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2025년 09월 02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노사발전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2025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연수는 2023년부터 3년간 진행된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도미니카 공화국, 동티모르, 라오스, 요르단, 케냐 등 5개국에서 온 14명의 중앙정부 공무원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선진 양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학습하고, 자국 실정에 맞는 정책 실행 계획(Action Plan)을 수립함으로써 각국의 성평등 고용정책 추진 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글로벌 연수 성공적 마무리 및 3개년 사업 결산: 노사발전재단은 2025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3년부터 시작된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3개년 계획 중 마지막 해에 해당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정책 실행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 5개국 14명 공무원 참여 및 정책 역량 강화: 도미니카 공화국, 동티모르, 라오스, 요르단, 케냐 등 5개국의 중앙정부 공무원 14명이 연수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양성평등 정책 경험을 학습하고, 여성 고용 확대 법·제도 설계, 직장 내 성평등 문화 조성, 성평등 관점의 노동시장 접근성 강화 등 자국이 직면한 핵심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정책 개발 및 실행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 자국 맞춤형 정책 실행 계획(Action Plan) 수립: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사례와 전문가 강의를 바탕으로 각국의 특성과 현황을 고려한 구체적인 정책 실행 계획(Action Plan)을 수립했습니다. 이 계획은 연수 종료 후 자국으로 돌아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원국의 양성평등 고용 환경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의 선진 양성평등 정책 및 제도 전수: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남녀고용평등법제 변천사, 비공식 노동 개선 방안, 여성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 제도, 농촌 여성 근로자 보호 제도, 양성평등 조직문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이 양성평등을 위해 걸어온 길과 현재의 노력을 공유하며, 수원국 공무원들이 자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도왔습니다.

  • 다양한 현장 견학을 통한 실질적 이해 증진: 이론 강의 외에도 서울 인권현장 탐방 및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방문, 강서새일센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립여성사전시관 등 관련 기관 현장 견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장 학습은 한국의 양성평등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이번 연수는 한국의 개발협력 대표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며, 특히 고용노동부를 통해 제안 및 확정된 3개년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큽니다.

  • 국제사회 성평등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연수가 각국 공무원들이 성평등 고용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역량을 다지는 계기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여 국제사회가 성평등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이 국제적인 양성평등 의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는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고용노동부를 통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제안되어 확정된 3개년(2023년~2025년) 연수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추진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양성평등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일의 세계'에서의 양성평등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노동시장 내 차별 해소, 일-생활 균형 지원 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사회 통합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여성의 고용 기회가 제한적이거나 불안정한 비공식 부문에 집중되어 있으며, 직장 내 성차별, 경력 단절, 성별 임금 격차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본 연수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한국이 지난 수십 년간 경제 성장과 함께 경험한 양성평등 정책 수립 및 이행의 경험과 노하우를 수원국에 전수하고 공유함으로써, 수원국 공무원들의 정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입니다. 둘째, 연수생, 특히 수원국의 중간관리자급 공무원들의 '성인지성' 능력, 즉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영향과 차이를 인식하고 이를 반영하는 능력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법과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정책의 설계 단계부터 성평등 관점을 내재화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성평성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수원국이 자국의 실정에 맞는 양성평등 고용정책을 수립하고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여, 국제사회의 양성평등 증진 노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연수는 2025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되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경기도 성남시)와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서울시 중구)을 주요 연수 장소로 활용했습니다. 라오스(3명), 동티모르(3명), 케냐(3명), 도미니카 공화국(3명), 요르단(2명) 등 5개국 중앙정부 공무원 총 14명이 연수 대상자로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필요성 인식'을 위한 한국의 경험 공유와 '양성평등 관련 한국의 정책과 제도 이해'를 목표로 강의, 현장 견학, 국별 발표 및 토론, 액션플랜 워크숍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액션플랜 방법론(김한나 박사) ▲한국 남녀고용평등법제의 변천(김엘림 교수) ▲비공식 노동 개선과 인식 제고: 한국의 현황과 방향(정성미 연구위원) ▲한국의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와 창업 지원 제도(이승현 연구위원) ▲양성평등 실현 및 이행을 위한 한국 제도 소개(윤정화 서기관) ▲농촌 여성 근로자를 위한 노동권 및 사회보호 제도(김경미 박사) ▲한국의 양성평등 조직문화 트렌드(송치경 노무사) 등이 포함되어 한국의 법·제도적 발전 과정과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습니다.

현장 견학은 이론적 지식을 실제 정책 현장에 접목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 인권현장 탐방 및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을 방문하여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와 여성 노동자의 삶을 이해하고, 강서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 및 재취업 지원 시스템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국립여성사전시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양성평등 교육 및 여성사 관련 정책과 노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연수 마지막 단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국의 양성평등 고용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는 연수 기간 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광화문, 경복궁, 인사동, 동대문 DDP, 코엑스 등 한국의 문화 유적지와 현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되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글로벌 연수를 통해 참가국들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기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연수에 참여한 5개국(도미니카 공화국, 동티모르, 라오스, 요르단, 케냐)의 중앙정부 공무원 14명은 한국의 선진 양성평등 정책 및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개발 및 실행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입니다. 이는 이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여성 고용 확대, 직장 내 성평등 문화 조성, 성평등 관점의 노동시장 접근성 강화 등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됨을 의미합니다. 둘째, 참가자들이 수립한 자국 맞춤형 정책 실행 계획(Action Plan)은 각국의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양성평등 고용정책으로 이어져, 실제적인 정책 변화를 유도하고 여성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 및 고용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한국과 5개국 간의 양성평등 분야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되고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향후 지속적인 지식 공유, 기술 이전, 공동 사업 추진 등으로 이어져 국제사회의 양성평등 증진 노력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수원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성장에 기여하며, 국제사회 전체의 '일의 세계'에서의 양성평등 실현을 앞당기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3개년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종필 사무총장이 밝힌 바와 같이,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양성평등 고용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입니다. 이는 단발성 연수 사업에 그치지 않고, 수원국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사후 관리, 그리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 지원이나 정책 자문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KOICA 등 국제 개발 협력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영역 확대를 모색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902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노사발전재단).pdf

PDF

250902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노사발전재단).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