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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후기술 글로벌 진출을 통한 기후테크 육성

2025년 08월 31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국내 기후기술 글로벌 진출을 통한 기후테크 육성"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우수 기후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고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세계은행과 함께 「아시아 국가지정기구(NDE) 포럼」을 2025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20개국에 한국의 선진 기후기술을 소개하고, 재정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 이전 및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국제 행사입니다. 특히, AI 기반 기후·환경 관리 시스템, 실시간 유역 관리 시스템, 태양광 패널 각도 조절 기술, 폐기물 자동 선별 시스템 등 4가지 핵심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은 기후테크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아시아 국가지정기구(NDE) 포럼 개최: 과기정통부는 CTCN,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세계은행과 협력하여 2025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아시아 NDE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 포럼은 개발도상국에 기후기술 지원을 위한 국가별 소통 창구인 NDE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우수 기후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기후기술 메커니즘 및 CTCN 계획 논의 (1일차): 포럼 첫째 날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술 메커니즘 이행 방향과 최신 동향이 공유됩니다. 또한, CTCN의 단기(2026~2027년) 및 중장기(2028~2032년) 기술지원 계획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기후기술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 재정기관 연계 및 재원 조달 전략 논의 (2일차): 둘째 날에는 세계은행(WB), 녹색기후기금(G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산업은행(KDB) 등 주요 재정기관들이 참여하여 기후기술 지원 방식과 재원 조달 체계를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기후기술의 효과적인 확산을 위한 재정 지원 연계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한국 우수 기후기술 소개 및 현지 적용 방안 모색 (3일차): 포럼 마지막 날에는 디아이랩, 유역통합관리연구원, 엔벨롭스, 에이트테크 등 국내 기후기술 보유 기업들이 아시아 20개국*에 자사의 우수 기후기술을 소개합니다. 이 자리에서 기술의 효율적인 현지 적용 및 실증 방안을 모색하며, 개발도상국의 실제 수요에 맞는 기술 이전 기회를 창출합니다.

    • *아시아 20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라오스,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팔레스타인, 이라크, 이스라엘
  • 소개되는 4대 핵심 기후기술: 이번 포럼에서 소개되는 기술은 ① AI 기반 기후·환경 관리 시스템(디아이랩), ② 실시간 유역 관리 시스템(유역통합관리연구원), ③ 일사량에 맞춰 각도가 조절되는 태양광 패널(엔벨롭스), ④ 폐기물 자동 선별 시스템(에이트테크)입니다. 이 기술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과기정통부의 지속적인 기술 이전 지원 계획: 과기정통부는 CTCN 및 재정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포럼에서 소개된 기술 외에도 개발도상국 현지 적용이 가능한 우수한 기후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개발도상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 한국의 CTCN 내 선도적 역할: 한국은 CTCN의 기술지원 협력을 위한 국가별 소통 창구인 NDE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 CTCN 회원기관 중 가장 많은 113개의 회원기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이 기후기술 분야에서 국제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CTCN 이사회에서 과기정통부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직을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위협이 심화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의 개발과 확산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도상국들은 기후변화에 취약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기술과 재정적 역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그 핵심 이행 기구로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를 설립하여 기술 협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후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이러한 기술들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번 「아시아 NDE 포럼」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우수한 기후기술을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에 효과적으로 이전하고, 이를 통해 해당 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술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재정 지원을 연계하여 기술의 실질적인 현지 적용과 확산을 도모하며, 한국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기후기술을 통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한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아시아 NDE 포럼」은 3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기후기술 이전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첫째 날인 9월 1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UNFCCC 기술 메커니즘의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CTCN의 운영 절차 및 단기·중장기 기술지원 계획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청취합니다. 이는 개발도상국의 실제 수요를 파악하고 CTCN의 향후 지원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단계입니다.

둘째 날인 9월 2일에는 기후기술 이전의 핵심 요소인 재정 지원 방안에 초점을 맞춥니다.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G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산업은행(KDB) 등 주요 국제 및 국내 재정기관들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기후기술 지원 방식과 재원 조달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녹색 데이터센터), 민간 부문 참여 확대,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공유 및 관리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네이버클라우드, BC카드, SK에코플랜트 등 국내 기업 및 기관들도 참여하여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셋째 날인 9월 3일에는 한국의 우수 기후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디아이랩의 'AI 기반 기후·환경 모니터링 및 예측 플랫폼', 유역통합관리연구원의 '디지털 기반 실시간 유역 기후·수문 통합관리 기술', 엔벨롭스의 '실시간 태양광 패널 각도 조절 AI 알고리즘', 에이트테크의 'AI 기반 폐기물 자동 선별 로봇' 등 4가지 기술이 발표됩니다. 이 기술들은 위성 원격탐사, IoT 센서, 딥러닝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 수자원 관리, 에너지 효율,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포럼 참가자들은 기술이전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CTCN 사무국과 개도국 NDE 간의 양자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CTCN 협력연락사무소 대한민국 유치 약정(2021년 10월)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25억 원(과기정통부 100억 원, 인천시 25억 원)을 지원하며 CTCN 지역사무소 운영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아시아 NDE 포럼」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은 기후기술 분야에서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째, 국내 우수 기후기술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어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이는 국내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개발도상국들은 한국의 선진 기후기술을 이전받아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홍수, 이상기후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해당 국가들의 기후 회복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AI 기반 기후·환경 관리 시스템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수자원 안보와 농업 체계 구축에, 실시간 유역 관리 시스템은 동남아시아 메콩 지역의 수자원 이용 효율성 향상과 기후재해 조기 대응에, 태양광 패널 각도 조절 기술은 개도국의 농업 생산성 개선 및 전력 자립 강화에, 폐기물 자동 선별 로봇은 폐기물 처리 역량 강화 및 자원순환률 제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CTCN,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및 재정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한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과기정통부는 이번 「아시아 NDE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 우수 기후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포럼에서 소개된 4가지 핵심 기술 외에도 개발도상국의 현지 환경과 수요에 적합한 다양한 기후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CTCN 및 국내외 재정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이전 및 확산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특히, 발굴된 기술들이 단순한 이전에서 그치지 않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되어 개발도상국 현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구축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정보 공유를 추진하며, 기후테크 분야의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한국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901 조간 (보도) 국내 기후기술 글로벌 진출을 통한 기후테크 육성.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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