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10월 1일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방부는 건군 77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10월 1일 수요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을 주제로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약 5천여 명의 국민과 장병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강한 국방태세와 민군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에 걸쳐 '2025 밀리터리 그랜드 페스타'를 비롯한 20여 개의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여 국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명을 되새기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2025년 10월 1일 수요일, 육·해·공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약 5천여 명의 국민과 장병이 함께하며, 국민 축하 영상, 민군 통합 태권도 시범, 공중분열(항공기 편대 비행),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AI·첨단기술 기반 K-방산(한국형 방위산업) 및 무기체계 전시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5 밀리터리 그랜드 페스타 개최: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9월과 10월에 걸쳐 약 2주간 진행되는 대규모 국민 참여 축제입니다. 지상군 페스티벌, 국내 관함식(해군 함정 공개 행사), 스페이스 챌린지 2025, 전우 마라톤 대회 등 20여 개의 다양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져 국민들이 국군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국군의 날 대형 캘리그라피 제작': 건군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9월 14일 일요일 전쟁기념관에서 특별히 기획된 행사입니다. 사전 선정된 국민과 장병 77명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의 대형 캘리그라피 작품을 완성하며, 민군 화합과 국군의 긍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장병 및 가족 대상 복지 혜택 확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민간 및 공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장병과 그 가족들을 위한 복지 혜택이 대폭 확대됩니다. 여행, 숙박,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주요 연계 행사: '2025 밀리터리 그랜드 페스타'의 일환으로, 9월 8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유엔사 창설 75주년 기념행사'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 안보대화(SDD)'가 개최됩니다. 또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군기지에서는 '국내 관함식'이 열려 해군의 위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전국 단위 국민 참여 행사: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지상군 페스티벌'이, 9월 13일 김해와 9월 20일 서산에서는 '스페이스 챌린지 2025'가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서울수복 기념행사, 국군의 날 기념 시구 행사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져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히 수호하는 국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군의 숭고한 사명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이라는 주제는 국군이 단순히 국가 방위의 주체가 아닌,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국민의 군대'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행사의 주요 목적은 첫째, 강한 국방태세를 대내외에 과시하고, 둘째, 민군 화합을 상징하며 국민과 국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군의 날 주인공인 장병들의 사기와 긍지를 고취하고, 넷째, 국민들이 국군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국군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방력 강화와 더불어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국민의 축하', '국민의 군대',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 '국군의 마음을 듣다'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시작은 국민 축하 영상으로 문을 열고, 민군이 함께하는 태권도 시범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후 공중분열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은 국군의 위용과 정교함을 선보이며, AI 및 첨단기술이 적용된 K-방산 및 무기체계 전시는 대한민국의 발전된 국방 기술력을 국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되는 '2025 밀리터리 그랜드 페스타'는 육·해·공군이 각각 주최하는 대표 행사를 통합한 대규모 축제입니다. 구체적으로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지상군 페스티벌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군기지에서 국내 관함식이, 그리고 9월 13일과 20일에는 김해와 서산에서 스페이스 챌린지 2025가 개최됩니다. 이 외에도 9월 14일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는 '국군의 날 대형 캘리그라피 제작' 행사에는 건군 77주년을 기념하여 77명의 국민과 장병이 참여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합니다. 국방부는 공식 누리집(https://k-military.kr)을 통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인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국민과 국군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국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첨단 무기체계 전시와 시범을 통해 국군의 강한 전투력과 발전된 국방 기술력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이는 곧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복지 혜택 확대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복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밀리터리 그랜드 페스타'와 같은 대규모 국민 참여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군이 국민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방부는 이번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에도 '국민의 군대'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행사기획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과 국민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여 국군 장병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첨단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국제 안보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군은 미래에도 국민과 함께하며 국가 안보를 굳건히 지키는 선진 강군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