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자료)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사용 현황(8.28. 24시 기준)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이 보도자료는 2025년 8월 29일 발표된 것으로, 미래 시점의 데이터를 담고 있음을 밝힙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28일 24시 기준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총 4,969만 명(지급 대상자의 98.2%)이 신청하여 9조 8억 원이 지급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69.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8월 24일 24시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쿠폰의 78.7%인 4조 6,968억 원이 사용되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주요 내용

• 높은 신청률 및 지급액 달성: 2025년 8월 28일 24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49,694,846명이 신청하여 전체 지급 대상자 50,607,067명 대비 98.20%의 매우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총 90,008억 원(약 9조 원)의 쿠폰이 국민들에게 성공적으로 지급되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민생경제 지원 정책이 광범위하게 수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다양한 지급 방식 및 비중: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및 지류), 선불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되어 국민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신청이 34,437,929건으로 전체의 69.3%를 차지하며 가장 주된 지급 수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9,200,405건(18.5%), 선불카드는 6,056,512건(12.2%)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지역별 고른 참여율: 전국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매우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인 전남(98.72%)부터 가장 낮은 제주(97.76%)까지 모든 지역에서 97%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1,331만 명 이상이 신청하여 2조 1,414억 원이 지급되었고, 서울시는 890만 명 이상이 신청하여 1조 4,552억 원이 지급되는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절대적인 신청 규모가 컸습니다.

• 신용·체크카드 쿠폰의 높은 사용률: 2025년 8월 24일 24시 기준으로,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5조 9,715억 원 중 4조 6,968억 원이 실제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충전액 대비 78.7%에 달하는 높은 사용률로, 지급된 쿠폰이 실제 소비로 이어져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사용 현황 데이터의 부분적 공개: 보도자료는 신용·체크카드 방식의 사용 현황만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통한 쿠폰의 사용 현황은 이번 자료에 포함되지 않아, 전체 쿠폰 사용률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은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책 주관 부서 명시: 본 보도자료는 지방재정경제실 재정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김수경 과장과 조석훈 서기관이 책임자 및 담당자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전반적인 경제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진작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소비 여력을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둘째,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셋째, 다양한 지급 방식을 통해 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국가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로 판단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었으며, 신청 및 지급 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신청자는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금융 수단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또는 지류형),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기존 카드에 쿠폰 금액이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은 각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역 화폐 형태로, 선불카드는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급 방식은 디지털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손쉽게 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쿠폰은 주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했습니다.

5. 기대 효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약 5천만 명에 달하는 국민들에게 총 9조 원 규모의 소비 여력을 제공함으로써, 단기적으로는 가계의 실질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 지출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쿠폰 사용처를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으로 한정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고용 유지 및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전반적인 사회 활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및 지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률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정책 효과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보도자료에서 누락된 지역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 방식의 사용 현황에 대한 추가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전체 사업의 종합적인 성과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또한, 쿠폰 사용 기간 종료 후에는 사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국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향후 유사한 민생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민생 안정 대책이나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제 회복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