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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불대응 방안 논의

2025년 08월 29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산림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은 2025년 8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산불과 탄소'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산 목재 활용 촉진을 위한 전시회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의 전 지구적 재난으로 다가온 대형 산불에 대한 국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산불 피해 복구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박람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181톤(중형차 3,620대가 서울-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상쇄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을 보였으며, 국산 목재의 탄소 저장 기능을 강조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산림청은 적극적인 산림경영과 목재 이용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국제 학술대회 '산불과 탄소' 성공적 개최: 산림청은 2025년 8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하여 '산불과 탄소'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학술대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대형 산불에 대한 전 지구적 대응책을 모색하고, 산불 피해 복구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 해외 및 국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 학술대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산림부의 하루니 크리스나와티 교수가 '산불 저감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일본 산림총합연구원의 코지 타마이 박사가 '산불 관리 및 복원 전략'을 발표하며 해외의 선진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부산연구원,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사회적협동조합 백년숲 등이 참여하여 '기후위기 적응과 국내 산불대응정책',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활용한 안동산불 복구 지원 사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한 산불복원 사례' 등 국내외 산불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국산 목재 활용 촉진 전시회 운영: 박람회 기간 중 8월 27일부터 3일간 목재문화진흥회와 공동으로 전시회를 운영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국산 목재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국산 목조건축 기술과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를 효과적으로 환원하는 성과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활용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 박람회 자체의 탄소중립 실천 모범 사례: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에너지슈퍼위크'와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며, 박람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 181톤을 산림탄소상쇄제도(산림을 조성하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흡수·저장된 탄소량을 인증하고 거래하는 제도)를 통해 상쇄하는 모범적인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중형차 3,620대가 서울-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며, 행사의 친환경적 가치를 높였습니다.
* 산림청의 정책 지원 확대 의지 표명: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적극적인 산림경영과 목재 이용이 산불 등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길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산불 피해 복원 등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업과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산림의 기후변화 대응 역할을 재확인했습니다.

  1. 배경 및 목적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물론, 대규모 탄소 배출로 이어져 기후위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산림은 지구의 허파로서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산불로 인해 이러한 기능이 상실될 경우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됩니다. 특히 대한민국 역시 대형 산불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않으며, 산림의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하고 증진하는 것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산림청은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과제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산불로부터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며 복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이러한 절박한 배경 아래 다음과 같은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추진되었습니다. 첫째,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대형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외의 선진적인 산불 관리 및 복원 정책과 기술을 학습하고 국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둘째, 산불 피해를 입은 산림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산림탄소상쇄제도와 같은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탄소 흡수 기능을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산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와 탄소 저장 능력을 널리 알리고, 국산 목재 활용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부, 연구기관,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림 분야의 기후 행동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2.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행사는 2025년 8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크게 국제 학술대회와 국산 목재 활용 전시회로 구성되었습니다.

    국제 학술대회는 '산불과 탄소'를 핵심 주제로 삼아 기후위기 시대의 산불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산림부의 하루니 크리스나와티 교수는 인도네시아의 산불 저감 노력과 이를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 사례를 발표하며 개발도상국의 산림 보호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일본 산림총합연구원의 코지 타마이 박사는 일본의 체계적인 산불 관리 시스템과 피해 산림 복원 전략을 공유하여 선진국의 경험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아시아산림연구소의 박정호 박사는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부산연구원,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사회적협동조합 백년숲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국내 산불 대응 정책의 현황과 기후위기 적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활용한 안동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사례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하는 투자 및 경영 방식) 실천과 연계된 산불 복원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와 함께, 8월 27일부터 3일간 목재문화진흥회와 공동으로 운영된 전시회에서는 국산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와 탄소 저장 기능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전시회는 국산 목재가 건축 자재로 활용될 때의 탄소 저감 효과를 설명하고, 국산 목조건축 기술의 발전상을 소개했습니다. 더 나아가,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목을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가공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 사례를 선보이며 자원 순환과 탄소 환원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전시 내용은 일반인들에게 국산 목재가 기후변화 대응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박람회 자체적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방문객의 교통수단 이용과 행사장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총 181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상쇄했습니다. 이는 중형차 3,620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규모로, 행사의 친환경적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3. 기대 효과

    이번 산림청의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여와 학술대회 및 전시회 개최는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국제적인 산불 대응 정책 및 복원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국내 산림 정책에 적용함으로써 대형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복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둘째, 산림탄소상쇄제도와 같은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 과정에서 탄소 흡수 기능을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셋째, 국산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와 탄소 저장 기능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산 목재의 소비를 촉진하고, 이는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임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넷째,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과 산림 복원을 연계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민간 부문의 기후 행동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들은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기후변화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여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수혜 대상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임업인, 목재 산업 종사자, 그리고 더 나아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모든 국민과 미래 세대가 될 것입니다.

  4. 향후 계획

    산림청은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산불 대응 및 산림 복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산불 피해 복원 등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업과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산림탄소상쇄제도와 같은 제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주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이 강조했듯이, 적극적인 산림경영과 국산 목재 이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의 탄소 흡수 및 저장 기능을 극대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산 목재의 생산, 가공, 유통 전반에 걸친 기술 개발과 산업 활성화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국제 협력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해외의 선진 산불 대응 및 복원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한국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을 조성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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