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장관, 한일중 3국협력사무국(TCS)제7대 사무총장단 접견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25년 9월 3일(수) 한일중 3국협력사무국(TCS)의 이희섭 사무총장을 비롯한 제7대 사무총장단을 접견하고, 지난 15년간 TCS가 한일중 3국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조 장관은 특히 차세대 인적 교류 분야에서 TCS의 가교 역할을 강조하며, 한국 정부가 TCS 소재지국으로서 사무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TCS 사무총장단은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3국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하며, 최근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6대 분야 협력 확대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접견 개요 및 목적: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25년 9월 3일(수) 서울에서 한일중 3국협력사무국(TCS)의 이희섭 사무총장과 즈시 슈우지(ZUSHI Shuji) 사무차장, 옌 량(YAN Liang) 사무차장을 접견했습니다. 이번 접견은 TCS가 지난 15년간 3국 협력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며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TCS의 역할 및 기여 평가: 조현 장관은 TCS가 2011년 서울에 설립된 이래 지난 15년간 한일중 3국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TCS가 3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민 체감형' 협력 사업(국민들이 직접 그 효과를 느끼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3국 협력의 '모멘텀'(추진력)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 차세대 인적 교류의 중요성 강조: 조 장관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2024년 5월 27일, 서울 개최)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6대 분야(인적 교류, 지속가능발전,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전환, 재난·안전) 중에서도 특히 '인적 교류', 그중에서도 '차세대 인적 교류' 측면에서 TCS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는 미래 세대 간의 이해와 신뢰 구축이 3국 협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요소임을 시사합니다.
-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약속: 한국은 TCS가 설립된 서울에 위치한 '소재지국'으로서, 조현 장관은 앞으로도 사무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외교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TCS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3국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TCS 사무총장단의 사의 표명 및 협력 의지: 이희섭 사무총장을 비롯한 TCS 사무총장단은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들은 TCS가 인적·문화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한일중 3국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한국 정부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한일중 3국협력사무국(TCS)의 설립 배경 및 기능: TCS는 2009년 10월 10일 제2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측의 제안으로 설립되었으며, 2011년 서울에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입니다. 3년 임기의 사무총장단은 1인의 사무총장과 2인의 사무차장으로 구성되며, 사무총장직은 한국-일본-중국 순으로 '윤번 수임'(돌아가면서 맡는 방식)합니다. 현재 제7대 사무총장단은 2023년 9월 1일 취임하여 활동 중입니다.
-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중요성: 이번 접견에서 언급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는 2024년 5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2008년 12월 1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제1차 회의가 열린 이래 한국, 일본, 중국이 돌아가며 의장국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서 3국은 인적 교류를 포함한 6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이번 접견의 주요 논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조현 외교부 장관과 한일중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 간의 접견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3국 협력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한일중 3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어 상호 협력은 역내 안정과 발전에 필수적입니다. TCS는 이러한 3국 협력을 제도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11년 한국의 제안으로 서울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지난 15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최근 2024년 5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는 인적 교류, 지속가능발전,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전환, 재난·안전 등 6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하며 3국 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접견의 주된 목적은 첫째, TCS가 지난 15년간 3국 협력 증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둘째, 제9차 정상회의의 합의 사항을 바탕으로 특히 '차세대 인적 교류'와 같은 핵심 분야에서 TCS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향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는 것입니다. 셋째, 한국이 TCS의 소재지국으로서 사무국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3국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TCS의 위상을 강화하고 그 활동을 독려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3국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역내 공동의 과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접견에서 구체적인 신규 사업 계획이나 예산 집행 방안이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조현 장관의 당부와 TCS 사무총장단의 화답을 통해 향후 3국 협력의 세부 추진 방향과 기존 사업의 강화 방안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TCS는 기본적으로 3년 임기의 사무총장단(사무총장 1인, 사무차장 2인) 체제로 운영되며, 사무총장직은 한국, 일본, 중국이 '윤번 수임'(돌아가면서 맡는 방식)하는 구조를 통해 3국 간의 균형적인 협력을 도모합니다.
향후 TCS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6대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국민 체감형'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조 장관이 강조한 '차세대 인적 교류' 분야에서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대학생 포럼, 젊은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미래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지속가능발전, 경제·통상 활성화, 보건·고령화 공동 대응, 과학기술 및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안전 분야의 공동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3국 정부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정책 교류, 공동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것입니다. 한국 정부는 TCS의 소재지국으로서 사무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 재정적 기여, 외교적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TCS가 독립적인 국제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3국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 될 것입니다. TCS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각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협력 사업들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3국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접견을 통해 한일중 3국 협력은 더욱 공고해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TCS의 역할 강화와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약속은 3국 협력의 '모멘텀'(추진력)을 유지하고,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6대 분야 협력 확대가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조 장관이 강조한 '차세대 인적 교류'의 활성화는 미래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켜 장기적인 관점에서 3국 관계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TCS가 추진하는 '국민 체감형' 사업들의 확대는 3국 국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리고, 문화적·사회적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정부 간 협력을 넘어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3국 간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재적인 갈등 요소를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셋째, 지속가능발전,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전환,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는 역내 공동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접견은 한일중 3국이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하고, 지역 및 국제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접견을 통해 확인된 3국 협력의 중요성과 한국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바탕으로, 향후 TCS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합의 사항을 구체화하고 이행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우선, 조현 장관이 강조한 '차세대 인적 교류'를 포함한 6대 협력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들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젊은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TCS의 소재지국으로서 사무국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3국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TCS의 사업이 각국의 정책 방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입니다. TCS는 앞으로도 3국 간의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 체감형'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장기적으로 3국 간의 상호 이해를 심화하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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