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 방문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3일(수), 김민석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여 새만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김 총리는 새만금을 총 6기가와트(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새만금 공항 및 신항만 등 핵심 기반시설의 적기 완공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을 자연과 개발이 조화롭고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습니다.

2. 주요 내용

• 김민석 총리의 새만금 현장 방문: 2025년 9월 3일(수)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을 찾아 새만금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육상태양광 발전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행보였습니다.
•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 강조: 김 총리는 새만금을 총 6기가와트(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육상태양광 발전단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현황을 면밀히 살피며,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새만금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새만금사업 진행상황 보고 및 발전 전략 논의: 새만금개발청에서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기본계획 재수립 및 재생에너지 공급 방안 등 새만금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모색되었습니다.
• 주요 관계기관 참석: 이번 현장 방문에는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관계기관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는 새만금 사업이 범정부적 차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기반시설 적기 완공 및 규제 개선 약속: 김 총리는 새만금 공항과 신항만 등 핵심 기반시설(도로, 항만,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의 적기 완공을 약속하며,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새만금이 투자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더욱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자연과 개발의 조화, 국민 체감 성과 강조: 김 총리는 새만금을 단순히 개발하는 것을 넘어,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들이 새만금 사업의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는 대한민국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 방향에 따라 새만금 지역은 광활한 부지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아왔습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대기 중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실현을 위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 확보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새만금은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수행할 핵심 거점으로 지정되어, 관련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이번 새만금 현장 방문은 크게 두 가지 주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히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이라는 국정과제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둘째,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새만금개발청장,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및 관련 부처 관계자 등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새만금의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새만금을 자연과 개발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핵심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 사업은 총 6기가와트(GW, 10억 와트) 규모의 발전 용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태양광 발전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김민석 총리는 현장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발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본계획 재수립(새만금 개발의 큰 그림과 방향을 다시 설정하는 작업)과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발전단지 조성을 넘어,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종합적인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의미합니다.

또한, 새만금 지역의 전반적인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집중합니다. 김 총리가 언급한 새만금 공항과 신항만 건설은 물류 및 교통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러한 기반시설들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지원과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작업도 병행하여, 투자 환경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민간 투자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과 새만금개발청 기획재정담당관, 계획총괄과 등 유관 부서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이러한 세부 추진 과제들을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 및 전반적인 개발 사업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총 6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둘째, 새만금 공항 및 신항만 등 핵심 기반시설의 적기 완공은 물류 및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새만금 지역이 미래 산업의 전진기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자연과 개발이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새만금 사업의 성과를 직접 체감하며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김민석 총리의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 및 전반적인 개발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은 기본계획 재수립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6GW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여 실행에 옮길 계획입니다. 또한, 새만금 공항 및 신항만 건설 등 주요 기반시설 사업들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진행 상황을 관리할 것입니다.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 작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만금 지역에 대한 국내외 투자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자연과 개발이 조화로운 새만금, 국민이 성과를 체감하는 새만금'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후속 조치로 관련 정책 설명회나 투자 유치 행사 등을 개최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참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