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도약의 둥지로 성장하는 대학연구소 현장 방문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과기정통부,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도약의 둥지로 성장하는 대학연구소 현장 방문 요약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5년 8월 28일 고려대학교에서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OIRC)' 개시일(론칭 데이) 행사를 개최하며, '대학연구소-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공동 혁신 연구개발 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사업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우수 대학연구소 5곳을 선정하여 4년간 지원하며, 이들 연구소에 스타트업을 입주시켜 초밀착 산학협력을 통해 혁신적 연구개발 성과 창출과 스타트업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구혁채 제1차관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와 국가전략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학과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사업 개요 및 론칭 행사 개최: 과기정통부는 2025년 8월 28일 고려대학교에서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OIRC)' 개시일 행사를 개최하며, '대학연구소-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공동 혁신 연구개발 지원' 사업의 시작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구혁채 제1차관을 비롯해 선정된 5개 연구팀의 연구자와 참여 스타트업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습니다.

•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OIRC)의 역할: OIRC는 'Open Innovation R&D Center'의 약자로, 국가전략기술 기반의 우수 대학연구소 내에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을 입주시켜 상생하는 '초밀착 산학협력 거점'을 의미합니다. 대학 연구소는 최첨단 연구 시설·장비와 우수 연구 인력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은 이를 활용하여 기술 완성도를 높이며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는 협력 모델입니다.

• 선정된 5개 대학연구소 및 분야: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첨단 생명과학(첨단바이오), 양자, 첨단 로봇·제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핵심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접수된 32개 연구팀 중 최우수 역량을 보유한 5개 연구팀을 OIRC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연구소는 고려대 'Human-Inspired AI 연구원'(인공지능), 가톨릭대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첨단바이오), 동국대 'AI·안전로봇(Googi) 혁신 연구센터'(첨단로봇·제조), 연세대 원주 '청각재활연구소'(첨단바이오), 한국과학기술원 'IT융합연구소'(반도체·디스플레이)이며, 이들 센터는 4년간 지원을 받게 됩니다.

• 대학연구소-스타트업 협력 모델의 구체화: 각 OIRC는 3~4개의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과 협력하여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합니다. 대학 연구소는 전략적 자원을 활용하여 초기 기저기술 창업 초기기업(딥테크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제고하며 공공 연구 성과의 산업 확산 및 기업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각 연구소별 세부 추진 내용 공유: 론칭 행사에서는 각 대학연구소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현할 이상과 구체적인 추진 내용이 공유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려대는 통합 인력 양성 체계 구축과 기업의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가톨릭대는 공동 연구개발 및 규모확대(스케일업)를, 동국대는 기술사업화 및 인력 양성을, 연세대 원주는 디지털 의료 공동 활용 이음터(플랫폼) 구축을, 한국과학기술원은 반도체 에뮬레이터 구축·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론칭 행사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각 대학연구소장과 주요 스타트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공공 연구 성과의 확산,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정책 제언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 과기정통부의 비전 및 목표: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과학기술 혁신과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현재 대한민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반도체 등 핵심 국가전략기술의 확보와 신산업 육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 연구소에서 축적된 우수한 원천 기술과 인프라가 실제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고 사업화되는 데에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며, 기술 집약적인 창업 초기기업(딥테크 스타트업)들은 초기 기술 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막대한 자원과 전문 인력, 첨단 장비 접근에 대한 제약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과기정통부는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한 구혁채 제1차관의 'Project 공감118'의 일환으로, 대학의 전략적 자원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공공 연구 성과를 산업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대학 연구소의 최첨단 연구 역량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대학 연구소의 우수 인력과 시설·장비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초기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공공 연구 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실제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대학과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대학연구소-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공동 혁신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국가전략기술 기반의 우수 대학연구소를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OIRC)'로 지정하고, 이들 센터 내에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을 입주시켜 초밀착 산학협력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이 사업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첨단 생명과학(첨단바이오), 양자, 첨단 로봇·제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핵심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접수된 32개 연구팀 중 최우수 역량을 보유한 5개 연구팀을 최종 선정하여 4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5개 센터는 고려대 'Human-Inspired AI 연구원', 가톨릭대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동국대 'AI·안전로봇(Googi) 혁신 연구센터', 연세대 원주 '청각재활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 'IT융합연구소'입니다. 각 센터는 3~4개의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통합 인력 양성 체계 구축, 기업의 사업화 전주기 지원, 공동 연구개발 및 규모확대(스케일업), 디지털 의료 공동 활용 이음터(플랫폼) 구축, 반도체 에뮬레이터 구축·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2025년 8월 28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개최된 개시일(론칭 데이) 행사에서는 각 연구소의 비전 선포와 현판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연구자와 창업자 간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와 공공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한 정책 제언과 애로사항이 공유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 사업을 통해 대학 연구소는 최첨단 연구 시설과 우수 인력을 활용하여 초기 기저기술 창업 초기기업(딥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고, 공공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대학의 전략적 자원을 활용하여 기술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사업화 전주기에 걸친 지원을 통해 시장 진출 및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과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써 선정된 5개 대학 연구소와 18개 참여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향후 유사 모델을 통해 성장할 잠재적인 딥테크 스타트업들에게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와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5개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OIRC)'에 대한 4년간의 지원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정책 제언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향후 이 사업 모델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와 분야를 확대하고, 다른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공공 연구 성과의 산업 확산 및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더욱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전략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