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홍보 영상 공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일상돌봄 서비스' 홍보 영상 공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는 2025년 9월 4일, '일상돌봄 서비스'의 필요성과 지원 내용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보건복지부 및 중앙사회서비스원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송출되며,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소)년(9~39세)을 주요 대상으로 합니다. 2023년 8월에 시작된 이 서비스는 2025년 9월 현재 전국 200여 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홍보 영상은 "곤란한 일상에 숨 쉴 틈! 일상돌봄 서비스"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합니다.

2. 주요 내용

• 홍보 영상 공개 및 목적: 보건복지부는 2025년 9월 4일, '일상돌봄 서비스'의 필요성과 지원 내용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며,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높이고 필요한 대상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합니다.

• 일상돌봄 서비스의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주요 대상층을 지원합니다. 첫째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중장년층(19~64세)이며, 둘째는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삶을 온전히 영위하기 어려운 가족돌봄청(소)년(9~39세)입니다. 이 외에도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하는 청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등 다양한 취약계층이 포함됩니다.

• 제공되는 서비스 종류: 서비스는 크게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로 나뉩니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집으로 찾아가 돌봐주는 서비스)과 가사 서비스(집안일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포함하며,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특화 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휴식 지원, 교류증진 지원, 소셜 다이닝, 신체건강 증진, 간병 교육, 독립생활 지원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는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특화 서비스의 종류는 지역별로 상이하게 제공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운영 현황 및 확대: '일상돌봄 서비스'는 2023년 8월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2025년 9월 현재 전국적으로 200여 개 시·군·구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됨으로써, 더 많은 지역과 더 많은 국민이 이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정부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서비스 이용 방식 및 한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먼저 지자체(시·군·구)를 통해 선정 절차를 거친 후, 선택한 서비스에 대한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게 됩니다. 발급받은 바우처를 가지고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한도는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최대 2개)를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돌봄형(A형)'은 월 36시간의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 1개를, '가사형(B형)'은 월 24시간의 가사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 2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본인부담금 차등화: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대상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거나 서비스 가격의 5%만 부담하며, 중위소득 160% 이상인 경우에는 100%를 부담하게 됩니다. 이러한 차등화는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형평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합니다.

• 홍보 영상의 주요 내용 및 메시지: 이번 홍보 영상은 "곤란한 일상에 숨 쉴 틈! 일상돌봄 서비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상은 아픈 가족을 홀로 돌봐야 하는 가족돌봄청년, 부상으로 인해 집안일이 어려운 중장년, 그리고 그 외 독립적인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년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주인공들에게 일상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담아냅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서비스의 필요성과 효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일상돌봄 서비스'는 현대 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고령화 사회의 심화와 함께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을 돌봐야 하는 '가족돌봄청년'의 문제는 학업 중단, 사회생활의 어려움, 심리적 고통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어 왔습니다. 또한, 고독사 위험에 처한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은둔형 청년,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등 특정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중장년층 및 가족돌봄청년에게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합니다. 이번 홍보 영상 공개의 직접적인 목적은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서비스를 인지하고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일상돌봄 서비스'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방법론을 가지고 추진됩니다. 서비스는 각 지역의 지자체(시·군·구)를 통해 운영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청하면 지자체에서 소득 및 필요성 평가를 거쳐 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서비스 이용권, 즉 바우처가 발급되며, 이 바우처를 통해 정부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공기관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9월 현재 전국 200여 개 시·군·구에서 이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구성은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의 조합으로 이루어집니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로 구성되어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어려움을 해소해주며, 특화 서비스는 심리지원,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등 대상자의 개별적인 필요에 맞춰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부여합니다. 특히, 특화 서비스는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지자체 자체적으로 개발·제공될 수도 있어, 지역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되어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되었으며, 이는 서비스 제공 규모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국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줍니다. 홍보 활동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의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곤란한 일상에 숨 쉴 틈! 일상돌봄 서비스"라는 명확하고 공감 가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보 영상은 실제 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대상자들의 상황을 보여주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비스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둡니다.

5. 기대 효과

'일상돌봄 서비스'의 추진은 우리 사회에 다각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수혜 대상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중장년(19~64세)과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가족돌봄청(소)년(9~39세)입니다. 이 서비스는 기존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재가 돌봄 및 가사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심리지원, 병원 동행 등의 특화 서비스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까지 도모하여 전반적인 웰빙을 증진시킵니다. 특히, 가족돌봄청년에게는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학업, 취업, 사회활동 등 본인의 삶을 영위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이번 홍보 영상 공개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가 높아지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적시에 서비스를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서비스의 효과성이 극대화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전체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포용적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에게 적시에 도달하고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이 언급했듯이, 이번 홍보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서비스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존재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사업 규모 확대에 발맞춰, 더 많은 지역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서비스 대상의 범위를 유연하게 확장하거나, 새로운 유형의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일상돌봄 서비스'가 다른 사회서비스 및 복지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입니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고 모니터링하여, 서비스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일상돌봄 서비스'가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돌봄 안전망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