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을 생각하신다면? "동동마을"에 놀러오세요!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입양을 생각하신다면? '동동마을'에 놀러오세요!"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동마을' 팝업센터를 운영합니다. 이 행사는 2025년 8월 29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동물보호센터 '반려마루 여주'의 보호동물들을 직접 만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입양 상담, 동물등록 지원 및 체험, 어린이 대상 펫티켓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의 사전 홍보 역할도 겸하며,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2. 주요 내용
- "동동마을" 팝업센터 운영을 통한 입양 활성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동물보호센터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소개하는 팝업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이 행사는 2025년 8월 29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 사흘간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 1층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이 입양 대상 동물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직접 만남 및 교감 프로그램 운영: 행사장 내 '동동마을 놀이터'에서는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강아지와 안전하게 인사하는 방법 교육을 받거나, 입양 대기견과 함께하는 교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동물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입양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맞춤형 입양 상담 제공: 입양을 고려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전문적인 입양 상담이 진행됩니다. 상담 과정에서는 입양자의 생활 패턴과 가족 구성, 그리고 입양을 희망하는 반려견의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매칭을 돕습니다. 이를 통해 책임감 있는 입양을 유도하고 파양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 동물등록 지원 및 생체 정보 등록 체험: 현장에 방문한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지원합니다. 동물등록은 2개월령 이상의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하며,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에 필수적인 제도입니다. 또한, 이미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인도 반려견의 비문(코주름)이나 안면 인식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동물등록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데, 이는 현재 규제 샌드박스(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를 통해 시범 운영 중인 기술입니다.
- 어린이 대상 펫티켓 교육 프로그램: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펫티켓(Pet + Etiquette, 반려동물과 함께 지킬 예절) 테스트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공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반려견 캐릭터 컬러링 북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방문객 편의 및 기념품 제공: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반려견 캐릭터 티셔츠, 키링 등 다양한 기념품과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는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입니다.
-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 연계 홍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차관은 이번 '동동마을' 팝업 행사가 오는 9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의 사전 홍보 역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반려산업 관련 직업 소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헬스케어 및 용품 체험 등 동물복지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되어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동동마을' 팝업센터 운영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실·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매년 수많은 반려동물이 버려지거나 길을 잃어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하고 있으며, 이들 동물의 입양률을 높이는 것은 동물 복지 향상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또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반려가구가 증가하면서, 단순히 동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 책임감 있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앞두고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보호동물들을 직접 만나고 교감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입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오해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입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형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동동마을' 팝업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 아래, 경기도 동물보호센터인 '반려마루 여주'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됩니다. 행사는 2025년 8월 29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 3일간, 유동 인구가 많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공간으로 알려진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 1층에서 진행됩니다. 장소 선정은 반려가구와 일반 국민 모두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되었습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행사장 내 '동동마을 놀이터'에서 '반려마루 여주'의 보호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방문객들은 강아지와 안전하게 교감하는 방법을 배우고, 입양 대기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양 희망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입양자의 생활 환경과 반려견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의 입양 매칭을 지원합니다. 현장에서는 2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하는 동물등록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반려견의 비문(코주름)이나 안면 인식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동물등록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이는 현재 규제 샌드박스(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될 때 기존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해주는 제도)를 통해 시범 운영 중인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올바른 펫티켓을 배울 수 있는 테스트와 반려견 캐릭터 컬러링 북 색칠하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방문객 전원에게는 반려견 캐릭터 티셔츠, 키링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동동마을' 팝업센터 운영을 통해 유실·유기동물의 입양률이 실질적으로 증가하고, 동물보호센터에 머무는 동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이 보호동물들을 직접 만나 교감함으로써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막연한 편견이나 오해가 해소되어 입양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또한, 책임 있는 반려문화와 올바른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가 동물 복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번 행사가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되어, 유실·유기동물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동물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혜 대상은 입양을 기다리는 보호동물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들, 그리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반려가구 및 일반 국민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동동마을' 팝업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가장 가까운 후속 조치로는 2025년 9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 행사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반려산업 관련 직업 소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헬스케어 및 용품 체험 등 동물복지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되어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국민 참여형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여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생체 정보 활용 동물등록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의 도입을 확대하고,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유실·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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