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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 사업 대상지 3곳 확정

2025년 08월 31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역균형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 사업 대상지로 전북 부안군, 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 등 3곳을 2025년 9월 1일부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특색 발전을 목표로, 국토교통부가 구축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에 대해 환경부가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컨설팅(진단)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11월까지 환경부의 전문 컨설팅을 받아 생태관광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시설 설계 및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하여 실행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협업 사업 대상지 3곳 최종 확정: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2025년 9월 1일자로 전북 부안군, 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을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각각 갯벌치유센터, 선셋전망대,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통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이번 협업은 2024년 3월 7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간 범정부 인사교류를 계기로 발족된 정책협의회(2024년 3월 28일)의 결과물입니다. 국토교통부가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면, 환경부는 해당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과 연계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컨설팅 제공: 환경부는 선정된 3개 지자체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진단(컨설팅)을 실시합니다. 이 컨설팅은 해당 시군의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 증진과 역량 강화, 지역협의체 운영 방법 제시, 그리고 특화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제안을 포함합니다.
  • 선정 지역별 주요 사업 및 자원:
    • 전북 부안군: 줄포만 습지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170억 원(국비 85억, 지방비 85억)입니다. 줄포만 습지, 새만금 환경생태단지,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생태 치유 거점 조성이 목적입니다.
    • 충남 보령시: 소황사구,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등 서해안의 특색 있는 자원과 연계하여 '서해안 관광도로(선셋전망대) 조성' 사업을 진행하며, 총사업비는 40억 원(국비 20억, 지방비 20억)입니다. 스카이워크와 파노라마 전망대 등을 통해 경관 포인트 및 관광 명소를 개발합니다.
    • 강원 영월군: 봉래산, 동강, 한반도습지 등 풍부한 자연생태를 기반으로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472억 원(지방비 472억)입니다. 트리하우스, 숲 놀이터, 숲의 정원 등 숲놀이 마당을 조성하여 체류형 생태관광 콘텐츠를 강화합니다.
  •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지 선정 과정: 양 부처는 지난 6월 27일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초 지자체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이후 평가위원단의 서면심사와 현장확인을 거쳐 신청 지역의 생태관광 기반시설 현황 및 컨설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2곳과 지역개발사업 1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 기존 사업과의 연계 및 성과 관리 강화: 지난해 선정된 경북 영덕군에 대해서도 생태관광 및 지역협의체 운영에 대한 사후 진단(컨설팅)을 실시하여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생태관광 발전 방안으로 환류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속적인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협업 사업은 대한민국 정부의 핵심 정책 기조인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특히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지향하는 새 정부의 '5극 3특' 정책에 발맞춰 추진되었습니다. '5극 3특'은 수도권(서울 및 경기 지역)에 집중된 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을 5개의 거점 권역(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제주, 강원, 전북)로 나누어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려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자 합니다. 생태관광은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형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협업은 국토교통부의 인프라 조성 역량과 환경부의 생태 보전 및 활용 전문성을 결합하여, 지역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특색 있는 발전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를 줄이고, 전국 각 지역이 자생력을 갖춘 균형 잡힌 국토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협업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환경부가 이 시설들과 연계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3개 지역에서 각각 부안군의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 (총사업비 170억 원), 보령시의 '서해안 관광도로(선셋전망대) 조성' (총사업비 40억 원), 영월군의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총사업비 472억 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들은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예를 들어, 부안군은 갯벌치유센터 리모델링, 생태탐방로, 치유정원 등을 조성하고, 보령시는 스카이워크, 파노라마 전망대 등을 건설하며, 영월군은 트리하우스, 숲 놀이터, 숲의 정원 등으로 구성된 숲놀이 마당을 조성합니다.

이후 환경부는 2025년 11월까지 이들 지역에 대한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진단(컨설팅)'을 실시합니다. 이 컨설팅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 생태관광 운영 및 지원 체계 구축,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제시, 그리고 지역의 고유한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제안 등 종합적인 활성화 방안을 포함합니다. 컨설팅 과정에서는 해당 시군의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병행될 예정입니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환경부의 진단 결과를 생태관광 기반시설의 최종 설계와 공사에 반영하고, 제안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실제 운영에 적용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단순한 시설물 건립을 넘어,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생태관광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협업 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 지역은 물론, 나아가 전국의 지방 중소도시들은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 지역의 고유한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이 구축되고 전문적인 컨설팅이 제공됨으로써, 각 지역의 관광 매력도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이는 외부 관광객 유입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부안군의 갯벌치유센터, 보령시의 선셋전망대, 영월군의 봉래산 랜드마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입니다.

둘째,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광객 증가로 인한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 노력과 연계되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워케이션센터(부안), 자연생태우수마을(보령 독산마을) 등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지방 중소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며,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라는 정부의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지방 균형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2025년 11월까지 환경부의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진단(컨설팅)이 완료되면, 각 지자체는 이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관광 기반시설의 최종 설계 및 공사에 반영하고, 제안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양 부처는 이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조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선정된 경북 영덕군에 대해서도 생태관광 및 지역협의체 운영에 대한 사후 진단(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의 효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생태관광 정책 및 사업의 발전 방안으로 환류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성과 관리 체계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태관광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도모할 것입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부처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에 잠재된 고유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통해 지방의 활기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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