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상공인, 제주에서 화합의 장 열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5년 8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전국 소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9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비롯하여, 전국 소상공인 대표 300여 명이 참여한 '전국 소상공인 간담회'와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이 행사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공식 연계 행사로서, 소상공인의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틀간 모든 행사에 참여하며 소상공인들과 밀착 소통하고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2. 주요 내용
역대 최대 규모의 '9월 동행축제 개막식' 개최:
중기부는 8월 30일(토) 오후 6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ICC)에서 '9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성대하게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며, 제주 지역 50여 개 향토 소상공인과 전국 우수 소상공인 100여 개 제품의 판매전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했습니다. 또한, 김범수, 거미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와 어린이 놀이·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제품 구매 시 건당 3,000원의 택배비를 지원하여 관광객의 구매를 장려했습니다.전국 소상공인 대표 300명 참여 '전국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8월 30일(토) 16시부터 17시 10분까지 제주 부영호텔 우정홀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풀어가는 5대 정책현안'을 주제로 '전국 소상공인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통합워크숍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 간담회에는 전국 300여 명의 소상공인 대표와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맞춤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촉진, ▲내수 활성화, ▲정책 정보 전달 강화, ▲금융 부담 완화 및 접근성 강화, ▲폐업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 5대 정책 현안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타운홀 방식으로 장관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지역 상생과 화합을 위한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 진행:
8월 31일(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제주 서귀포시 올레 8코스 일부 구간(약 3km)에서 '제1회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중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 대회는 소상공인, 제주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하여 전국 소상공인의 화합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출발해 대포주상절리, 대포포구 등을 함께 걸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했으며, 한성숙 장관도 직접 동참하여 소상공인과 도민들을 격려했습니다.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공식 연계 행사로서의 위상:
이번 '9월 동행축제 개막식'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포문을 여는 공식 연계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소상공인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넘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과의 중소기업 협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국내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한성숙 중기부 장관의 밀착 소통 및 강력한 지원 의지 표명: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틀간 진행된 모든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소상공인들과 밀착 소통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현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걷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장관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골목의 불빛"이라며, "골목의 불빛이 꺼지지 않고 더 멀리 퍼져나가도록 중기부도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지원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제주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소상공인 단체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사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제품 구매 시 택배비 지원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공동 주최하며 지역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긴밀한 협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됩니다.다양한 참여 주체와 폭넓은 참여 기회 제공:
이번 행사는 전국 300여 명의 소상공인 대표를 비롯하여 제주 지역 50여 개 향토 소상공인, 전국 우수 소상공인 1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도 동행축제 개막식의 판매전, 콘서트, 체험관 및 걷기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소상공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소상공인 정책의 수혜 대상을 넓히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 과정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지만,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전국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며 연대감을 강화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했습니다. 둘째,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정부와 소상공인 대표들이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셋째,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나아가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공식 연계 행사로서 국내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행사는 8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첫째 날인 8월 30일(토)에는 오후 6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ICC)에서 '9월 동행축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 개막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되었으며, 제주 지역 50여 개 향토 소상공인과 전국에서 엄선된 100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제주의 특산품을 활용한 감귤 잠봉, 한라봉 꽃 향 아로마 오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들이 주목받았습니다. 판매전 외에도 어린이 놀이·체험관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저녁에는 김범수, 민지운, 이무진, 거미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제품 구매 시 건당 3,000원의 택배비를 지원하여 관광객의 소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5시 10분까지는 제주 부영호텔 우정홀에서 '전국 소상공인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간담회는 전국 300여 명의 소상공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성숙 장관과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이 '맞춤형 AX·DX 촉진', '내수 활성화', '정책 정보 전달 강화', '금융 부담 완화 및 접근성 강화', '폐업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 5대 정책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참석자들과 타운홀 방식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둘째 날인 8월 31일(일)에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제주 서귀포시 올레 8코스 일부 구간(약 3km)에서 '제1회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출발하여 대포주상절리, 대포포구 등을 거쳐 약천사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소상공인, 제주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하여 지역 상권 회복을 기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성숙 장관도 걷기대회에 직접 동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중기부는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모든 행사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주 소상공인 화합의 장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9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제주 지역 특산품과 전국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홍보 및 판매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전국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셋째,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들의 연대감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지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행사로서 국내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국제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발판을 마련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제주 행사에서 논의된 '소상공인 5대 정책현안'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와 글로벌화에 발맞춘 '소상공인 진짜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맞춤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촉진, 내수 활성화, 정책 정보 전달 강화, 금융 부담 완화 및 접근성 강화, 폐업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의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9월 동행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다변화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소상공인들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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