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인재개발원, 최고의 교육과정과 강의를 겨룬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025년 9월 4일(목)에 ‘제43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98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육과정 개발 및 강의 역량을 겨루고, 지방공무원의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s Development, HRD)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올해는 총 21건의 출품작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건이 본선에 진출하며, 교육과정개발 부문 최우수 기관에는 대통령상이, 강의경연 부문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특히,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 활용 등 최근 행정 현안과 관련된 출품작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며, 수상작들은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되고 사이버 교육으로 제작되어 전국 지자체에 공유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경진대회 개요 및 역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은 2025년 9월 4일(목)에 ‘제43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대회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교수요원, 청중평가단 및 유관 업무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1983년부터 시작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인적자원개발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 경진대회 부문 및 규모:
  경진대회는 크게 ▴교육과정개발(기관)과 ▴강의경연(개인)의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총 21건의 교육과정 및 강의가 출품되었으며, 이 중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사전심사를 통해 엄선된 11건이 본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 시상 내역 및 평가 방식:
  본선 경합 후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종합하여 최종 수상작이 선정됩니다. 교육과정개발 부문 최우수 기관에는 대통령상이, 강의경연 부문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됩니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장관상(교육과정개발 2점, 강의경연 4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교육과정개발 1점, 강의경연 2점) 등 총 11점의 상이 주어집니다.

• 올해 출품작의 특징 및 주요 주제:
  올해는 예년과 비교하여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 중대재해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공무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업무 도구 생성법 등 최근의 사회·행정 현안과 밀접하게 관련된 출품작이 증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보여줍니다.

• 교육과정개발 부문 본선 진출작:
  교육과정개발(기관) 부문에서는 총 4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주요 과제로는 경기도인재개발원의 ‘새내기 전문강사 양성 과정’,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의 ‘초임팀장 역량맞춤형 1DAY 집중교육’,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의 ‘쉼과 치유를 통한 회복탄력성 키우기’,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의 ‘공직 첫 1년, ‘강원답게’ 시작하다’ 등이 있습니다.

• 강의경연 부문 본선 진출작:
  강의경연(개인) 부문에서는 총 7개 강의가 본선에 올랐습니다. 주요 주제로는 경기도의 ‘일터행복을 찾는 나만의 공직 그래프 그리기(조직적응을 위한 자기탐색)’, 경상남도의 ‘중대재해담당 공무원! 이것만은 알고가자!’, 대구광역시의 ‘내 마음도 공공재인가요?(새내기 공무원의 감정사용법)’, 전북특별자치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의 ‘야근 없애는 AI 활용법’ 등이 포함되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선보입니다.

• 우수사례 확산 계획:
  자치인재원은 이번 대회의 수상작들을 단순히 시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국 시·도 교육기관과 지역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산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수상작들을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하고, 주요 콘텐츠는 사이버 교육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 경진대회는 1983년부터 꾸준히 개최되어 온 유서 깊은 행사로, 지방자치단체의 인적자원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행정 환경 속에서 지방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더욱 복합적이고 전문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 그리고 중대재해와 같은 사회적 현안에 대한 대응 능력은 지방행정의 효율성과 국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공무원들의 문제해결능력, 디지털 활용 역량, 인공지능(AI) 기반 정책수행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경진대회의 주된 목적은 첫째, 각 지역 현장에서 발굴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우수 교육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입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학습과 벤치마킹을 촉진하여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둘째, 이러한 우수 사례를 통해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교수요원들이 최신 트렌드와 효과적인 교육 기법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함양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반적인 인적자원개발 역량을 향상시켜 지방공무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43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주관으로 2025년 9월 4일(목)에 개최됩니다. 본 대회에 앞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사전심사를 통해 총 21건의 출품작 중 엄선된 11건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본선에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교수요원, 청중평가단, 그리고 유관 업무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경합을 벌이는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평가에 참여합니다.

경진대회는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첫째, '교육과정개발' 부문에서는 기관 단위의 혁신적인 교육과정이 발표됩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의 '새내기 전문강사 양성 과정',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의 '초임팀장 역량맞춤형 1DAY 집중교육',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의 '쉼과 치유를 통한 회복탄력성 키우기(정서적 피로 완화와 회복을 위한 내면역량 강화법)',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의 '공직 첫 1년, ‘강원답게’ 시작하다(신규공무원의 조직적응과 현장 안착을 위한 통합교육과정)' 등 4개 기관의 사례가 소개됩니다. 둘째, '강의경연' 부문에서는 개인 발표자들이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입니다. 경기도의 '일터행복을 찾는 나만의 공직 그래프 그리기(정서 기반 조직적응과 행복설계를 위한 자기탐색)', 경상남도의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아낌없이 알려드립니다.', '중대재해담당 공무원! 이것만은 알고가자!', 대구광역시의 '내 마음도 공공재인가요?(새내기 공무원의 감정사용법)', 전북특별자치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 충청남도 천안시의 '지방세, 알면 다르게 보인다',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의 '야근 없애는 AI 활용법' 등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부터 인공지능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현안과 밀접한 7개 강의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최종 수상작은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되며, 교육과정개발 부문 최우수 기관에는 대통령상이, 강의경연 부문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는 등 총 11점의 상이 주어집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교육과정과 강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수상작들이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되고 사이버 교육 콘텐츠로 제작·배포됨으로써, 전국 시·도 교육기관은 물론 각 지역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이는 지방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사회·행정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문제해결능력, 디지털 활용 역량, 그리고 인공지능(AI) 기반 정책수행 능력을 효과적으로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우수 교수요원들의 전문성 강화는 교육의 질을 높여 지방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와 전문성을 증진시킬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인적자원개발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이는 곧 17개 시·도 지방공무원들이 국민 여러분께 더욱 전문적이고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교육과정과 강의를 단순히 시상하는 것을 넘어, 그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모든 수상작은 상세한 내용을 담은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 및 관련 부서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또한, 주요 우수 사례들은 사이버 교육 콘텐츠로 제작되어 지방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접근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될 것입니다. 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방의 우수한 교수요원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발굴·확산하여 지방공무원의 역량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국민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미래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방공무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인적자원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