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통계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통계청은 2025년 9월 1일(월) 정부대전청사에서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합니다. 1896년 '호구조사규칙' 시행을 기념하여 1995년 제정된 '통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전시회, 통계인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안형준 통계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품질 높은 국가통계 생산', '통계 접근성 및 활용도 제고', '데이터 허브 기능 강화'라는 세 가지 핵심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 국가통계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통계데이터 활용대회 등 다양한 공모전 수상자들을 시상하며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1. 주요 내용

•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식 개최: 2025년 9월 1일(월)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통계,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선도하는 통계청'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이 열립니다. 안형준 통계청장, 강기훈 한국통계학회장 등 통계 관련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하여 통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가통계 발전의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 통계청장의 국가통계 발전 방향 제시: 안형준 통계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후 국가통계가 나아가야 할 세 가지 중점 방향을 제시합니다. 첫째, 변화하는 사회현실을 반영하여 사회적 난제와 정책에 더욱 유용한 '품질 높은 국가통계 생산'을 강조합니다. 둘째,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국민이 통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고 AI 친화적 통계데이터 기반을 구축하여 통계 가치를 제고할 것을 밝힙니다. 셋째, 공공 및 민간 데이터, 이미지 등 새로운 유형의 다양한 데이터 간 연계를 활성화하여 '데이터 허브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고위 관계자들의 통계 혁신 당부: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은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 활용을 통한 통계 혁신으로 통계청이 데이터 중심 행정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또한 AI를 활용한 국가통계 품질 제고 및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신규 통계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강조하며, 국가통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촉구했습니다.

• 통계 유공자 포상 및 공모전 시상: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 유공자 30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됩니다. 특히, 마이크로데이터(개별 단위의 상세 통계 자료)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서강대학교 박정수 교수와 국가통계 품질관리체계 점검 등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한 포항공과대학교 이혜선 교수에게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됩니다. 이와 함께 '2025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 '제12회 국가승인통계 활용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제23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의 입상자들도 시상하여 통계 활용 및 연구 활성화를 독려합니다.

• 주요 센서스 홍보 부스 운영: 올해 실시되는 '센서스 10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 홍보 부스가 설치·운영됩니다. 이 부스는 국민들의 조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국가통계 생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 다양한 연계 행사 개최: 통계의 날을 기념하여 통계데이터 활용대회(3~8월), 국가승인통계 활용 디지털콘텐츠 공모전(5~8월), 통계청 논문 공모전(3~8월)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들은 통계데이터 활용 사례 발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확산, 통계에 대한 인식 개선, 통계 이용 활성화, 그리고 통계 연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각 공모전의 수상자들은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됩니다.

1.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근대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1896년 9월 1일 시행된 것을 기념하여, 1995년 같은 날 '통계의 날'이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31회를 맞이합니다. 이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통계 조사를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며, 통계 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통계법 제4조의2에 명시된 바와 같이, 국가는 매년 9월 1일을 '통계의 날'로 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통계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는 이러한 제정 배경과 목적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사회현실에 발맞춰 국가통계의 역할과 가치를 재정립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센서스 10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통계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여 국민이 통계를 더욱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통계를 생산하고,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선도하는 통계청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1. 세부 추진 내용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식은 2025년 9월 1일(월)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통계,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선도하는 통계청'이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기념식에서는 안형준 통계청장의 기념사와 강기훈 한국통계학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 유공자 30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되며, 서강대학교 박정수 교수와 포항공과대학교 이혜선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총 129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습니다. 이와 함께 '2025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 '제12회 국가승인통계 활용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제23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의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됩니다.

기념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5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는 통계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사례 발굴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으며, 응모신청(3~5월), 자료분석(5~6월), 심사 및 수상자 발표(8월) 과정을 거쳤습니다. '제12회 국가승인통계 활용 디지털콘텐츠 공모전'(5~8월)은 국가통계포털 활용 사례 공유를 통해 통계 인식 개선 및 이용 활성화를 유도했으며, 개최·접수(5~7월), 전문가·내부직원·대국민 심사(7~8월), 수상자 발표(8월) 과정을 거쳤습니다. 또한, '제23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3~8월)은 국가승인통계 활용 및 분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계 연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으며, 개최 공고·보도(3~4월), 논문 접수·심사(5~8월) 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는 올해 실시되는 '센서스 10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대한 홍보 부스가 설치·운영되어 국민들의 조사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1. 기대 효과

이번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국가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통계 조사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통계청장이 제시한 '품질 높은 국가통계 생산', '통계 접근성 및 활용도 제고', '데이터 허브 기능 강화'라는 세 가지 발전 방향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통계 유공자 포상과 다양한 공모전 시상을 통해 통계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계 및 일반 국민의 통계 연구 및 활용 문화를 확산하여 국가통계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이 더욱 신뢰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가통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적 난제 해결과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향후 계획

통계청은 '제31회 통계의 날'을 기점으로 제시된 국가통계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센서스 10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미래 사회 변화를 정확히 반영하는 기초 통계를 확보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국가통계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입니다. 또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아우르는 '데이터 허브'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다양한 데이터 간의 연계를 활성화하고, 국민 누구나 통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친화적 통계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통계청은 앞으로도 매년 '통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국가통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