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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 출범

2025년 09월 01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 출범'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1일(월)부터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공식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원단은 2023년 7월 15일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인해 깊은 고통을 겪어온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위한 전담 기구로, 대통령 주재 국가적 참사 유가족 경청 행사(2025년 7월 16일)에서 유가족 대표가 요청한 바에 따라 설립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청주시 등 4개 기관에서 파견된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3개 팀(지원총괄팀, 피해지원팀, 추모지원팀)이 유가족 피해회복 실태조사, 전문 심리상담, 추모사업, 참사 원인조사, 2차 가해 방지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1.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 출범 및 구성: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1일(월)부터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을 공식 운영합니다. 이 지원단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청주시 등 4개 관계 기관에서 파견된 총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지원총괄팀, 피해지원팀, 추모지원팀의 3개 팀으로 나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2. 유가족 및 생존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지원단은 참사 피해자인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유가족의 피해회복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참사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한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3. 참사 기억 및 추모를 위한 사업 추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사업들이 병행됩니다. 이는 단순한 애도를 넘어,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모사업은 유가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의미 있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4. 참사 원인조사 및 2차 가해 방지 노력:
    지원단은 참사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의 기초를 다집니다. 또한,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 외에 추가적인 비난, 오해, 무관심 등으로 인해 받는 정신적 고통인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마련하여 유가족과 생존자들이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보호할 계획입니다.

  5.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유가족 건의사항 수렴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지원단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청주시 등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합니다.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제기하는 건의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사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6. 유가족 대표의 기대와 염원:
    오송 참사 유가족 협의회 공동대표는 지난 2년간 유가족들이 겪었던 깊은 슬픔과 고통을 언급하며, 지원단 출범에 대한 큰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대표는 지원단이 유가족을 어루만질 수 있는 충분한 지원 방안과 함께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유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7. 행정안전부 장관의 약속: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유가족 및 피해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그동안 부족했던 점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피해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피해자 중심의 지원을 약속하며, 과거의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 출범은 2023년 7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침수 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그 후 유가족과 생존자들이 겪어온 깊은 고통과 상실감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의 일환입니다. 이 참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지하차도가 순식간에 침수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으로, 사회 전반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참사 이후 지난 2년간, 유가족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며 심리적,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25년 7월 1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적 참사 유가족 경청행사'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대표는 피해자들을 위한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이는 유가족들이 개별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넘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이 절실하다는 목소리였습니다.

따라서 지원단 출범의 궁극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참사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 지원을 제공하여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둘째, 참사의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추모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애도와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피해자들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입니다. 셋째, 참사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유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유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피해자들이 겪는 '2차 가해'를 적극적으로 방지하여 추가적인 고통을 막고, 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청주시 등 4개 기관에서 파견된 총 10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합니다. 지원단은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3개의 팀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지원총괄팀은 지원단의 전반적인 운영을 기획하고 조정하며,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유가족 및 생존자 지원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각 팀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총괄 관리합니다.

둘째, 피해지원팀은 유가족과 생존자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참사 피해회복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각 피해자들의 상황과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합니다. 특히,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와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한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필요시 의료 및 법률 지원 연계 등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제공합니다. 또한, 피해자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할 것입니다.

셋째, 추모지원팀은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추모사업은 유가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의미 있고 존엄한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또한, 참사 원인조사 과정에 참여하여 진실 규명에 기여하고,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피해자가 겪은 고통 외에 추가적인 비난, 오해, 무관심 등으로 인해 받는 정신적 고통)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이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고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세부 추진 내용들은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유가족 건의·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의 출범은 참사로 고통받는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가장 직접적인 수혜 대상인 유가족과 생존자들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피해회복 지원을 통해 정신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이는 지난 2년간 겪어온 깊은 슬픔과 고통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참사 원인조사 참여와 2차 가해 방지 노력은 피해자들이 겪는 추가적인 고통을 막고, 진실 규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여 정의감을 느끼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추모사업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김으로써, 유가족들은 사회적 애도 속에서 위로를 받고 공동체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유가족의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은 정부의 재난 대응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유사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 지원단은 오송 참사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미래의 잠재적 재난 피해자들에게도 더 나은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는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은 2025년 9월 1일(월) 공식 운영을 시작으로, 유가족 및 생존자 지원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초기에는 피해회복 실태조사를 통해 각 피해자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필요를 면밀히 파악하는 데 집중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및 회복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입니다.

향후 지원단은 유가족 협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여 건의사항과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유연한 운영 방식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약속했듯이, 그동안 부족했던 점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피해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참사 원인조사 결과와 유가족의 의견을 종합하여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개선방안을 구체화하고,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추모사업은 유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재난 피해자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유사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단은 단기적인 문제 해결을 넘어, 피해자들의 온전한 회복과 안전한 사회 구축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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