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문 동시배포) 'K-헤리티지' 세계에 알리는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 출범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은 2025년 8월 30일, 국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 180명을 '제8기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협력하여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K-헤리티지'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국 유산 관련 왜곡 정보를 시정하는 활동을 펼칩니다. 본 사업은 우리 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바르게 알리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 70명에게는 임명장이,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제8기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 출범 및 발대식: 국가유산청은 2025년 8월 30일 오전 9시 30분, 가상현실 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 ZEP(https://zep.us/play/DvNJlr)에서 '제8기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는 'K-헤리티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온라인상에서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 국내외 청소년·대학생 180명 선발: 이번 홍보대사 활동에는 국내외 청소년과 대학생 총 180명이 선발되어 참여합니다. 이들은 한국 문화와 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바탕으로 온라인 홍보 활동의 주축이 되어 우리 유산의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의 민관협력: 국가유산청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본 사업을 추진합니다. 반크의 오랜 경험과 온라인 홍보 역량,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는 홍보대사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우리 유산 홍보의 전문성과 파급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주요 활동 내용: 홍보대사들은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세 가지 주요 활동을 수행합니다. 첫째,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 홍보 콘텐츠 및 국가유산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여 우리 유산의 정확한 명칭과 가치를 알립니다. 둘째, 한국 유산 관련 왜곡 정보를 시정하는 활동을 펼쳐 인터넷상에 잘못 알려진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합니다.
• 활동 기간 및 플랫폼: 홍보대사 활동은 2025년 8월 30일 발대식 이후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실제 홍보 활동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이루어져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 우수 활동자 포상: 활동 종료 후에는 홍보대사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수 활동자 70명에게는 국가유산청장 명의의 임명장이 수여되며, 그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별도의 표창장이 수여되어 그들의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전 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인 'K-헤리티지'에 대한 주목도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과 더불어 온라인상에서는 한국 유산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는 사례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유산의 고유한 명칭이 외국어로 오역되거나,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어 전달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 유산의 가치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 사업은 우리 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바르게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합니다. 나아가 국내외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우리 유산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함양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에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활발한 문화교류를 촉진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 유산이 세계인의 보편적 유산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8기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는 국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 총 180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2025년 8월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발대식에서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활동 가이드라인이 상세히 제공될 예정입니다. 홍보대사들은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환경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국가유산청은 홍보대사들이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와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주요 활동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유산의 정확한 명칭과 의미를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가무형유산 등 다양한 국가유산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창의적인 이미지, 영상, 텍스트 콘텐츠를 포함합니다. 둘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가무형유산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개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SNS를 통해 확산합니다. 셋째, 인터넷상에서 발견되는 한국 유산 관련 왜곡 정보나 잘못된 표기를 찾아내어 시정을 요청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칩니다. 이 모든 활동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전문적인 지원과 협력 아래 진행되어, 홍보대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의 파급력을 높일 것입니다. 반크는 온라인 외교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홍보대사들이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국내외 180명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확산하는 콘텐츠를 통해 'K-헤리티지'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전 세계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질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 방식을 넘어, 젊은 세대의 시각과 언어로 소통함으로써 글로벌 대중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한국 유산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왜곡된 인식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시정되어, 우리 유산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 유산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및 외교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적 효과도 클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전 세계인과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국가유산청은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 활동 종료 후에도 우수 활동자 7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8기 활동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더욱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우리 유산을 바로 알리고 누구나 쉽게 국가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는 행정 방식인 다양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며, 'K-헤리티지'가 세계인의 보편적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