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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에 민관 물산업 협력사절단 파견

2025년 09월 01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카자흐에 민관 물산업 협력사절단 파견'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환경부와 외교부는 국내 물산업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에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합니다. 이 사절단은 환경부, 외교부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과 13개 국내 물기업으로 구성되며, 현지에서 협력 토론회, 비즈니스 상담회, 기관 면담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및 알마티 상하수도공사와 수처리 설비 및 유량계 실증사업(실제 환경에서 기술의 성능을 시험하고 검증하는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파견은 카자흐스탄의 물 관리 기반시설(인프라) 현대화 수요와 한국의 우수한 물 기술을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2. 주요 내용

  •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사절단 파견 및 구성:
    환경부와 외교부는 2025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 지역에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합니다. 이 사절단은 환경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산업협의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함께, 수처리, 유량계, 펌프, 밸브 등 다양한 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물기업 13개사로 구성됩니다.

  • 한-카자흐스탄 물산업 협력 토론회(세미나) 개최:
    사절단은 9월 3일 카자흐스탄에서 양국 정부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협력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 토론회에서는 양국의 주요 물 관리 정책과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국내 물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수자원관개부, 산업건설부, 수자원위원회 등 주요 정부 부처 및 기관이 참여합니다.

  • 물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
    협력 토론회와 함께 물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도 9월 3일에 열립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알마티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평가 및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한국 기업과 카자흐 기업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수처리 기술, 하수처리 시스템, 유량계 등 카자흐스탄의 구체적인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합니다.

  •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이번 사절단 파견 기간 중,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및 알마티 상하수도공사들과 협력사업 및 기술실증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의 우수한 수처리 설비와 유량계 기술을 현지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기술의 효과를 직접 검증하고 신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카자흐스탄의 물산업 협력 필요성: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공유 하천의 하류국으로, 수자원의 약 45%를 인접 국가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상·하수도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물 관리 기반시설(인프라) 투자 확대와 디지털·스마트 물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국의 선진 물 기술과 협력할 가능성이 매우 큰 국가로 평가됩니다.

  • 지속적인 양국 간 물산업 협력 역사: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2019년 최초 물산업 협력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간담회 및 온라인 화상 사업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카자흐스탄 정상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수자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정부 차원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져왔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사절단 파견을 연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참여 국내 물기업 및 주요 기술:
    이번 사절단에는 총 13개 국내 물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선보입니다. 주요 참여 기업과 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안(건설엔지니어링), HSCMT(초음파 유량계), 뉴토크코리아(전동 조작기), 터보윈(터보블로워), 천세산업(정량펌프), 블루윈(유·무기성 슬러지 처리 시스템), 쿠기(비파괴 검사기술), 복주(물탱크), 효림이엔아이(수처리 시스템), 코모토(자동제어 밸브), 미시간기술(오존설비장치), 자인테크놀로지(상하수도 유량계), 에스엠엔지니어링(탈취기, 산기장치). 이들 기업은 카자흐스탄의 물 관리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사절단' 파견은 카자흐스탄이 직면한 심각한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동시에 국내 물산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지리적 특성상 수자원의 상당 부분을 인접 국가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기술 확보가 국가적 과제입니다. 또한, 오랜 기간 사용되어 노후화된 상·하수도 기반시설(인프라)을 현대화하고, 디지털 및 스마트 물기술을 도입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지 수요는 한국의 선진 물 관리 기술과 제품이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번 사절단 파견의 핵심 목적은 첫째, 카자흐스탄의 수자원 불균등 문제와 노후화된 물 관리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둘째, 한국의 우수한 물 기술과 제품을 카자흐스탄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수요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물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양국 간 물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사절단은 2025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와 최대 도시 알마티를 방문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9월 2일에는 아스타나의 정수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현지 물 관리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기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핵심 일정인 9월 3일에는 '한-카자흐스탄 물산업 협력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하여 양국의 물 관리 정책과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13개 국내 물기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소개합니다. 이 세미나에는 한국의 주최·주관 기관과 기업들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의 수자원관개부, 산업건설부, 수자원위원회, 아스타나 및 알마티 상하수도공사 등 주요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서 진행되는 '한-카자흐스탄 물산업 수출상담회'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알마티 무역관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카자흐스탄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 상담회는 수처리 기술, 하수처리 시스템, 유량계 등 구체적인 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카자흐 정부 부처 및 기관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향후 발주 예정인 물 관련 사업(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협력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논의합니다. 사절단은 9월 4일 알마티 상하수도공사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아스타나 및 알마티 상하수도공사들과 수처리 설비와 유량계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구체적인 협력의 첫발을 내딛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사절단' 파견은 양국 간 물 분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내 물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카자흐스탄의 물 문제 해결에 한국의 우수한 물 관리 기술과 경험을 접목함으로써 카자흐스탄의 수자원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노후화된 기반시설(인프라) 현대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국내 물기업들은 현지 수요에 맞는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수출 계약 및 사업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실증사업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 기술의 현지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신뢰를 구축하여 향후 대규모 사업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환경부와 외교부 관계자들은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 기반이 실질적으로 강화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의 성과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번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사절단' 파견의 성과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절단 파견 이후에도 카자흐스탄과의 물 분야 협력 채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이번에 논의된 사업(프로젝트)들이 구체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한국 물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물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양 부처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해외 물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카자흐에 민관 물산업 협력사절단 파견(보도자료)(물산업 9.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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