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자들과 함께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시스템(IRIS)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자들이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시스템(IRIS)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IRIS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 공모전은 2025년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되며, IRIS를 활용 중이거나 참여 예정인 연구자와 연구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신규 기능 제안 및 기존 기능 개선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하며,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IRIS 시스템 개선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2022년에 개통되어 현재 35개 연구관리 전문기관에서 24.2만 건의 연구과제와 108만 명의 연구자를 관리하는 IRIS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노력입니다.

2. 주요 내용

• 공모전 개요 및 목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자들이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시스템(IRIS)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IRIS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 공모전은 연구 현장의 단편적인 의견 수렴을 넘어, 연구자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직접 시스템에 반영하여 IRIS를 연구자 중심의 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 공모 기간 및 대상: 공모전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10월 10일(금)까지 약 40일간 진행되며, IRIS를 현재 사용 중이거나 앞으로 사용할 예정인 연구자와 연구지원인력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의 실질적인 사용자들로부터 생생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입니다.
• 공모 분야 및 내용: 참가자들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제안하는 '신규기능' 부문과 기존 기능을 개선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기능개선'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의 혁신적인 발전과 동시에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개선을 모두 아우르기 위함입니다.
• 심사 및 시상: 제안된 아이디어는 서류(1차)와 발표(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아이디어의 주제 적합성, 논리적 체계성, 차별적 창의성, 그리고 실제 구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총 12명의 수상자에게는 금상 2명(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 은상 2명(상금 70만 원), 동상 4명(각 상금 30만 원), 장려상 4명(각 상금 10만 원)이 수여됩니다.
• 우수 아이디어 시스템 반영: 이번 공모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내부 검토를 거쳐 실제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시스템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자들이 연구자 중심의 시스템을 만드는 데 직접적인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 IRIS 시스템 현황: IRIS(Integrated R&D Information System)는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의 연구행정 지원 및 연구 수행 정보 관리를 위해 2022년에 개통된 시스템입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보건산업진흥원 등 35개 연구관리 전문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2025년 7월 말 기준으로 24.2만 개의 연구과제, 108만 명의 등록 연구자, 5.7만 명의 등록 평가위원을 관리하는 대규모 시스템입니다.
•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발언: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IRIS 서비스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IRIS가 연구자의 편의성과 연구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시스템(IRIS)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의 효율적인 연구행정 지원과 연구 수행 정보 관리를 위해 2022년에 구축된 핵심 인프라입니다. 이 시스템은 연구과제 지원, 연구자 정보 관리, 연구비 집행 관리 등 연구 전반의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현재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보건산업진흥원 등 35개 주요 연구관리 전문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말 기준으로 무려 24.2만 개의 연구과제, 108만 명의 등록 연구자, 5.7만 명의 등록 평가위원을 관리하는 등 그 규모와 중요성이 매우 크며, 국가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은 무엇보다 실제 사용자, 즉 연구자들의 만족도에 달려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7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개최된 연구 현장 간담회를 통해 연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단편적인 의견 수렴을 넘어, 연구자들이 직접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그 아이디어가 실제 시스템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IRIS를 명실상부한 '연구자 중심'의 체계로 전환하려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연구자들이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연구 본연의 활동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10월 10일(금)까지 약 40여 일간 진행됩니다. 공모전의 주요 대상은 IRIS를 실제로 활용하고 있거나 향후 활용할 예정인 연구자 및 연구지원인력으로, 시스템의 실질적인 사용자들이 개선의 주체가 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제안하는 '신규기능' 부문과 기존 기능을 개선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기능개선'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의 혁신적인 발전과 동시에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개선을 모두 아우르기 위함입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 과정을 거칩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는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가리게 됩니다.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의 '주제 적합성', '논리적 체계성', '차별적 창의성', 그리고 '실제 구현 가능성'에 중점을 둡니다. 이는 단순히 참신한 아이디어를 넘어, IRIS의 목적에 부합하고 실제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함입니다. 총 12명의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총 4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특히, 금상 2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장관상이 주어지며, 은상 2명에게는 각 70만 원, 동상 4명에게는 각 3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공모전 신청 방법 및 제안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홈페이지(https://ki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시스템(IRIS)의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자들은 시스템 개선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신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더욱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연구 행정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연구자들이 행정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연구 본연의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연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국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며, IRIS가 명실상부한 '연구자 중심'의 핵심 연구지원 기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108만 명에 달하는 등록 연구자와 5.7만 명의 평가위원, 그리고 35개 연구관리 전문기관의 연구지원인력 등 IRIS의 모든 사용자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IRIS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향후에도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시스템 개선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들은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실제 IRIS 시스템 개발 및 업데이트 로드맵에 포함될 것이며, 구체적인 반영 일정과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언급했듯이, IRIS가 연구자의 편의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 수렴 채널을 다양화하고 정례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IRIS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미래 국가 연구개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유연하고 강력한 연구지원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