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관세청장,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 공항만 현장 점검 착수

2025년 09월 03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관세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이명구 관세청장은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9월 3일부터 전국 주요 공항만 현장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포항경주공항과 영일만항을 시작으로 대구공항, 김해공항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APEC 참석자들의 신속하고 편리한 입·출국을 지원하는 동시에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 위해물품의 국경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여 안전한 회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APEC 기간 중 한시적으로 국제선이 운행될 포항경주공항에는 임시 C.I.Q(세관, 입국심사, 검역) 시설을 설치하고 전문 검사팀을 투입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선 숙소 이용객에게는 세관검사를 간소화하는 등 맞춤형 통관 지원책을 마련하여 관세국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 주요 내용

  • 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 공항만 현장 점검 착수: 이명구 관세청장은 2025년 9월 3일 포항지역(포항경주공항, 영일만항)을 시작으로, 9월 16일 대구공항 및 경주화백컨벤션센터, 9월 30일 김해공항 및 부산신항 등 APEC 정상회의와 관련된 주요 공항만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이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한 첫 행보입니다.

  •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운항 및 임시 C.I.Q 설치: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포항경주공항은 한시적으로 국제선 운항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관세청은 대한상의,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내선과 국제선 승객의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고, 국제선 승객을 위한 임시 C.I.Q(세관, 입국심사, 검역) 시설을 설치하는 등 국제선 운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춥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의 전문 여행자 검사팀인 ‘랜딩(Landing) 125팀’(착륙 즉시 세관검사)을 포항경주공항에 투입하여 APEC 참석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크루즈선 숙소 활용에 따른 통관 간소화: 영일만항에 정박할 크루즈선은 APEC 참석 기업인 등 약 1,100명의 숙소(플로팅 호텔, 즉 물 위에 떠 있는 호텔)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관세청은 터미널(영일만항)과 행사장을 오가는 단체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회의 참석자들에 대해 세관검사를 간소화하는 방침을 세워, 대규모 인원의 입·출국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것입니다.

  • 외국 정상(급) 및 귀빈 통관 편의 제공: 국가 행사의 귀빈인 외국 정상(급) 인사들이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할 경우, 관세청은 출입국 절차 대행 및 휴대품 검사 간소화 등 세관 절차상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합니다. 특히, 경호용 총기는 사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현장에서 신속하게 반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보안과 편의를 동시에 확보합니다.

  • 기업인 및 행사 물품 통관 지원 강화: 포항세관(경주시 관할)에는 "APEC 통관지원반"을 특별 편성하여 업무와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전담 배치합니다. 방송보도 장비나 행사용 물품 등은 APEC 준비기획단을 통해 사전에 통관 협조를 요청하면, 다시 반출되는 조건으로 면세 적용 및 담보 제공 생략(세금 납부를 보증하기 위한 담보를 면제해 주는 혜택)의 혜택을 부여하여 행사 준비에 필요한 물품의 원활한 반입·반출을 지원합니다.

  • 국경 보안 및 안보 위해물품 반입 차단 강화: 최근 사제총기 사건 발생 등으로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세청은 국경 단계에서 총기류, 총기 부품, 석궁, 전자충격기, 분사기 등 안보 위해물품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활동을 강화합니다. 포항경주공항에는 문형금속탐지기(사람의 몸에 숨겨진 금속 물체를 탐지하는 문 형태의 장비), X-ray 검색기뿐만 아니라 마약·폭발물탐지기(이온스캐너, 특정 물질에서 방출되는 미세 입자를 감지하는 장비), 경찰청 소속 폭발물탐지견 등을 활용하여 신체 은닉품, 휴대 수하물은 물론 항공기 내부까지 불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크루즈선 보안 및 홍보 활동 병행: 크루즈선에 대해서는 선내 위해물품 선적 여부 확인(봉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감시, 취약지역 세관 직원 순찰 강화 등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취합니다. 이와 함께 관세법 준수를 위한 선내 안내방송과 출입구 입간판 설치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승객들에게 안전 수칙과 통관 절차를 안내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씁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서 주최하는 매우 중요한 국제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위한 국제 포럼으로, 전 세계 주요 정상 및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적으로 사제총기 사건 발생 등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며, 대규모 국제 행사의 특성상 테러 및 각종 위해 요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APEC과 같은 고위급 회의는 참석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이동이 행사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이에 대한 빈틈없는 준비가 요구됩니다.

관세청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회의 참석자인 각국 정상, 고위급 인사, 기업인(CEO) 등 주요 인사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입·출국할 수 있도록 통관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여 국제 행사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 위해물품의 국경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여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과 참석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세국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 사회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임을 입증하고, 성공적인 APEC 개최를 통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관세청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우선, 이명구 관세청장의 주도로 2025년 9월 3일 포항경주공항과 영일만항을 시작으로, 9월 16일 대구공항 및 경주화백컨벤션센터, 9월 30일 김해공항 및 부산신항 등 APEC과 관련된 주요 공항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합니다. 이 점검을 통해 각 현장의 통관 지원 및 보안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특히, APEC 기간 중 한시적으로 국제선이 운행될 포항경주공항에는 대한상의,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내선과 국제선 승객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고, 국제선 승객을 위한 임시 C.I.Q(세관, 입국심사, 검역) 시설을 설치하는 등 국제선 운항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갖춥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의 전문 검사팀인 '랜딩 125팀'을 포항경주공항에 투입하여 고위급 참석자 및 일반 여행객의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일만항의 크루즈선 숙소 이용객에 대해서는 터미널과 행사장을 오가는 단체 셔틀버스 이용 시 세관검사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대규모 인원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합니다.

외국 정상(급) 귀빈에게는 출입국 절차 대행 및 휴대품 검사 간소화 등 특별한 편의를 제공하며, 경호용 총기는 사전 정보 제공 시 현장에서 신속히 반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업인(CEO) 등 행사 참석자 및 행사 물품의 원활한 통관을 위해 포항세관에 'APEC 통관지원반'을 편성하고, 업무와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전담 배치합니다. 방송보도 장비나 행사용 물품은 APEC 준비기획단을 통해 사전 통관 협조를 요청할 경우, 재반출 조건으로 면세 적용 및 담보 제공 생략 혜택을 부여하여 물류 부담을 경감시키고 회의 준비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안전 강화를 위해 국경 단계에서 총기류, 폭발물, 석궁, 전자충격기 등 안보 위해물품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합니다. 포항경주공항에는 문형금속탐지기, X-ray 검색기 외에 마약·폭발물탐지기(이온스캐너), 경찰청 소속 폭발물탐지견 등을 활용하여 신체 은닉품, 휴대 수하물, 항공기 내부까지 불시 점검을 실시합니다. 크루즈선에 대해서는 선내 위해물품 선적 여부 확인(봉인), CCTV 영상 감시, 취약지역 세관 직원 순찰 강화와 함께 관세법 준수를 위한 선내 안내방송 및 출입구 입간판 설치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빈틈없는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참석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관세청의 APEC 정상회의 대비 현장 점검 및 통관·보안 강화 조치들은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회의 참석자인 각국 정상, 고위급 인사, 기업인(CEO) 등 약 1,100명 이상의 주요 인사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입·출국할 수 있게 되어 국제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대한민국의 품격 있는 의전 역량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는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 위해물품의 국경 반입을 철저히 차단함으로써 테러 위협으로부터 회의 참석자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한 견고한 보안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국가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나아가, 행사 물품 및 방송 장비 등의 신속한 통관 지원은 APEC 준비 기획단 및 관련 기업들의 물류 부담을 경감시켜 회의 준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관세청은 이번 포항지역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9월 16일 대구공항 및 경주화백컨벤션센터, 9월 30일 김해공항 및 부산신항 등 주요 공항만에 대한 후속 현장 점검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관 및 보안 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입니다. 또한, APEC 준비기획단, 한국공항공사, 대한상의,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정보 공유 및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관세청은 회의 기간 중 'APEC 통관지원반'을 상시 운영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통관 및 보안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회의 종료 후에도 관련 물품의 원활한 재반출을 지원하는 등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후속 조치를 통해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 행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903 관세청장,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 공항만 현장 점검 착수.pdf

PDF

250903 관세청장,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 공항만 현장 점검 착수.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