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엔 안보리 9월 의장국 수임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대한민국, 유엔 안보리 9월 의장국 수임"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 핵심 요약
대한민국은 2025년 9월 한 달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을 수임하며, 이는 2024-2025년 임기 중 두 번째 의장국 수임입니다. 특히 9월은 전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모이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9월 23일~27일, 29일)와 겹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기이므로, 이번 의장국 수임의 의미는 매우 큽니다. 우리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 공개 토의를 9월 24일 개최하고, 9월 9일에는 유엔 평화활동(PKO 포함)에 대한 공개 토의를 개최하는 등 국제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발휘할 계획입니다.
- 주요 내용
2025년 9월 유엔 안보리 의장국 수임: 대한민국은 2025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 이하 안보리) 의장국 역할을 수행합니다. 안보리 의장직은 15개 이사국의 영문 국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한 달씩 돌아가며 수임하게 되며, 대한민국은 2024-2025년 비상임이사국 임기 동안 2024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의장국을 맡게 됩니다. 이 시기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9월 23일~27일, 29일)와 맞물려 전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뉴욕에 집결하므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가시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통령 주재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 공개 토의 개최: 우리 정부는 의장국 대표 행사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Artificial Intelligence and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주제의 공개 토의를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오후 3시(현지 시각) 안보리 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의장으로서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칠 기회와 도전 과제를 논의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 공개 토의에는 안보리 이사국을 포함한 모든 유엔 회원국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엔 평화활동(PKO 포함) 공개 토의 개최: 대한민국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의제 중 하나인 유엔 평화활동(UN Peacekeeping Operations, PKO 포함)을 주제로 한 공개 토의를 2025년 9월 9일 화요일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토의를 통해 유엔 평화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결집하고, 분쟁 지역의 평화 유지 및 인도적 지원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지역 및 의제 논의 주도: 9월 한 달 동안 안보리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시리아, 예멘, 민주콩고, 아프가니스탄 등 전 세계 주요 분쟁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의장국으로서 이러한 각 의제들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며, 안보리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여성·평화·안보(WPS) 및 기후와 안보 의제 논의 활성화: 대한민국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중점 의제로 삼고 있는 여성·평화·안보(Women, Peace and Security, WPS)와 기후와 안보 문제에 대한 논의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WPS는 분쟁 예방 및 해결, 평화 구축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 증진과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를 강조하는 의제이며, 기후 변화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 제고: 전 세계의 이목이 유엔에 집중되는 9월, 대한민국의 안보리 의장국 수임은 다자무대에서의 우리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9월 안보리 의장국 수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제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제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제고해 나갈 것입니다.
-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의 2025년 9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 수임은 2024-2025년 임기 동안의 비상임이사국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집니다. 안보리는 국제 평화와 안보 유지를 위한 유엔의 핵심 기구로, 국제 분쟁 해결, 평화 유지 활동 승인, 제재 부과 등의 권한을 가집니다. 15개 이사국(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이 한 달씩 돌아가며 의장직을 수행하며, 의장국은 회의 소집 및 주재, 안보리 대표 등의 권한을 가집니다.
특히 2025년 9월은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가 개최되어 전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뉴욕 유엔 본부에 모여 주요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시기입니다. 이처럼 국제사회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에 의장국을 수임하게 됨으로써, 대한민국은 국제 외교 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시성과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번 의장국 수임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제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기여와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인공지능과 같은 신흥 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고, 유엔 평화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주요 지역 분쟁 해결에 건설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둘째,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입니다. 유엔의 핵심 기구인 안보리에서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는 국가로서의 면모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합니다. 셋째, 대한민국의 외교적 지평을 넓히고 다자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기간 동안 의장국으로서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대한민국의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세부 추진 내용
대한민국은 2025년 9월 한 달간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다양한 의제를 주도하고 핵심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세부 추진 내용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 공개 토의입니다. 이 토의는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뉴욕 유엔 본부 안보리 회의장(Security Council Chamber)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 기회와 잠재적 위협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안보리 이사국뿐만 아니라 유엔 회원국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토의 형식으로 진행되어,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9월 9일 화요일에 유엔 평화활동(PKO 포함)을 주제로 한 공개 토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토의는 유엔 평화활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재조명하고, 평화 유지 임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됩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은 의장국으로서 9월 한 달 동안 안보리의 정례 의제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시리아, 예멘, 민주콩고, 아프가니스탄 등 주요 지역 분쟁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것입니다. 각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이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여성·평화·안보(WPS)와 기후와 안보 문제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세부 추진 내용들은 외교부 국제기구국 유엔과 및 국제안보국 군축비확산과 등 관련 부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준비되고 실행될 것입니다.
- 기대 효과
이번 2025년 9월 유엔 안보리 의장국 수임은 대한민국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국제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같은 신흥 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선도하고, 유엔 평화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국제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국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것입니다. 특히 대통령이 직접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외교적 역량과 의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입니다. 둘째,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더 제고할 수 있습니다.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와 맞물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기에 안보리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는 국가로서의 면모를 대내외에 천명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대한민국의 외교적 가시성과 영향력을 크게 확대할 수 있습니다. 다자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목소리를 높이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을 증진하며, 국제적 의제 설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익 증진과 외교적 지평 확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대 효과는 유엔 회원국 전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향후 계획
대한민국 정부는 2025년 9월 유엔 안보리 의장국 수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의장국 대표 행사인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 공개 토의와 '유엔 평화활동' 공개 토의를 포함한 모든 안보리 회의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효율적으로 주재할 것입니다. 9월 한 달간의 의장국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대한민국은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임기 종료 시점까지 남은 기간 동안 국제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특히 여성·평화·안보(WPS)와 기후와 안보 등 중점 의제에 대한 논의를 계속 이끌어 나가며, 주요 지역 분쟁 해결을 위한 안보리의 역할 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의장국 수임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외교적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유엔을 비롯한 다양한 다자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글로벌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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