국민 참여를 독려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스마트 기기 및 다양한 생활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로 인해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력 사용량 증가는 멀티탭, 콘센트, 플러그 등 전기 배선 장치에 과부하를 유발하여 화재, 감전, 화상 등 중대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관련 안전사고가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방청의 화재 통계 또한 유사한 경향을 보여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사고의 절반 가까이가 10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하고, 대부분의 사고가 주택에서 발생하는 등 취약 계층과 생활 공간에서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은 멀티탭 등 전기 배선 장치 사용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특히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등 소비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소비자 안전 주의보'를 발령하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들이 멀티탭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안전한 전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사고 발생률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키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소비자 안전 주의보'는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각적으로 추진됩니다. 우선,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축적된 지난 5년간(2020~2024년)의 멀티탭·콘센트·플러그 관련 안전사고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사고의 주요 원인, 발생 장소, 위해 증상, 연령별 특성 및 계절별 발생 경향 등을 파악했습니다.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안전 수칙들을 도출하고, 이를 담은 '소비자 안전 주의사항'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광범위하게 배포합니다.

또한, 실질적인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현장 캠페인도 병행됩니다. 특히 야외 점포가 많고 노후화된 멀티탭 사용이 잦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인 및 소비자들에게 멀티탭의 올바른 사용법, 정격 용량 준수의 중요성, 문어발식 연결의 위험성 등을 안내하고 교육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유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의 위해정보 신고 채널(홈페이지 및 핫라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소비자 안전 주의보' 발령과 후속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통해 멀티탭·콘센트·플러그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및 화상 사고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비중이 84.6%로 높고, 10세 미만 어린이의 피해가 전체의 48.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보호자 및 일반 소비자의 전기 안전 의식을 향상시켜 취약 계층의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 모두가 멀티탭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한 전기 사용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하며, 불필요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소비자 안전 주의보' 발령 이후에도 멀티탭 등 전기 배선 장치 관련 안전사고 발생 추이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및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한, 계절별 특성이나 새로운 가전제품의 등장에 따른 위험 요소를 면밀히 분석하여 필요시 추가적인 안전 주의보 발령이나 맞춤형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관련 제품의 안전 기준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국민의 전기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9.5. 조간 공동_보도자료) 화재화상 등 중대 사고 위험…소비자 안전 주의보!.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