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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2025년 09월 02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환경부는 지구환경금융(GEF)과 공동으로 2025년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차 글로벌 투명성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제13조에 따른 강화된 투명성 체계(ETF)의 효과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개도국의 기후 투명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 세계 85개국 개도국 공무원 및 주요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첫 번째 격년투명성보고서(BTR) 작성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고,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계와 연계한 정책 및 투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기후 행동의 신뢰를 구축하고 국제 협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요 및 목적: 환경부와 지구환경금융(GEF)이 공동 주최하는 '제2차 글로벌 투명성 포럼'은 2025년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이 포럼은 파리협정 제13조에 명시된 강화된 투명성 체계(ETF)의 효과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개도국의 기후 투명성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전 세계 85개국에서 온 150여 명의 개도국 공무원, 국제기구 및 다자개발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을 모색합니다.

  • 파리협정 투명성 체계의 중요성: 투명성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도구입니다. 특히, 격년투명성보고서(BTR)는 각국이 제출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국제탄소시장에서 발생하는 감축분을 검증하는 중요한 근거로 활용됩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투명성 보고와 검토를 실제 정책, 투자, 협력으로 연결하는 국제적인 논의의 장을 제공합니다.

  • 고위급 대화 및 한국의 역할: 행사 첫날인 9월 3일에는 개도국과 선진국 대표가 참여하는 고위급 대화가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 정은해 국제협력관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토론자로 나서,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투명성 제도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협력과 실천 강화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한,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우리나라의 BTR 준비 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당면 과제, 그리고 향후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다른 국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 2035 NDC 논의 및 협력 모색: 둘째 날인 9월 4일에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계와 관련하여 정책과 투자의 연계 방안, 기후 재원 활용 및 국제협력 사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됩니다. 같은 날 열리는 '투명성 바자회'에서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프로그램, 재원,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합니다.

  • 모범사례 발굴 및 지원 계획: 마지막 날인 9월 5일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이 투명성 제도화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다른 국가들이 적용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어서 지구환경금융(GEF) 등 주요 국제기구들은 개도국의 투명성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과 향후 자원 활용 계획을 상세히 소개하여, 개도국들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제시합니다.

  • 주요 참석 인사: 이번 포럼에는 지구환경금융(GEF)의 카를로스 마누엘 로드리게스 CEO,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사이먼 스티엘 사무총장, COP29(아제르바이잔) 및 COP30(브라질) 의장단 고위급 대표, 파나마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환경부 장관, 녹색기후기금(GCF) 최고투자책임자 등 기후변화 분야의 주요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이들은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여하여 포럼의 논의를 풍성하게 하고 국제적인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제2차 글로벌 투명성 포럼은 파리협정 제13조에 명시된 '강화된 투명성 체계(ETF)'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파리협정은 모든 당사국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수립하고 그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보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도 격년투명성보고서(BTR)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이행 현황, 적응 노력, 재원·기술·역량배양 관련 정보를 유엔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의무는 개도국에게 상당한 역량 강화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구환경금융(GEF)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 점검 및 BTR 작성 지원을 위한 국제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2024년 일본 환경성 주최로 제1차 글로벌 투명성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제1차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GEF는 협력의 구체화 및 실질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2차 포럼 개최를 제안했고, 대한민국 정부가 이를 수락하여 이번 행사가 인천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의 궁극적인 목적은 각국의 첫 번째 BTR 작성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고,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과 BTR 결과 간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후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개도국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개도국,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국가 간 신뢰를 구축하고 전 지구적인 기후 행동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2차 글로벌 투명성 포럼은 '변화를 위한 투명성, 제도 강화와 이행 의지 제고(Transparency for Transformation: Strengthening Systems, Driving Ambition)'라는 주제 아래 2025년 9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됩니다. 본 행사는 환경부와 지구환경금융(GEF)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다양한 국제기구 및 파트너십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비용 지원에는 GEF를 비롯하여 기후행동 투명성 이니셔티브(ICAT), 파리협정 투명성 파트너십(PATPA),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이 참여하며, 프로그램 계획 및 실행은 유엔환경계획 코펜하겐 기후센터(UNEP-CCC)가 담당합니다.

포럼은 3일에 걸쳐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날인 9월 3일에는 개도국과 선진국 대표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대화가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환경부 정은해 국제협력관이 우리나라의 투명성 제도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강화를 촉구합니다. 또한,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우리나라의 격년투명성보고서(BTR) 준비 과정에서의 성과와 과제, 그리고 향후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합니다. 둘째 날인 9월 4일에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계와 관련하여 정책과 투자의 연계 방안, 기후 재원 활용 및 국제협력 사례 등이 논의됩니다. 특히, '투명성 바자회'를 통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프로그램, 재원, 기술을 연계하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인 9월 5일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이 투명성 제도화 사례를 발표하여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구환경금융(GEF) 등 국제기구들이 개도국의 투명성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과 향후 자원 활용 계획을 소개하며 포럼을 마무리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2차 글로벌 투명성 포럼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사회 전체의 기후 행동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포럼을 통해 각국의 격년투명성보고서(BTR) 작성 경험과 교훈을 공유함으로써 개도국들이 강화된 투명성 체계(ETF)를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계와 관련한 논의는 개도국들이 보다 야심차고 실현 가능한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정책 및 투자와 연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셋째, '투명성 바자회'와 같은 협력의 장을 통해 새로운 기후 재원, 기술 이전 및 역량 배양 프로그램이 발굴되고 연계되어 개도국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째, 고위급 대화와 각국 사례 발표를 통해 국가 간 기후 행동에 대한 신뢰가 구축되고,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전 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은 이번 포럼의 공동 주최국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며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대 효과는 궁극적으로 85개국 개도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환경부는 제2차 글로벌 투명성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성과와 제안들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기후 투명성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포럼에서 발굴된 격년투명성보고서(BTR) 작성 및 강화된 투명성 체계(ETF) 이행의 모범사례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산하여, 더 많은 개도국들이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계와 관련하여 제기된 정책-투자 연계 방안 및 기후 재원 활용 아이디어들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제기구 및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투명성 바자회'에서 논의된 프로그램, 재원, 기술 연계 방안을 실제 협력 프로젝트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중개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파리협정 투명성체계 파트너십(PATPA)의 공동 설립국으로서 국제 기후 협상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의견 공유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등 주요 국제기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화된 투명성 체계(ETF)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보도자료)(국제개발 9.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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