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양자보안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양자보안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025년 9월 3일 국민대학교에서 양자내성암호(PQC)와 양자암호통신(QKD) 등 양자보안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급속히 발전하는 양자 컴퓨터와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국가 암호체계를 보호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뒷받침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 보안체계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030년까지 국가 핵심 기반시설에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혼합 모형(하이브리드 모델) 구축 모범사례를 확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양자보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보안 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양자보안 현장 간담회 개최 및 목적: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025년 9월 3일 국민대학교에서 양자내성암호(PQC)와 양자암호통신(QKD) 등 양자보안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과 양자 컴퓨터의 발전으로 기존 암호체계가 위협받는 상황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 보안체계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입니다.
- 국민대학교 양자캠퍼스 시찰 및 기술 시연 참관: 간담회에 앞서 류제명 2차관은 지난 7월 공식 선포된 국민대학교 양자캠퍼스의 비전과 의미를 청취했습니다. 또한, 국민대학교가 개발한 양자보안 기술 기반의 차량 원격 제어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스마트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에 사용되는 응용 하드웨어(qSIM) 장비를 연계한 기술을 살펴보며 양자보안 기술의 통합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 산업계 발제 및 통신 3사 현황 공유: 간담회에서는 삼성SDS가 '양자내성암호'를, 지큐티코리아가 '양자암호통신'을 주제로 기술 동향과 당면 과제를 발제했습니다. 이어서 SKT, KT, LGU+ 등 통신 3사는 자사의 양자보안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습니다.
- 종합 토론을 통한 현안 및 전략 논의: 종합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구체적인 과제를 도출하고, 양자보안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극복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또한, 세계 경쟁국가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기술 개발 전략과 우리나라가 우선하여 집중해야 할 국제 표준화 분야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국가 안보 및 경제 핵심 기반으로서의 양자보안 강조: 전문가들은 양자보안이 단순한 기술 전환을 넘어 국가 안보와 경제를 지탱할 핵심 기반이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는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행정, 통신, 국방, 의료 등 국가 핵심기반(인프라) 분야에서 조속히 시범 적용을 확대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안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과기정통부의 향후 정책 방향 제시: 류제명 2차관은 양자보안이 국가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미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과기정통부가 향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과 양자암호통신 시험장(테스트베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문인력 및 기업 육성 등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에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혼합 모형(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축 모범사례를 확보하여 보안 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목표의 일환: 이번 간담회는 류제명 2차관 취임 이후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매주 현장을 찾아 속도감 있게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연속(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과기정통부가 국민, 기업, 연구자 등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양자보안 현장 간담회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취임 이후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국정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양자 컴퓨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사이버 공격은 더욱 고도화되고 지능화되어 정보보호의 최후 방어선인 암호체계마저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기존의 보안 패러다임으로는 미래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의 주된 목적은 양자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 보안체계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양자내성암호(PQC)와 양자암호통신(QKD)과 같은 첨단 양자보안 기술을 국가 핵심 기반시설에 적용하고 확산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산·학·연(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국가 암호체계를 대전환하고, 궁극적으로 양자보안 분야를 선도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보안 사고체계(패러다임)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전환을 넘어 국가 안보와 경제를 지탱할 핵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간담회는 2025년 9월 3일 국민대학교에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양자내성암호(PQC)와 양자암호통신(QKD) 등 양자보안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는 크게 현장 시찰, 기술 발제 및 현황 공유, 그리고 종합 토론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류제명 2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국민대학교가 지난 7월 공식 선포한 양자캠퍼스의 비전과 의미를 청취하며 학계의 연구 동향을 파악했습니다. 이어서 국민대학교가 개발한 양자보안 기술 기반의 차량 원격 제어 기술 시연을 직접 참관하고,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스마트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에 사용되는 응용 하드웨어(qSIM) 장비를 연계한 기술을 살펴보며 단일 요소에 머물던 양자보안 기술이 통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시찰은 실제 기술 적용 사례를 통해 양자보안 기술의 실용성과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삼성SDS와 지큐티코리아가 각각 '양자내성암호'와 '양자암호통신'의 기술 동향과 우리나라가 당면한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여 최신 기술 정보와 산업계의 시각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서 SKT, KT, LGU+ 등 국내 통신 3사는 자사의 양자보안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추진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실제 서비스 구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종합 토론에서는 참여 전문가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과제를 도출하고, 양자보안 기술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극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세계 경쟁국가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기술 개발 전략과 우리나라가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할 국제 표준화 분야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추진 내용은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김연진 과장, 정준환 사무관)과 기초원천연구정책관(심주섭 과장, 박지연 사무관)의 주도로 진행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양자보안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와 이를 통해 논의된 정책 추진은 대한민국에 다각적인 긍정적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양자보안 기술의 도입과 확산을 통해 국가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 등장할 양자 컴퓨터의 위협과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국가의 중요 정보와 핵심 기반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미래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국가 안보를 굳건히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보안 사고체계(패러다임)를 구축하고 선도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암호체계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양자내성암호(PQC)와 양자암호통신(QKD)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 보안체계를 확립할 것입니다. 셋째, 민관 협력을 통한 양자보안 산업 생태계 조성은 국내 기술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기술 개발 전략 수립과 국제 표준화 선도를 통해 세계 경쟁국가와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양자보안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관련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행정, 통신, 국방, 의료 등 국가 핵심기반(인프라) 분야에서의 양자보안 기술 시범 적용 확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보안 성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며, 수혜 대상은 전 국민과 국가 핵심 인프라를 이용하는 모든 기관 및 기업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양자보안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양자내성암호(PQC) 시범전환 사업을 확대하고, 양자암호통신(QKD) 시험장(테스트베드)을 확충하여 실제 환경에서의 기술 검증 및 적용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는 기술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양자보안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기업 육성을 통해 산업 기반을 견고히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인력과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장기적인 목표로는 2030년까지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에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혼합 모형(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축 모범사례를 확보하는 것을 설정했습니다. 이 목표 달성을 통해 기존 암호체계와 양자보안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최상의 보안 수준을 제공하는 선진적인 국가 보안체계를 완성할 것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국민, 기업, 연구자 등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보안 사고체계(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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