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경제의 두 엔진, 인공 지능과 과학기술로 미래 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9월 1일,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과기정통부 예산안으로 2026년도 총 예산 23조 7천억 원(2025년 추경 대비 12.9% 증액)과 연구개발(R&D) 예산 11조 8천억 원(전년 대비 21.6% 증액)을 편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 차세대 전략기술 육성, 튼튼한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균형성장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하여 혁신경제로의 전환과 미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총 AI 예산 10.1조 원 중 과기정통부 소관이 5.1조 원에 달하며, AI를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편성 및 R&D 투자 확대: 2026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총 예산은 23조 7천억 원으로, 2025년 추경 예산(21조 원) 대비 12.9%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연구개발(R&D) 예산은 11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6% 대폭 증액되었으며, 이는 정부 총 연구개발 예산의 약 33.4%를 차지합니다. 이처럼 과감한 투자는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범국가적 인공지능(AI) 대전환(AX) 지원 강화: 2026년 AI 대전환(AX) 지원 분야에 4조 4,600억 원(2025년 대비 29.7% 증액)을 투자하여 공공·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1.5만장을 추가 확보하여 누적 3.7만장을 운영하고,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및 AI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집중합니다. 또한, AI 반도체, 국산 신경망 처리 장치(NPU), 물리 인공지능 등 차세대 핵심 기술 개발과 초일류 AI 인재 양성을 위한 AI 중심대학 및 유명 석학(스타펠로우십) 지원을 확대합니다.
민관협력 기반 차세대(NEXT) 전략기술 확보: 혁신경제의 엔진으로서 차세대(NEXT) 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5조 9,300억 원(2025년 대비 27.8% 증액)을 투자합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우리나라가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분야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생명과학(바이오)·양자 등 새로운 미래 기술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합니다. 특히, AI를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접목하여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인공지능 바이오 혁신거점 조성' 및 '인공지능+과학기술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신규 추진합니다.
튼튼한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및 인재 성장 지원: 2026년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4조 5,100억 원(2025년 대비 18.4% 증액)을 투자하여 연구자 중심의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훼손된 기초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고 '기본연구'를 신규 도입하여 기초연구 과제 수를 1.5만 개로 확대하며,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집하는 '국가연구소(NRL2.0)'를 확대합니다. 또한, 청년 과학기술인의 성장을 위해 국가장학금, 연구생활장려금을 확대하고, 해외 석학 및 신진 연구자 유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글로벌 연구 협력을 지원합니다.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균형성장 강화: 지역과 계층에 관계없이 국민 모두가 과학기술과 디지털의 성과를 체감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7,400억 원(2025년 대비 27.6% 증액)을 투자합니다. 5극 3특 초광역권 수요를 반영한 '지역 자율 연구개발'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별 연구개발특구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재난·마약·치안 등 국민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사회문제 해결형 R&D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디지털 배움터'를 69개소로 확대·개편하며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늘려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합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혁신 및 연구성과 확산: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재정 구조를 소규모 과제 중심에서 대형·중장기 임무중심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관 출연금을 확대합니다. 또한, 각 출연연의 최우수 연구자(1% 내외)에게 성과상여금을 지급하는 예산을 신규 반영하여 성과 기반의 연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대학·출연연 등 연구실의 기저 기술(딥테크) 창업과 규모확장(스케일업)을 지원하고, 혁신기업의 설립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 구현 및 소규모 실증 연구 투자를 늘려 공공 연구개발 성과가 기술 주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재명 정부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성장 국면과 세계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복합적인 위기를 돌파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정운영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생산성 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견인하며 국가 경쟁력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범국가적 인공지능 대전환(AX)과 차세대 전략기술 육성을 통해 혁신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과학기술과 디지털 발전의 성과가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국민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균형성장을 강화하는 데도 중점을 둡니다. 이는 국민 모두가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필요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을 혁신성장의 양대 축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견인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는 것이 이번 정책의 핵심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과기정통부는 4대 중점 투자 분야별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첫째, 인공지능 대전환(AX) 지원을 위해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1.5만장을 추가 확보하여 누적 3.7만장을 운영하고,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 센터 구축 및 인공지능 연결망(AI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반도체, 국산 신경망 처리 장치(NPU),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인공지능 중심대학 및 유명 석학(스타펠로우십) 지원을 통해 초일류 인재를 양성합니다. 국민과 기업이 인공지능을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독자 인공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특화 인공지능 대전환(AX) 모형 개발을 위해 광주, 대구, 전북, 경남 4개 지역에 AX 혁신거점을 조성합니다. 더불어 인공지능 기반 침해대응 역량 강화 및 (가칭)지능형 특화업무혁신 체계 개발을 추진하여 정부 내 인공지능 활용을 선도합니다.
둘째, 차세대(NEXT) 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기존 강점 분야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양자 등 미래 신기술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합니다. 특히, 인공지능을 생명과학(바이오) 및 소재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접목하여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인공지능 생명과학(바이오) 혁신거점 조성' 및 '인공지능+과학기술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신규 추진합니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재정 구조를 소규모 과제 중심에서 대형·중장기 임무중심형으로 전환하고, 최우수 연구자(1% 내외)에게 성과상여금을 지급하는 예산을 신규 반영하여 성과 기반 연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또한, 대학·출연연 연구실의 기저 기술(딥테크) 창업과 규모확장(스케일업)을 지원하며, 기술 구현 및 소규모 실증 연구 투자를 확대하여 공공 연구개발 성과가 기술 주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합니다.
셋째, 튼튼한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인기초연구 예산을 2조 2,657억 원으로 증액하고, '기본연구'를 신규 도입하여 기초연구 과제 수를 1.5만 개로 회복합니다.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국가연구소(NRL2.0)'를 확대합니다. 저출산 위기 속에서 많은 인재들이 이공계로 진출하고 연구가 단절되지 않도록 우수학생 국가장학금 및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을 확대하여 청년 과학기술인의 성장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합니다.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해외 석학과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여 국내 우수 대학·연구기관으로 유치하고 장기적인 국내 안착을 지원하는 '해외 우수 과학자 유치', '세종과학펠로우십 복귀분야', '인공지능 최고급 해외 인재 유치 지원' 등 해외 인재 유치 프로그램을 강화합니다. 또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및 공동연구 지원을 확대하여 국제 협력을 강화합니다.
넷째,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균형성장을 위해 5극 3특 초광역권 수요를 반영한 '지역 자율 연구개발'을 89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연구개발특구 육성' 예산을 1,608억 원으로 증액하여 지역 전략산업 육성 거점 기능을 강화합니다. 재난안전, 불법마약류 대응, 첨단기술 활용 사회문제 해결 실증확산 등 국민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사회문제 해결형 R&D를 확대하고,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대상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넓힙니다. 마지막으로, 전 국민의 인공지능 기본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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