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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데이터와 보건의료 데이터를 연계하여 청년층 건강 연구에 활용한다

2025년 09월 01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와 병무청은 2025년 9월 1일, 병무청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새로 참여하여 청년층 건강 연구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계를 통해 병무청의 '신체검사기본항목'과 '병역판정검사 결과' 등 총 55개 항목의 데이터가 추가되어, 플랫폼 참여 기관은 총 10개로 확대됩니다. 특히 청년 집단의 표본을 포함하는 병무청 데이터는 청년층의 장기 건강 모니터링, 질병 발생 요인 연구 및 보건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3차 보건의료 결합 데이터 활용 신청을 접수하며, 연구자들은 총 72종, 16,823개 항목의 데이터를 가명처리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병무청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참여 확대: 보건복지부와 병무청은 병무청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10번째 참여 기관으로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9개 기관(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통계청, 국립재활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함께 더욱 풍부한 보건의료 데이터 연계가 가능해졌습니다.

* 새롭게 연계되는 병무청 데이터: 병무청은 '신체검사기본항목'과 '병역판정검사 결과'라는 2종의 데이터셋을 플랫폼에 제공합니다. 이 데이터셋은 혈압, 혈당 등 청년층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자료를 포함합니다.

* 청년층 건강 연구의 심층적 분석 가능성: 병무청 데이터는 대한민국 청년 집단의 대표적인 표본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 데이터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청년층의 건강 수준과 특성을 더욱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는 청년층의 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 다양한 연구 분야로의 활용 기대: 병무청 데이터를 포함한 총 10개 기관의 데이터를 결합하면 청년층의 장기적인 건강 변화를 추적하는 모니터링 연구, 특정 질병의 발생 요인을 규명하는 연구 등 폭넓은 연구가 가능해집니다. 이를 통해 청년층 건강 증진, 질병 예방 및 효과적인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2025년 제3차 보건의료 결합 데이터 활용 신청 접수: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제3차 보건의료 결합 데이터 활용 신청을 접수합니다. 연구자들은 플랫폼 누리집(https://hcdl.mohw.go.kr)에서 상세한 데이터 목록을 확인하고 연구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플랫폼의 데이터 규모 및 안전성: 현재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총 10개 기관이 제공하는 72종의 데이터셋과 16,823개의 세부 항목(변수)을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데이터는 개인의 민감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가명처리(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하는 과정)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활용되며, 폐쇄된 연구 환경에서만 접근이 허용됩니다.

*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참여기관 확대 추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2018년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4개 기관으로 시작하여, 2023년 통계청 등 5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9개 기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 병무청의 참여로 총 10개 기관이 데이터를 연계하게 되면서 플랫폼의 정보 자산이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1. 배경 및 목적
    이 정책은 공공기관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에 대한 결합 및 활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각 기관의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어 통합적인 연구에 한계가 있었고, 특히 특정 연령대, 예를 들어 청년층에 특화된 심층적인 건강 연구를 수행하기에는 데이터의 폭과 깊이가 부족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보건복지부는 연구자들이 다양한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습니다.

    이번 병무청 데이터 연계의 구체적인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청년층 건강 연구의 활성화입니다. 병역판정검사는 대한민국 청년 남성 대부분이 거치는 과정으로, 이 과정에서 수집되는 신체검사 데이터는 청년 집단의 건강 상태를 대표하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년층의 건강 수준과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들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둘째,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정보 자산 고도화입니다. 더 많은 기관의 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보의 양과 질을 높여, 연구자들이 더욱 폭넓고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셋째, 국민 건강 증진 및 보건정책 수립 지원입니다. 빅데이터 기반 연구를 통해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분석하며, 궁극적으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수립하여 전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병무청의 협력 아래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실무를 담당하며 진행됩니다. 병무청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신체검사기본항목'과 '병역판정검사 결과' 데이터셋(총 55개 항목)을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제공합니다. 이 데이터는 혈압, 혈당 등 청년층의 신체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정보들을 포함합니다.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절차는 엄격하게 관리됩니다. 먼저, 연구자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데이터 이용을 신청합니다. 신청된 연구 계획은 통합 사전검토를 거쳐, 연구의 적정성과 공익성을 심의하는 통합 연구평가위원회 및 각 데이터 제공 기관의 검토를 받게 됩니다. 심의를 통과한 연구에 대해서는 데이터 결합 및 가명처리(개인 식별 정보를 제거하여 익명화하는 과정)가 이루어지며, 최종적으로 반출 적정성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폐쇄된 연구 환경에서 가명처리된 결합 데이터가 제공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약 6개월을 목표로 진행되어 데이터의 안전성과 활용의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합니다.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모든 개인 정보는 철저히 가명처리되며, 연구는 외부와 단절된 보안 환경에서만 이루어지도록 하여 정보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3. 기대 효과
    이번 병무청 데이터 연계를 통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는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가장 직접적인 수혜 대상은 대한민국 청년층입니다. 병무청 데이터를 활용한 심층 연구를 통해 청년층의 건강 특성과 질병 발생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방안과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청년층의 건강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보건의료 연구자들은 기존에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청년층의 대규모 건강 데이터를 활용하여 더욱 폭넓고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예방,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등 의학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보건정책 입안자들에게는 청년층의 실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여, 더욱 실효성 있고 미래지향적인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 분석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국가 보건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데이터 활용 절차를 효율화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또한, 병무청 데이터 연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보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 분석, 새로운 보건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기적인 데이터 활용 신청 접수를 통해 연구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연구 성과가 실제 보건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대한민국 보건의료 연구와 정책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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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9.2.화 조간] 병무청 데이터와 보건의료 데이터를 연계하여 청년층 건강 연구에 활용한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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