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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베트남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민관협력 첫발!

2025년 08월 29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산림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은 2025년 8월 28일, 베트남 농업환경부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타당성 조사 및 민관협력 참여 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간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협력은 지난 8월 8일 체결된 협력합의서(LoA)의 후속 조치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국제감축실적 확보가 주된 목적입니다. 특히, 이번 베트남 사업을 통해 약 200만 헥타르(ha)의 사업 부지를 확보하게 되며, 이는 2030년까지의 국제감축 목표 3,750만 톤 중 13%에 해당하는 50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니드비티플러스와 같은 국내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통해 정부는 부지 확보와 기술 지원을, 기업은 투자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베트남과의 REDD+ 민관협력 첫발: 산림청은 2025년 8월 28일, 베트남 농업환경부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타당성 조사 및 민관협력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산림이 다른 용도로 바뀌는 것) 및 황폐화(산림이 훼손되는 것)를 방지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의미하며, 이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중요한 국제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 협력합의서(LoA) 체결 및 후속 조치: 이번 논의는 지난 2025년 8월 8일 쩐 득 탕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의 방한 시 체결된 협력합의서(LoA, Letter of Agreement)의 구체적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습니다. 양측은 베트남 4개 성(省)에 대한 REDD+ 사업 타당성 조사와 한국 기업의 참여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 국내 기업 유니드비티플러스의 참여: 목재 보드류 등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인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이미 2025년 4월부터 베트남 선라(Son La) 지역에서 REDD+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기업은 조사 결과 감축 실적에 대한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될 경우 실제 사업에 참여하여 민간 부문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는 민관협력 모델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 200만 헥타르 사업 부지 확보 및 감축 목표 기여: 이번 베트남과의 협력합의서 체결을 통해 약 200만 헥타르(ha)에 달하는 광범위한 REDD+ 사업 부지가 확보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국가온실가스 국제감축 목표인 3,750만 톤 중 약 13%에 해당하는 50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기존 국외 REDD+ 사업 현황: 대한민국은 베트남 외에도 다른 개발도상국에서 REDD+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국제감축 실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라오스에서 150만 헥타르 규모의 준국가 수준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온두라스에서는 내년부터 630만 헥타르 규모의 국가 수준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국제 산림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 민관협력 사업 모델 발굴: 산림청은 REDD+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지속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과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기업은 투자를 담당하는 효율적인 민관협력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국제 산림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장려할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달성을 위해 국내 감축 노력과 더불어 국외 감축 실적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NDC는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이 스스로 정하여 제출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방지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인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은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산림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탄소 흡수원으로서, 산림 파괴를 막는 것은 곧 대규모 탄소 배출을 방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번 베트남과의 REDD+ 사업 추진의 주된 목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2030 NDC 달성에 필요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실적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국내 감축만으로는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산림을 활용한 감축은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둘째,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지원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해당 국가의 생물 다양성 보전, 지역 주민 소득 증대 등 다양한 부수적 효과를 창출하여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여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중요한 목적 중 하나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산림청과 베트남 농업환경부 간의 이번 협력은 지난 2025년 8월 8일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의 방한 시 체결된 협력합의서(LoA, Letter of Agreement)에 기반하여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LoA는 양국 간의 협력 의사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문서입니다. LoA 체결 이후, 양측은 베트남 내 4개 성(省)을 대상으로 REDD+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필수적인 사전 단계입니다. 타당성 조사는 해당 지역의 산림 현황, 탄소 저장량, 잠재적 감축량, 지역 사회의 참여 가능성, 법적·제도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을 분석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목재 보드류 등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인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이미 2025년 4월부터 베트남 선라(Son La) 지역에서 REDD+ 사업을 위한 자체적인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조사 결과 감축 실적에 대한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될 경우 실제 REDD+ 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참여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베트남 정부와의 협상, 기술적인 자문 및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위험 부담을 줄이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며, 기업은 전문성과 자본을 투입하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베트남 REDD+ 민관협력 사업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양국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대한민국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협력합의서(LoA) 체결을 통해 약 200만 헥타르(ha)에 달하는 광대한 사업 부지가 확보되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50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제감축 목표 3,750만 톤의 약 13%에 해당하는 중요한 수치입니다. 또한, 국내 기업의 해외 산림 분야 진출을 촉진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실현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계 개선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 간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산림청은 이번 베트남 RED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우선, 현재 진행 중인 베트남 4개 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마무리하여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유니드비티플러스를 포함한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REDD+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사업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베트남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상 및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 기업에는 기술 자문, 정보 제공, 재정 지원 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한, 라오스, 온두라스 등 기존에 추진 중인 국외 REDD+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며, 장기적으로는 아시아를 넘어 다양한 지역으로 REDD+ 사업을 확대하여 대한민국의 국제 산림 협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은 2030 NDC 달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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