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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국-에콰도르, 해양수산분야 협력 논의

2025년 09월 01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와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는 2025년 9월 1일 세종청사에서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루이스 알베르토 하라미요 그란하 에콰도르 장관은 한국의 지속가능한 어업 및 인재 양성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소개하고, 에콰도르가 요청한 수산·양식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새우 질병진단 기술 협력 및 시약 제공 등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2028년 제4차 유엔 해양총회(UNOC)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에콰도르의 지지를 요청하며 양국 간의 해양수산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양국이 해양수산 분야에서 상호 발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해양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 주요 내용

  1. 고위급 면담 개최 및 주요 참석자: 2025년 9월 1일 월요일, 대한민국 세종청사에서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루이스 알베르토 하라미요 그란하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 장관 간의 고위급 면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면담은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외교적 자리였으며,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2. 한국의 ODA 협력사업 소개: 한국 해양수산부는 에콰도르 측에 자국이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이 사업들은 지속가능한 어업 기술 전수, 해양수산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등 에콰도르의 해양수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한국의 선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여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돕는 국제 협력의 일환입니다.
  3. 에콰도르의 수산·양식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 요청: 에콰도르는 자국의 수산 및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과 어촌 지역의 경제적 자립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한국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에콰도르의 식량 안보 강화,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의 성공적인 어촌 개발 모델을 벤치마킹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4. 새우 질병진단 기술 협력 및 지원 논의: 에콰도르의 주요 수출 품목이자 국가 경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새우 양식 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한국은 새우 질병진단 기술 협력을 제안하고 관련 시약 제공 및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에콰도르 양식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5.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한국 유치 지지 요청: 김성범 차관은 대한민국이 2028년에 개최될 제4차 유엔 해양총회(UNOC)를 유치하려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에콰도르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유엔 해양총회는 전 세계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최고위급 국제 회의로, 한국이 이를 유치함으로써 국제 해양 거버넌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6. 양국 협력의 잠재력 강조: 김성범 차관은 이 자리에서 에콰도르를 "한국에게 다양한 협력의 잠재력이 기대되는 국가"로 평가하며, 이번 면담이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한국의 기대를 반영하며,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한국-에콰도르 해양수산 분야 고위급 면담은 양국이 공유하는 해양 자원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해양 강국으로서 선진화된 해양수산 기술과 정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여 국제 사회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외교 정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수산 자원 관리, 양식 기술 개발, 해양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국제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는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로 풍부한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새우 양식 산업은 국가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 질병 발생, 어업 자원 고갈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어,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발전과 어촌 공동체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국제 사회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면담의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째, 한국의 선진 해양수산 기술과 경험을 에콰도르에 전수하여 에콰도르의 해양수산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에콰도르의 경제적 자립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새우 질병 진단 기술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에콰도르의 핵심 산업인 양식업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질병 관리 역량 강화는 양식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셋째, 한국이 2028년 제4차 유엔 해양총회(UNOC)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글로벌 해양 이슈 논의를 주도하고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에콰도르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협력은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심화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들은 향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될 예정입니다. 우선, 한국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은 에콰도르의 요청과 현지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설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지속가능한 어업' 분야에서는 어획량 관리 시스템 구축,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을 위한 감시 기술 전수, 친환경 어구 보급 및 어업인 교육 프로그램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에콰도르 공무원 및 전문가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선진 해양수산 기술 및 정책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한국 전문가를 에콰도르에 파견하여 현지에서 기술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안이 모색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실을 중심으로 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콰도르가 요청한 '수산·양식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새우 질병진단 기술 협력'은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포함합니다. 수산·양식 분야에서는 한국의 스마트 양식 기술, 양식장 환경 관리 기법,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개발 노하우 등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촌 관광 개발,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시스템 개선, 어촌 소득 증대 사업 모델 개발 등이 논의될 것입니다. 특히, 새우 질병진단 기술 협력은 에콰도르 양식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한국의 국립수산과학원 등 전문 기관이 보유한 최신 진단 시약(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 물질)과 장비를 제공하고, 에콰도르 현지 연구원 및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질병 진단 및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양국 실무진 간의 후속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예산, 일정, 참여 기관 등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해양수산 분야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콰도르 측면에서는 한국의 선진 기술과 경험 전수를 통해 수산 및 양식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새우 질병진단 역량 강화는 에콰도르의 핵심 수출 산업인 새우 양식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장하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어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궁극적으로 에콰도르의 식량 안보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측면에서는 에콰도르와의 협력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서의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국제 사회에서 책임 있는 해양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에 대한 에콰도르의 지지는 한국이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 논의를 주도하고, 기후 변화 및 해양 환경 보호와 같은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나아가 양국 간 인적 교류 및 기술 협력은 장기적으로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고위급 면담을 통해 논의된 협력 방안들은 앞으로 실무 차원의 구체적인 후속 조치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양국 해양수산 분야 담당자들은 조만간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여, 이번 면담에서 제기된 ODA 사업, 수산·양식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새우 질병진단 기술 협력 등에 대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각 사업의 우선순위, 예산 확보 방안, 기술 전수 방식, 전문가 파견 및 연수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 등이 면밀히 검토될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2028년 제4차 유엔 해양총회 유치를 위한 에콰도르의 공식적인 지지 표명과 관련하여 외교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협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양국은 이번 면담을 시작으로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정기적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지속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에콰도르는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글로벌 해양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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