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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025년 4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2025년 08월 28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5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025년 4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는 2025년 8월 28일, 2025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025년 4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25년 7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20,297천명으로 전년 동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특히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종사자 수가 증가한 반면, 건설업 등 일부 산업에서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025년 6월 기준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71천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으나, 월평균 근로시간은 147.2시간으로 0.2% 소폭 감소했습니다. 입직자와 이직자는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비자발적 이직이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입니다.

2. 주요 내용

  • 전체 종사자 수 동향 (2025년 7월 말 기준): 2025년 7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20,297천명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월과 거의 변동이 없는(0.0% 증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정규직에 가까운 '상용근로자'가 17,043천명으로 3천명(0.0%) 증가했고, 단기 계약 또는 일 단위 고용 형태인 '임시일용근로자'는 1,966천명으로 17천명(0.9%) 증가했습니다. 반면, 일정한 급여 없이 봉사료나 판매수수료를 받는 '기타종사자'는 1,288천명으로 20천명(-1.5%) 감소했습니다.

  • 사업체 규모별 종사자 변화: 사업체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 수가 16,80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천명(-0.2%) 감소한 반면, 상용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는 3,494천명으로 29천명(+0.8%) 증가하여 대규모 사업체에서의 고용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중소규모 사업체의 고용 여건이 다소 위축된 반면, 대기업 부문에서는 고용이 확대되었음을 시사합니다.

  • 산업별 고용 증감: 산업별 고용 동향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85천명(+3.5%)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고용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운수 및 창고업'이 14천명(+1.8%),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이 14천명(+1.0%) 증가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79천명(-5.4%)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고용 감소를 기록했고, '도매 및 소매업'(-35천명, -1.5%), '숙박 및 음식점업'(-15천명, -1.2%)도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산업 중 종사자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10천명(-0.3%) 감소했습니다.

  • 입직 및 이직 현황 (2025년 7월 중): 2025년 7월 중 새롭게 일자리를 얻은 '입직자'는 982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천명(-4.4%) 감소했고, 일자리를 그만둔 '이직자'는 963천명으로 58천명(-5.6%)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입직률은 5.2%로 0.2%p 하락했고, 이직률은 5.1%로 0.3%p 하락했습니다. 특히 이직 사유별로는 고용계약 종료,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 이직'이 542천명으로 44천명(-7.4%) 크게 감소한 반면, 근로자 스스로 퇴직한 '자발적 이직'은 298천명으로 2천명(+0.8%) 소폭 증가했습니다.

  • 임금 동향 (2025년 6월 기준): 2025년 6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71천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110천원) 증가했습니다. '상용근로자'의 임금은 4,222천원으로 2.8% 증가했으나, '임시일용근로자'의 임금은 1,707천원으로 2.9% 감소했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높은 건설업 임시일용근로자의 감소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체의 임금 증가율(3.5%)이 300인 미만 사업체(2.4%)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근로시간 동향 (2025년 6월 기준): 2025년 6월 기준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47.2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시간(-0.2%) 소폭 감소했습니다. '상용근로자'의 근로시간은 154.5시간으로 0.4시간(-0.3%) 감소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81.3시간으로 2.4시간(-2.9%)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62.5시간)과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재생업'(162.4시간)이 근로시간이 긴 편이었고, '건설업'(122.2시간)과 '교육서비스업'(126.4시간)이 짧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역별 고용 동향 (2025년 7월 말 기준): 2025년 7월 말 기준 시도별 종사자 수는 경남(+14천명), 충남(+9천명)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광주(-1.3%), 제주(-0.9%), 서울(-0.9%)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입직자 및 이직자 수는 경기, 서울, 경북 순으로 많았으며, 대구(+8천명)와 세종(+3천명)에서는 입직자가 증가한 반면, 경기(-22천명)와 서울(-17천명)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입직률과 이직률은 전북(각 8.0%, 7.9%), 대구(각 7.5%, 7.2%), 전남(각 7.4%, 7.3%)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고용노동부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사업체노동력조사는 국내 노동시장의 수요 측면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핵심 통계입니다. 이 조사는 사업체 단위에서 종사자 총수, 입직 및 이직 현황, 임금 수준, 근로시간 등 다양한 노동 관련 지표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이러한 통계는 정부가 고용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며, 노동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조사의 주된 목적은 기업 활동과 연계된 고용 동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산업별·규모별·지역별 노동력 수급 불균형을 파악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특정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거나, 고용 창출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근로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개입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 주체들에게 신뢰성 있는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학계 및 연구기관의 노동시장 분석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사업체노동력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표본조사입니다. 조사 내용은 크게 고용 부문과 근로실태 부문으로 나뉘며, 고용 부문에서는 사업체 내 종사자 총수, 종사상 지위별(상용근로자, 임시일용근로자, 기타종사자) 분류, 그리고 월별 입직 및 이직자 현황 등을 파악합니다. 여기서 '상용근로자'는 고용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이거나 정년이 보장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고용 형태를 의미하며, '임시일용근로자'는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일 단위로 고용되는 단기 고용 형태를 지칭합니다.

근로실태 부문에서는 전체 근로자의 임금총액(기본급, 수당 등 정액급여,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초과급여, 상여금 등 특별급여 포함)과 월평균 근로시간(정상적인 근무 시간인 소정실근로시간과 초과근로시간 포함)을 조사합니다. 특히,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는 사업체노동력조사의 부가조사 형태로 연 2회(4월, 10월) 실시되어 시군구 단위의 세부적인 종사자 및 입이직자 현황을 제공합니다. 이 조사는 노동수요 측면의 통계로서, 근로자 개인의 인적 속성(연령, 학력 등)은 조사하지 않으며, 고정사업장이 없는 건설업 하도급 근로자, 가정에 고용된 가사서비스업 종사자 등 사업장 단위에 소속되지 않은 일부 유형의 근로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최신 모집단 정보(조사 대상 전체 집단에 대한 정보)를 반영하여 통계를 보정하고, 계절적 요인을 제거한 '계절조정지수'를 새로 작성하여 노동시장의 본질적인 추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러한 상세한 노동시장 통계는 정부의 고용 정책 수립에 있어 핵심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고용이 감소하거나 임금 수준이 정체될 경우, 정부는 해당 분야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이나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진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용이 증가하는 산업에는 추가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는 직업 선택 및 이직 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력 채용 및 임금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노동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노동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고용노동부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내 노동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추적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 정보를 정기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고용 및 근로실태 1월 기준 결과 공표 시점과 고용 부문 최신 모집단 반영 시점에 계절조정지수를 새로 작성하고 전체 시계열을 보정하는 등 통계 작성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급변하는 노동 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미래 고용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관련 부처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계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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