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펼쳐지는 중소벤처기업 대축제! APEC 중소기업 주간 제주에서 막 오른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포함한 'APEC 중소기업 주간'을 공식 개막합니다. 21개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 및 국제기구 관계자, 행사 참석자 등 총 5,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인구감소, AI·디지털 전환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글로벌 과제에 대한 회원국 간 정책 협력을 논의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특히, '동행축제'와 'Global Startup Day in Jeju' 등 소상공인, 창업, 기술혁신, 기후 분야를 아우르는 8개의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함께 펼쳐져 국내외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개최: 9월 5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열리는 이번 장관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가 참석합니다. '중소기업,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을 주제로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 성장, 스마트 정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연결성 강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 등 3가지 중점과제를 논의하고, 회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중소기업 분야의 주요 의제를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APEC 중소기업 주간' 운영 및 대규모 참여: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관회의가 개최되는 9월 첫째 주(9월 1일~5일)를 'APEC 중소기업 주간'으로 지정하여, 정책 교류를 넘어 한국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수성을 최대한 많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중기부 장관을 비롯하여 21개 APEC 회원국, 국제기구 관계자, 행사 참석자 등 총 5,000여 명이 제주 ICC 및 롯데, 신라, 부영 등 인근 호텔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8개 중소벤처기업부 대표 연계 행사 총출동: 이번 'APEC 중소기업 주간'에는 소상공인, 창업, 기술혁신, 기후 분야를 아우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행사 8개가 함께 개최됩니다. 주요 행사로는 대한민국 대표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창업 및 벤처 분야의 'Global Startup Day in Jeju' (도전! K 스타트업 통합 본선 개막식, 그랜드 챌린지 쇼케이스,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 및 우수 경영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기술경영혁신대전', APEC 역내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를 위한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 친환경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ASEIC 글로벌 친환경 포럼',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 기후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그리고 창업 생태계 주체 간 교류의 장인 'JOIN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등이 있습니다.
공식 워크숍 및 실무회의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 'APEC 중소기업 주간'은 9월 1일(월) 공식 워크숍인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으로 첫발을 내딛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APEC 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의합니다. 둘째 날인 9월 2일(화)에는 아시아와 유럽, APEC 지역을 아우르는 친환경 혁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ASEIC 글로벌 친환경 포럼'이 열립니다. 이어서 9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양일간은 APEC 역내 중소기업 정책 담당자들이 모여 중소기업이 직면한 과제와 정책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가 개최됩니다.
APEC 중소기업 혁신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2005년 대구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공동선언을 계기로 설립된 'APEC 중소기업 혁신센터'의 개소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APEC 역내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장관회의 3대 중점과제 상세 내용:
-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 성장: AI·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의 성공 요인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는 중소기업의 기술 격차 해소와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 스마트 정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중소기업들이 기후·인구변화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회원국이 지원하고 있는 정책을 공유하고, 녹색 전환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스마트 지원 정책을 모색합니다.
- 연결성 강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 다양한 경제 주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할 수 있는 APEC 역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각국의 경제적 수준과 환경을 고려한 협력 모델 개발을 제안합니다.
주요 연계 행사의 구체적 내용:
- Global Startup Day in Jeju: '도전! K 스타트업 통합 본선 개막식'은 범부처 예선리그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225개 창업팀을 대상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선배 창업팀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그랜드 챌린지 쇼케이스'는 2025년 선정팀을 초청하여 오리엔테이션, 선배 기업 경험 공유 및 투자자 네트워킹을 제공합니다.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은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및 출자자(LP)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국내 VC,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주도의 글로벌 벤처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 동행축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막식과 판매전이 진행되며, 9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전시·홍보관이 운영됩니다. 제주 소재 소상공인 중심의 제품 판매관과 온누리상품권 등 정책 홍보관이 마련되고, 상생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국내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 홍보의 장을 마련합니다.
- 기술경영혁신대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시회가, 9월 4일 개막식이 진행됩니다.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 및 우수 경영 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합니다. 초격차 10대 분야 K-TECH 혁신기업 23개사를 발굴하여 4개 컨셉에 맞춰 전시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역내 21개 회원국의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회의입니다. 특히 2025년 회의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분야별 회의체로서, AI의 비약적인 발전, 글로벌 공급망 변화,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복합적인 글로벌 위기에 대한 회원국 간 정책 협력을 모색하는 데 그 배경이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 협력 방향을 함께 그려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APEC 중소기업 주간'의 주된 목적은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APEC 회원국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선도적인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 역량과 우수성을 APEC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연계 행사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소상공인의 혁신성을 홍보하며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제 무대에서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하며, 아시아·태평양 전역 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주체가 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APEC 중소기업 주간'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5일(금)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와 롯데, 신라, 부영 등 인근 호텔에서 진행됩니다. 공식 일정은 9월 1일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과 2005년 설립된 'APEC 중소기업 혁신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으로 시작하며, 9월 2일에는 아시아-유럽-APEC 지역의 친환경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ASEIC 글로벌 친환경 포럼'이 이어집니다. 9월 3일과 4일에는 APEC 역내 중소기업 정책 담당자들이 모여 중소기업 당면 과제와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가 개최됩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마지막 날인 9월 5일(금)에 열려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며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8개 연계 행사들이 주간 내내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동행축제'는 8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판매전 및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주 소재 소상공인 제품 판매와 정책 홍보를 진행합니다. 창업 분야에서는 'Global Startup Day in Jeju'의 일환으로 '도전! K 스타트업 통합 본선 개막식', '그랜드 챌린지 쇼케이스'(9월 3일),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9월 4일), 'JOIN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9월 1일)가 진행되어 창업가 네트워킹, 투자 유치 기회,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모색합니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기술경영혁신대전'(9월 1일~5일 전시, 9월 4일 개막식)과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9월 3일~4일)이, 기후 분야에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9월 4일 개막식) 등이 개최되어 다양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역량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장관회의 의장으로서 모든 일정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APEC 중소기업 주간'은 한국 중소벤처기업에 있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PEC 회원국과의 정책 협력을 통해 AI 발전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글로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주체가 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5,000여 명의 참석자 모두가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과 국제 무대에서의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5일 장관 본회의까지 모든 일정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번 'APEC 중소기업 주간'의 성과와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APEC 회원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 포용, 지속가능 성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마련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정책 협력의 기회를 활용하여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6년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개최 계획이 중국에서 발표될 예정인 만큼, APEC 역내 중소기업 협력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 성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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