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책마루'(전주)에서 열리는 가을밤 인문학강연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은 2025년 하반기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9월 16일, 23일, 30일 총 3회에 걸쳐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 윤성호(뉴진스님),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가수 하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불교문화, 공예, 인문학 등 일상 속 친숙한 주제로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합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품격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회차별 170명 선착순으로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강연 개요 및 일정: 국가유산청 주최로 2025년 하반기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이 9월 16일, 23일, 30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장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얼쑤마루 1층)이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 강연자 및 주제: 첫 번째 강연(9.16.)은 개그맨 윤성호(뉴진스님)가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이라는 주제로 불교문화를 대중문화 콘텐츠와 연결하는 창의적인 도전을 이야기합니다. 두 번째 강연(9.23.)에서는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 '공예로 세상 짓기'를 통해 공예의 쓸모와 아름다움,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강연(9.30.)은 가수 하림이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라는 주제로 삶의 터전에서 묵묵히 길을 걷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하는 노래와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 '무형유산 책마루' 소개: 강연이 열리는 '무형유산 책마루'는 국립무형유산원 내에 조성된 열린 공간으로, 무형유산 관련 전문 도서자료를 갖추고 국민에게 무형유산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2018년부터 인문학 강연을 꾸준히 개최하며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습니다.
• 참가 방법 및 규모: 이번 강연은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17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 신청은 전용 예약 누리집(https://bit.ly/2025책마루)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전화(☎063-232-0736)를 통해 가능하며, 강연 당일 현장 등록은 불가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 지역 동네책방 연계: 매 강연마다 전주의 특색 있는 동네책방을 초청하여 강연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됩니다. 이는 강연의 깊이를 더하고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참가자들이 무형유산 관련 지식을 더욱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주최 기관 및 담당 부서: 본 강연은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 조사연구기록과에서 주관하며, 기록연구관 김계수(063-280-1671)와 기록연구사 육혜인(063-280-1675)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유산청이 무형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무형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립무형유산원 내에 무형유산 관련 전문 도서자료를 갖춘 '무형유산 책마루'를 조성하여 국민에게 무형유산 정보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형유산'이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협약에서 정의하듯, 공동체, 집단, 경우에 따라서는 개인이 자신들의 문화유산의 일부로 인식하는 관습, 표상, 표현, 지식 및 기술, 그리고 이와 관련된 도구, 물품, 공예품 및 문화 공간을 의미합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그동안 일상 속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이번 2025년 하반기 인문학 강연은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무형유산이 현대사회에서 갖는 의미와 가치를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불교문화, 공예, 인문학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무형유산이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무형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무형유산 보존 및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강연은 9월 16일, 23일, 30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에서 개최됩니다. 첫 강연에서는 개그맨 윤성호(뉴진스님)가 불교문화를 대중문화와 접목한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을, 두 번째 강연에서는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 공예의 '쓸모와 아름다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공예로 세상 짓기'를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강연은 가수 하림이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라는 주제로 삶의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참가자 모집은 회차별 17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은 전용 예약 누리집(https://bit.ly/2025책마루)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전화(☎063-232-0736)로 선착순 접수합니다. 강연 당일 현장 등록은 불가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강연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전주 지역의 특색 있는 동네책방을 초청하여 각 강연 주제에 맞는 도서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강연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 조사연구기록과의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추진되며, 강연 전 참가자 등록, 강연 안내 및 강연자 소개, 인문학 강연 및 질의응답, 설문조사 및 강연장 정리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강연을 통해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이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재와 미래에도 살아 숨 쉬는 가치임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강연자들과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주 지역 주민과 국립무형유산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나아가, 강연을 통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무형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무형유산이 지닌 잠재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며 창출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무형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인 일반 국민 모두가 무형유산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유산청은 이번 하반기 인문학 강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무형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무형유산 책마루'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뿐만 아니라, 무형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민들이 무형유산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무형유산이 우리 사회에 더욱 깊이 스며들어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하고, 미래 세대에게도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