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수상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25년 9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소리 없는 세상, 전해지는 온기: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돌봄 복지 이야기' 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 과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비언어 기반의 혁신적인 정서 지원 모델을 개발하여, 수어 통역 없이도 동물과 청각장애인이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반려동물 교감 치유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앞으로도 동물교감치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며 맞춤형 치유 서비스 데이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수상: 국립축산과학원은 2025년 9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소리 없는 세상, 전해지는 온기: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돌봄 복지 이야기' 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국민 중심의 정책 설계와 실행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청각장애인 정서 돌봄 모델 개발: 이번 수상의 핵심 성과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비언어 기반의 정서 지원 모형(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입니다. 이 모델은 기존의 수어 통역에 의존하던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물과 청각장애인이 비언어적 신호와 감각을 통해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의 개념과 적용: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의 실제 수요자인 국민과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 그리고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하여 국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설계하는 혁신적인 정책 개발 모형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 원칙에 따라 민간 및 학계 전문가 20명과 협력하여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치유 도우미견 복지 향상 방안 마련: 과제 수행 과정에서 청각장애인의 정서 지원뿐만 아니라, 이들을 돕는 '치유 도우미견'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치유 활동에 참여하는 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동물교감치유 서비스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여: 이 프로젝트는 청각장애인과 같이 특정 사회적 약자들이 겪을 수 있는 정서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비언어적 소통 방식을 통해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소외될 수 있었던 이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정서적 지지 체계를 제공했습니다.
반려동물 교감 치유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적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행복을 넘어, 동물과의 상호작용이 사회 전체의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향후 계획 및 비전 제시: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과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동물교감치유 서비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비언어 기반 정서 지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며, 맞춤형 치유 서비스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속적인 연구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소리 없는 세상, 전해지는 온기: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돌봄 복지 이야기' 과제는 국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의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의 수혜자인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의 초기 단계부터 반영하여, 정부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닌 국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이 과제의 구체적인 배경으로는 청각장애인들이 겪는 정서적 소외감과 돌봄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은 주로 언어적 소통에 기반을 두거나 수어 통역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청각장애인들이 동물과 직접적이고 자연스러운 교감을 형성하는 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청각장애인들이 정서적 지지를 받을 기회를 제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온전한 삶을 누리는 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청각장애인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혁신적인 돌봄 모델을 개발할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이 과제의 궁극적인 목적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정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유 활동에 참여하는 도우미견의 복지까지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치유 환경을 조성하며 ▲궁극적으로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행복해지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립축산과학원은 '소리 없는 세상, 전해지는 온기: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돌봄 복지 이야기'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먼저, '공공서비스디자인'이라는 방법론에 따라 정책 수요자인 청각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 그리고 민간 및 학계의 전문가 20명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인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과제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는 청각장애인이 동물과 소통하는 데 있어 언어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는 ▲비언어적 신호와 감각을 매개로 한 정서 지원 모형 구축으로 이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의 표정, 몸짓, 냄새, 촉각 등 비언어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청각장애인이 동물과 상호작용하고 정서적 교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물 행동 전문가, 심리 치료사, 서비스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여 실제적인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높였습니다.
또한, 치유 활동에 참여하는 '치유 도우미견'의 복지 향상 방안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는 치유견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활동 후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합니다. 동물의 복지가 보장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동물교감치유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노력들은 청각장애인이라는 특정 계층의 정서적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 전체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예산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보도자료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동물복지과가 주도적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관련 연구와 개발에 집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소리 없는 세상, 전해지는 온기' 과제를 통해 개발된 비언어 기반 정서 지원 모델은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수혜 대상은 청각장애인입니다. 이들은 언어적 장벽 없이 반려동물과 직접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외로움이나 고립감을 해소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심리적 위안을 넘어,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치유 활동에 참여하는 치유 도우미견의 복지 향상 방안 마련은 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동물교감치유 서비스의 기반을 강화합니다. 이는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나아가, 이 과제는 일반 국민에게도 동물교감치유 서비스의 가치와 비언어적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인 서비스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동물이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사회적 치유와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존재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포용적인 사회를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수상을 발판 삼아, '소리 없는 세상, 전해지는 온기' 과제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첫째, 동물교감치유 서비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개발된 비언어 기반 정서 지원 모델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더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며,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둘째, 비언어 기반 정서 지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 힘쓸 것입니다.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동물과의 비언어적 소통의 중요성과 효과를 널리 알리고, 동물교감치유가 사회적 약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홍보하여 사회 전반의 이해와 지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셋째, 맞춤형 치유 서비스 데이터 구축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하여, 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더욱 적합한 맞춤형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것입니다. 이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과제가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와 서비스 확대로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동물 복지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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