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9월의 임업인'에 경북 포항에서 산림복합경영하는 백규흠 임업인 선정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산림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은 2025년 9월 2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혁신적인 산림복합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숲뜰애' 백규흠(56세) 대표를 '9월의 임업인'으로 선정했습니다. 백 대표는 1995년부터 아버지의 숲을 이어받아 송이, 표고버섯 등 5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며 연간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두 번째이자 경상북도 최초의 숲경영체험림인 '숲뜰애'를 운영하며 미래 세대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물 가공 및 스마트팜 도입을 통한 미래 지향적인 산림경영 모델을 제시하여 임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9월의 임업인' 선정 및 인물 소개: 산림청은 2025년 9월 2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숲뜰애'를 운영하며 산림복합경영을 선도하는 백규흠(56세) 대표를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했습니다. 백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정보통신 사업에 종사하다 1995년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숲을 가꾸기 시작하며 임업에 뛰어들었습니다.
- 성공적인 산림복합경영 모델 구축: 백 대표는 초기 송이 채취에서 시작하여 점차 품목을 다변화하여 현재는 송이버섯 300kg, 표고버섯 2톤, 꽃송이버섯 등 총 5가지 품목의 임산물을 연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산림복합경영을 통해 연간 1억 원이 넘는 높은 매출을 올리며 임업의 경제적 가치를 성공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 임업 전문성 강화 및 인정: 백 대표는 임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버섯산업기사 등 10여 종의 전문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03년에는 미래 임업을 이끌어갈 '임업후계자'로, 2022년에는 모범적인 산림경영으로 산림 발전에 기여한 '독림가'로 선정되는 등 임업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습니다.
- 임산물 가공 및 미래 지향적 사업 확장: 백 대표는 단순히 임산물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식품용 소스를 개발하는 등 임산물 가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나아가 앞으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버섯 재배 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팜'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더욱 높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숲경영체험림 '숲뜰애' 운영: 백 대표가 운영하는 '숲뜰애'는 전국에서 두 번째이자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지정된 '숲경영체험림'입니다. 이곳에서는 송이·표고버섯 등 임산물 채취, 목공예, 숲해설 등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숲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숲의 가치 확산 및 미래 세대 교육: '숲뜰애'를 통해 백 대표는 미래 세대에게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성공적인 산림복합경영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다른 임업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산림경영의 밝은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산림청의 임업인 지원 의지: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숲은 임산물 외에도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귀중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임업인들이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임업의 다원적 가치를 인정하고 임업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겠다는 산림청의 정책 방향을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산림청이 '이달의 임업인'을 선정하는 배경에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의 다원적 가치 증진이라는 중요한 목표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국토의 약 63%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림은 단순한 자원 보존을 넘어 국민 생활과 경제 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산림 휴양 및 치유 등 산림이 제공하는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림청은 임업인들이 숲을 건강하게 가꾸고, 이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릴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달의 임업인' 선정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백규흠 대표와 같이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제시하는 임업인을 발굴하여 임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다른 임업인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며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입니다. 둘째, 임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체험, 교육 등 다각적인 수익 모델을 통해 임업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임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셋째, 숲경영체험림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산림 교육을 활성화하고, 숲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확산하고, 임업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여 산림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산림청의 '이달의 임업인' 선정은 전국 각지에서 모범적인 산림경영을 실천하는 임업인을 발굴하여 그들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하고 널리 홍보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선정 과정에서는 산림복합경영을 통한 소득 증대, 새로운 임업 기술 도입 및 혁신, 산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기여도,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번 9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백규흠 대표는 이러한 평가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백규흠 대표의 구체적인 산림복합경영 실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초기 송이 채취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송이버섯 300kg, 표고버섯 2톤, 꽃송이버섯 등 5가지 품목의 임산물을 연간 생산하며 다품목 생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식품용 소스를 개발하여 임산물 가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였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두 번째이자 경상북도 최초의 숲경영체험림인 '숲뜰애'를 운영하며 임산물 채취, 목공예, 숲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숲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버섯산업기사 등 10여 종의 전문 자격 취득과 2003년 임업후계자, 2022년 독림가 선정은 그의 끊임없는 전문성 향상 노력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여 버섯 재배의 생산성을 더욱 높일 계획을 가지고 있어, 첨단 기술을 임업에 접목하는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이처럼 혁신적인 임업인들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업 정책 자금, 기술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9월의 임업인' 선정과 백규흠 대표의 성공 사례 확산은 임업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백 대표와 같은 모범적인 산림복합경영 사례는 다른 임업인들에게 새로운 경영 모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임업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임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임산물 생산, 가공, 체험 등 다각적인 수익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함으로써 산림 산업 전반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고, 임산물 생산 및 가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셋째, '숲뜰애'와 같은 숲경영체험림을 통해 국민들이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며, 산림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임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여 농산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모범적인 산림경영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임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백규흠 대표와 같은 혁신적인 임업인들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특히, 스마트팜 도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임업의 현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임산물 가공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임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들이 숲의 다원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숲경영체험림'과 같은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임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성장하고, 국민 모두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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