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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산림청 연수팀, 한국에서 선진 산림 관리 기술 배워...

2025년 09월 01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과테말라 산림청 연수팀, 한국에서 선진 산림 관리 기술 배워...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1일부터 5일간 브루노 아리아스 리바스 과테말라 산림청장을 비롯한 연수팀이 한국을 방문하여 선진 산림 관리 정책 및 기술을 연수받았습니다. 이번 연수는 한-과테말라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산림종자 관리, 산불 및 산림병해충 예방·대응체계, 기후변화 국제협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특히, 연수 첫날인 9월 1일에는 양국 산림청장이 REDD+ 협력 합의서(LoA)에 서명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 산림청은 과테말라 전체 산림 350만 헥타르(ha)를 대상으로 REDD+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과테말라의 높은 탄소 감축 잠재력을 활용하고 한국의 그린 ODA 사업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2. 주요 내용

  1. 과테말라 산림청 연수 프로그램 진행: 2025년 9월 1일부터 5일간 브루노 아리아스 리바스 과테말라 산림청장과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선진 산림정책 및 기술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연수단은 산림종자 생산 및 관리, 산불 및 산림병해충 예방·대응체계,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 등을 주제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한국임업진흥원 등 주요 산림 기관을 방문하며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 관리 노하우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2. REDD+ 협력 합의서 서명: 연수 첫날인 2025년 9월 1일,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 김인호 한국 산림청장과 브루노 아리아스 리바스 과테말라 산림청장이 REDD+ 협력 합의서(Letter of Agreement, LoA)에 서명했습니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산림을 보전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이번 합의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양국 간 산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3. REDD+ 사업 타당성 조사 추진: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 산림청은 과테말라 전체 산림 면적인 350만 헥타르(ha)를 대상으로 REDD+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테말라는 2012년 이후 자발적 시장에서 REDD+ 사업을 통해 750만 톤 이상의 감축 크레딧을 발행한 경험이 있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국가입니다.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실제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이는 과테말라의 탄소 감축 노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한-과테말라 산림분야 ODA 사업의 일환: 이번 연수 프로그램과 REDD+ 협력 합의서 체결은 한-과테말라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선진국 정부나 국제기구가 개발도상국의 자립적 발전과 국제협력을 위해 제공하는 지원을 의미합니다. 이는 한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는 중요한 외교적 노력입니다.
  5. 기존 ODA 사업과의 연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미 2024년부터 과테말라 3개 지역에서 산림경관 복원, 양묘장 조성, 산불 및 산림병해충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 구체적인 산림분야 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와 REDD+ 협력은 기존 사업들과 시너지를 창출하여 과테말라의 산림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중앙아메리카 지역 산림협력 확대 의지: 김인호 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산림정책과 고도화된 기술을 활용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중앙아메리카 국가에서 산림복원 및 기후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이 과테말라를 넘어 중앙아메리카 지역 전체로 그린 ODA 산림협력 사업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산림 파괴가 가속화되면서, 산림의 탄소 흡수원 기능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도상국들은 산림 황폐화로 인해 기후변화에 더욱 취약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진국의 기술 및 재정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국은 과거 성공적인 산림 녹화 경험을 통해 황폐했던 산림을 복원하고, 고도화된 산림 관리 기술과 정책 노하우를 축적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기술은 개발도상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자산입니다.

과테말라는 풍부한 산림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산림 관리 시스템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한 국가입니다. 특히 2012년 이후 REDD+ 사업을 통해 750만 톤 이상의 탄소 감축 크레딧을 발행하는 등 탄소 감축 잠재력이 매우 높아,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과 과테말라는 산림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과 REDD+ 협력 합의서 서명의 궁극적인 목적은 과테말라의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의 선진 산림 정책 및 기술을 과테말라에 전수하여 산림 황폐화를 방지하고, 산림 복원을 촉진하며, 산불 및 산림병해충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REDD+ 사업을 통해 과테말라의 탄소 감축 노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며 한국의 국익에도 기여하는 '그린 ODA' 산림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과테말라를 중앙아메리카 지역으로의 산림협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로 삼으려는 전략적 의도도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한-과테말라 산림협력은 연수 프로그램, REDD+ 협력 합의서 서명 및 타당성 조사, 그리고 기존 ODA 사업과의 연계라는 세 가지 축으로 세부적으로 추진됩니다.

먼저, 연수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1일부터 5일간 진행되었으며, 브루노 아리아스 리바스 과테말라 산림청장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연수 내용은 과테말라의 산림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산림종자 생산 및 관리 기술, 산불 및 산림병해충 예방·대응체계 구축 방안, 그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 전략 등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 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연수단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산림 유전자원의 보존 및 증식 기술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 연구 및 기술 개발 현황을, 산림항공본부에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화 및 예방 시스템을,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임업 기술 보급 및 산업 지원 사례를 각각 견학하고 학습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한-과테말라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다음으로, REDD+ 협력 합의서(LoA) 서명 및 타당성 조사가 연수 첫날인 9월 1일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합의에 따라 한국 산림청은 과테말라 전체 산림 면적인 350만 헥타르(ha)를 대상으로 REDD+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타당성 조사는 사업의 경제성, 기술적 실현 가능성, 환경적·사회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실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과테말라가 이미 2012년 이후 750만 톤 이상의 탄소 감축 크레딧을 발행한 경험이 있음을 고려할 때, 이번 조사는 성공적인 REDD+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조사를 통해 과테말라의 산림 보전 및 탄소 감축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수 및 협력은 2024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과테말라 3개 지역에서 추진 중인 기존 산림분야 ODA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됩니다. 이 기존 사업들은 산림경관 복원, 양묘장 조성, 산불 및 산림병해충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REDD+ 협력을 통해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의 기술과 과테말라의 현장 적용이 결합되어 실질적인 산림 복원 및 관리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과테말라 산림청 연수 프로그램과 REDD+ 협력 합의서 체결은 양국 모두에게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테말라 입장에서는 한국의 선진 산림 기술과 정책 노하우 전수를 통해 산림 관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산림 황폐화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며, 산불 및 산림병해충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RED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과테말라의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국제 탄소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여 추가적인 재정 확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림 복원 및 양묘장 조성, 산불·병해충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기존 ODA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과테말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계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350만 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산림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림 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모범 사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 지역과의 산림 분야 협력을 확대하여 국익에 부합하는 '그린 ODA'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외교적 영향력 확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산림 기술과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여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협력은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인류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한국 산림청은 이번 REDD+ 협력 합의서 서명에 따라 과테말라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하는 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조사를 통해 REDD+ 사업의 구체적인 범위와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2024년부터 과테말라 3개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산림경관 복원, 양묘장 조성, 산불 및 산림병해충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기존 ODA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수된 기술과 지식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인호 산림청장이 강조했듯이, 한국은 과테말라를 넘어 온두라스 등 중앙아메리카 다른 국가들과의 산림협력 확대를 위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국익에 도움이 되는 '그린 ODA' 산림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국은 국제 산림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산림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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