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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위성 발사 준비 착착", 기술 공유·협력 방안 논의한다

2025년 09월 04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농림위성 발사 준비 착착", 기술 공유·협력 방안 논의한다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2025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제3회 농림위성 활용기술개발 공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학술대회는 2026년 발사 예정인 국내 최초의 농업·산림 관측 전용 위성인 농림위성(차세대 중형위성 4호)의 영상처리 핵심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발사 이후 위성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활용을 위한 기술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약 70명의 정부, 학계, 산업계 연구진이 참여하여 정밀 관측기술 발전 방향과 현장 적용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 및 산림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과 효율적인 자원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제3회 농림위성 활용기술개발 공동학술대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국립산림과학원은 2025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제3회 농림위성 활용기술 공동학술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2026년 발사를 목표로 하는 농림위성(차세대 중형위성 4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 광범위한 참여와 협력 논의: 이번 학술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 등 주최 기관을 비롯하여 부경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서울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경북대학교, 강원대학교, 인하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대학과 (주)쓰리디랩스, (주)유에스티21, (주)지오씨엔아이, (주)쎄트렉아이, (주)문소프트 등 민간기업의 공동 연구 사업 연구진 약 7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농림위성 발사 이후의 기술 협력 방안과 현장 적용성을 논의하며 산학연 협력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 8개 분과별 핵심 기술 주제 발표: 학술대회는 총 8개 분과(세션)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분과에서는 농업위성센터와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의 현황 및 추진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어지는 분과에서는 위성 영상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들이 다뤄졌습니다. 주요 기술로는 영상의 위치 정확도를 높이는 '정밀기하보정' 및 '정사·지형보정', 대기 중의 분자나 에어로졸(미세먼지 등) 영향을 제거하는 '정밀 대기보정 알고리즘', 관측각과 태양고도 차이에 따른 반사 왜곡을 줄이는 '양방향반사도분포함수(BRDF) 보정'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 데이터 생산 및 활용 기술 논의: 또한, 위성 데이터를 별도의 복잡한 처리 과정 없이 바로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태로 만드는 '분석준비데이터(ARD, Analysis Ready Data) 생산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식물의 건강 상태나 성장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지표인 '식생지수(Vegetation Index) 생성기술' 개발 현황도 공유되었으며, 농림위성에서 보내는 데이터를 수신하고 처리하며 사용자에게 배포하는 '농림위성 지상국 시스템' 구축 상황도 점검되었습니다.

  • 위성 운영 및 융복합 활용 전략 검토: 학술대회에서는 발사 이후 위성 운영의 기반이 될 지상국 시스템 구축 상황과 데이터 수신·전처리·배포 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더 나아가, 농림위성 데이터와 다른 다중위성, 무인기(드론), 기상자료 등을 융복합하여 활용하는 전략과 해외 적용 사례를 검토했습니다. 이는 발사 직후부터 농업·산림 현장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 및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입니다.

  • 농림위성의 주요 제원 및 활용 계획: 농림위성은 국내 최초로 농업과 산림 관측에 특화된 전용 위성으로, 5m급의 높은 공간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이는 5미터 크기의 물체까지 구별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청색, 녹색, 적색의 가시광선 외에 적색경계, 근적외선 등 5개 다중 스펙트럼 밴드를 갖춘 광학 감지기(센서)를 탑재하여 지표면의 다양한 정보를 정밀하게 수집할 수 있습니다. 120km에 달하는 넓은 관측 폭으로 3일이면 전국을 촬영할 수 있어, 국내외 농작물 면적과 작황, 농경지 이용 변화, 농업재해 피해 분석 등 기후변화 대응 농업 모니터링과 수급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기후변화의 심화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농업 생산성 저하 및 산림 재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면서, 식량 안보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지상 관측 방식은 광범위한 지역을 시의적절하게 모니터링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며, 높은 비용과 인력 소모를 수반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우주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 및 산림 분야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초의 농업·산림 관측 전용 위성인 농림위성(차세대 중형위성 4호)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6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3회 농림위성 활용기술개발 공동학술대회’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림위성 발사에 앞서 핵심적인 영상처리 기술의 개발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위성 발사 이후 수집될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을 중심으로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농업 및 산림 분야의 정책 수립과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강한 농업·산림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학술대회는 2025년 9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이틀간 제주시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고 인하대학교와 (주)쓰리디랩스가 주관했습니다. 행사는 총 8개의 세부 분과(세션)로 구성되어 농림위성 활용 기술의 다양한 측면을 심층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농업위성센터와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의 현재 상황과 미래 추진 계획이 발표되어 전체적인 사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이후 세션에서는 위성 영상의 품질을 높이고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 개발 내용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위성 영상의 위치 정확도를 높이는 '정밀기하보정' 및 '정사·지형보정' 기술, 대기 중의 방해 요소를 제거하여 실제 지표면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 '정밀 대기보정 알고리즘', 그리고 위성 관측 조건에 따른 반사율 왜곡을 줄이는 '양방향반사도분포함수(BRDF) 보정' 기술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위성 데이터를 분석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하는 '분석준비데이터(ARD) 생산체계 구축'과 식물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식생지수 생성기술' 개발 현황도 발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성에서 수신된 데이터를 처리하고 배포하는 '농림위성 지상국 시스템' 구축 상황과 함께, 재난 및 생태계 변화를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중위성, 무인기(드론), 기상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복합하여 활용하는 전략과 해외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들을 공유하며, 농림위성 발사 직후부터 안정적인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산림 분야의 정책 및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검토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농림위성 발사와 그 활용 기술 개발은 농업 및 산림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위성 영상의 정밀도와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어, 표준화된 고품질 데이터 생산 및 활용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이는 농작물 면적 및 작황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농업재해(가뭄, 홍수, 병해충 등) 피해를 신속하게 분석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농산물 수급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산림 분야에서는 산불, 병해충 등 산림재해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며, 생태계 변화를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산림 자원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위성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 및 영농 의사결정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임업인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위성 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관련 기술 발전이 촉진되어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농업인, 임업인, 관련 연구기관, 정책 입안자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모든 국민이 이 사업의 수혜 대상이 되어, 지속 가능한 농업·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제3회 농림위성 활용기술개발 공동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성과와 제안들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2026년 농림위성 발사 전까지 영상처리 핵심기술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지상국 시스템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발사 직후부터 농업 및 산림 현장에 안정적이고 실효성 높은 위성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농림위성 데이터와 다중위성, 무인기(드론), 기상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융복합하여 활용하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범위와 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의 성공적인 위성 활용 사례를 연구하여 국내 농림위성 활용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의 언급처럼, 이번 학술대회에서 확인된 협업 성과를 토대로 농업과 산림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효성 높은 위성 운영 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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