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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비 전국 단위 진단검사 실전 모의훈련 실시(9.1.월)

2025년 09월 01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질병관리청은 2025년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비 진단검사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국내 AI(H5N1) 첫 환자 발생 및 지역사회 전파'라는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단시약 확보부터 실제 검사 수행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입니다. 특히, 민관 전문가가 평가한 시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EUA)을 거쳐 대량 생산 및 배포하고, 각 기관이 이를 활용해 실제 진단검사를 수행함으로써 현장 대응 역량과 절차의 실효성을 확인합니다. 10월 22일에는 종합토의를 통해 훈련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국가 감염병 진단검사 신속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실무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훈련 명칭 및 기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비 전국 단위 진단검사 신속대응체계 모의훈련'이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진행됩니다. 훈련 종료 후 10월 22일(수)에는 모든 참여기관이 모여 훈련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토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참여 기관 및 규모: 이번 훈련에는 질병관리청을 비롯하여 질병대응센터(제주출장소 포함) 6개소,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지원 포함) 20개소,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4개소(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그리고 진단시약 비상생산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이는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통합적인 대응 역량을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 훈련 시나리오 설정: 훈련은 '국내 AI 인체감염증(H5N1) 첫 환자 발생 및 지역사회 전파'라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됩니다. AI(H5N1)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중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공중보건상 중요한 감시 대상입니다. 이 시나리오를 통해 진단시약 확보부터 검사 개시까지의 전주기 과정을 실제 수행하며 국가 대응 역량을 점검합니다.
  • 진단시약 확보 및 배포 과정: 훈련에 사용될 진단시약은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11개 기관의 평가위원들이 공동으로 성능을 평가합니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미승인 의료제품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 요건을 마련하고 승인하는 과정을 가정합니다. 승인된 시약은 비상생산기관에서 대량 생산되어 9월 16일(화)까지 공공 및 민간 검사기관에 긴급 배포됩니다.
  • 실제 진단검사 수행: 시약을 배포받은 각 검사기관은 9월 17일(수)부터 9월 19일(금)까지 해당 시약을 실제로 사용하여 진단검사를 수행합니다. 질병대응센터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 4개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도 자체 평가 및 진단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현장 대응 역량과 진단 절차의 실효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질병관리청에 신속하게 보고합니다.
  • 훈련의 실전적 중요성: 질병관리청은 2019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024년 니파바이러스 국내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탁상훈련, 실제 상황이 아닌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토론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을 통해 진단검사체계를 점검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훈련은 이전과 달리 실제 시약의 생산과 검사를 시행하는 '실전훈련'이라는 점에서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가집니다.
  • 종합토의 및 개선 방안 도출: 훈련이 완료된 후 10월 22일(수)에는 모든 참여기관이 모여 훈련 결과를 공유하고, 진단검사 신속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종합토의가 진행됩니다. 이 토의를 통해 확인된 제도적·기술적 미비점은 향후 제도 개선 및 민간협력체계 고도화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물 유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언제든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변이 가능성이 높아 인체 감염 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팬데믹 경험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이는 감염병 확산 방지의 핵심 요소로 작용함이 입증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그동안 2019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024년 니파바이러스 등 가상 시나리오를 통한 도상훈련(탁상훈련)으로 진단검사체계를 점검해왔으나,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실전 훈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이번 훈련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 시 진단시약 확보부터 검사 개시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수행하여 국가 차원의 신속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둘째, '국내 AI 인체감염증(H5N1) 첫 환자 발생 및 지역사회 전파'라는 구체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과 절차의 실효성을 실제적으로 확인하고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셋째,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병원 및 비상생산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의 실무 협력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훈련 과정에서 드러나는 제도적·기술적 미비점을 파악하고, 이를 향후 제도 개선 및 민간협력체계 고도화에 반영하여 국가 감염병 대응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실전 모의훈련은 '국내 AI 인체감염증(H5N1) 첫 환자 발생 및 지역사회 전파'라는 고강도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됩니다. 이는 실제 팬데믹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초기 혼란과 대규모 검사 수요에 대한 국가적 대응 능력을 시험하고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훈련은 진단시약의 평가, 긴급사용승인, 비상 생산 및 배포, 그리고 실제 진단검사 수행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합니다.

구체적으로, 훈련 시작 전인 8월까지 질병관리청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11개 기관의 평가위원들이 AI(H5N1) 진단시약의 성능을 공동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어서 평가를 통과한 시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긴급사용승인(EUA) 요건을 마련하고 승인하는 과정을 가정합니다. EUA는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아직 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의료제품(진단시약, 치료제, 백신 등)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로, 신속한 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시약은 비상생산기관에서 대량 생산되어 9월 16일(화)까지 질병대응센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등 공공 및 민간 검사기관 33개소에 긴급 배포됩니다. 시약을 배포받은 각 기관은 9월 17일(수)부터 9월 19일(금)까지 실제로 진단검사를 수행합니다. 질병대응센터(진단)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AI 담당 부서는 배포된 시약을 이용해 자체 평가 및 공공 검사기관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4개소도 동일 기간 동안 자체 평가 및 민간 지정 검사기관 진단검사를 시행합니다. 모든 참여기관은 수행한 진단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질병관리청에 보고하여, 현장 검사 역량과 보고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게 됩니다. 훈련 종료 후 10월 22일(수)에는 모든 참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 결과를 공유하고, 진단검사 신속대응체계 전반에 걸친 개선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토의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은 향후 국가 감염병 대응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국가 감염병 진단검사 신속대응체계의 실질적인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과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진단시약의 신속한 확보, 생산, 배포 및 검사 수행에 이르는 전 과정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입니다. 33개 참여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실제 시약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절차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확보하여 감염병 확산 초기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중보건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질병관리청은 이번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확인된 제도적 및 기술적 미비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감염병 진단검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10월 22일 종합토의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관련 법규 및 지침을 정비하고, 진단검사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또한, 민간 검사기관 및 비상생산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관기관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입니다. 향후에는 동물 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진단검사 대응 훈련을 확대하여, 어떠한 감염병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국가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의 언급처럼,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은 위기 대응 전략의 핵심이므로,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대한민국이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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