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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발표

2025년 08월 28일
📚 교육·문화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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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인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5년 8월 29일,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본사항은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의 동일계열 인정 방식을 개선하고,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자격 확인서 양식을 공통화하는 등 특별전형 운영의 명확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2028학년도 하반기 수능 모의평가(2027년 8월 말 실시) 성적 통지 이후 수시모집 원서접수(2027년 9월 20일 시작)를 시작하는 등 주요 전형 일정을 확정하여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합니다.

2. 주요 내용

  •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의 동일계열 인정 방식 개선: 기존에는 시·도교육청이 제공하는 '기준학과'를 통해 동일계열을 인정했으나, 특성화고교의 융·복합 학과 운영 확대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등 변화된 교육 환경을 반영하여 개선되었습니다. 2028학년도부터는 교육과정 총론의 '전문교과'에 제시된 '교과(군)'(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분류 체계 인용)을 기준으로 동일계열을 설정하며, 학생이 해당 교과(군)에 해당하는 전문교과를 24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 동일계열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학-고교 간 학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자격 확인서 공통양식 적용: 기존에는 대학마다 상이했던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지원자격 확인서' 및 '농어촌학교 재학사실 확인서' 양식으로 인해 지원자와 고교의 행정 부담이 컸습니다. 2028학년도부터는 대교협이 마련한 공통양식을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여, 지원자의 서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 및 고교의 행정 효율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는 지원자격 검증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농어촌학생·지역인재·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의 '졸업일' 기준 명확화: 농어촌학생, 지역인재,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지원자격 심사 시 학교의 '졸업일'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했던 혼란과 쟁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준이 명확화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된 '졸업일'을 공식적인 기준으로 운영하며, 대학은 모집요강에 이 내용을 명확히 안내하여 지원자들이 혼란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2028학년도 수시모집 일정 확정: 수험생의 대입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원 전략을 도모하기 위해 수시모집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2028학년도 하반기 수능 모의평가는 2027년 8월 말에 실시되며, 그 성적 통지(평가일로부터 약 2주 후)가 완료된 이후인 2027년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 이상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됩니다. 전형 기간은 2027년 9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8일간으로 설정되어 수능 최저학력기준 처리 기간을 충분히 확보합니다.

  • 2028학년도 정시모집 일정 확정: 정시모집은 대학별고사(실기, 면접 등)의 원활한 운영과 명절 연휴 등 다양한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군별 전형 기간이 설정되었습니다. 원서접수는 2028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3일 이상 진행되며, 가군은 2028년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나군은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다군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8일간 전형이 실시됩니다. 합격자 발표는 2028년 2월 10일까지 이루어집니다.

  • 2028학년도 추가모집 및 전형기간 자율화 일정: 정시모집 이후 미충원 인원에 대한 추가모집은 2028년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됩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30세 이상인 사람을 선발하는 특별전형 등 특정 대상에 대해서는 전형 기간 자율화가 적용되어 3월 입학은 2027년 7월 5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9월 입학은 2028년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발표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3항에 따라 입학연도 2년 전 학년도가 개시되는 날의 6개월 전까지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수립·공표해야 하는 법적 의무에 따라 추진되었습니다. 대교협은 대학, 고교 등 대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대입전형 관련 현안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입전형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기본사항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전형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특히, 수능 모의평가 성적 통지 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일정 조정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 성취도를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지원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둘째,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운영의 안정화를 꾀하는 것입니다. 특별전형의 지원자격 기준을 명확히 하고 공통양식을 도입함으로써, 대학과 지원자 간의 해석 차이로 인한 불필요한 논란을 줄이고 투명한 전형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셋째,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대입 제도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특성화고교의 교육과정 변화와 고교학점제 도입 등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특성화고 졸업자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배경과 목적을 통해 모든 대입 관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대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과 교육청 등 다양한 대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세부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의 동일계열 인정 방식 개선은 기존의 '기준학과' 중심의 경직된 방식에서 벗어나, '교과(군)' 중심으로 전환하여 유연성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최근 특성화고교에서 둘 이상의 직업계열이나 전공 영역을 결합한 융·복합 학과 운영이 확대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이 강조되는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학생이 특성화고에서 24학점 이상 이수한 과목에 해당하는 '교과(군)'을 동일계열로 인정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경험과 대학 모집단위 간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전공 선택 기회를 제공합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자격 확인서의 공통양식 마련은 대학별 상이한 서류 양식으로 인한 지원자와 고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입니다. 대교협이 제공하는 공통양식을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기본사항에 명시함으로써, 서류 준비의 혼란을 방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농어촌학생, 지역인재,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에서 학교의 '졸업일' 기준을 학교생활기록부 상 기재일로 명확히 한 것은 지원자격 심사 과정에서의 해석상 혼란을 방지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기준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대학은 모집요강에 이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여 지원자들이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은 수험생의 대입 예측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립되었습니다. 특히,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수능 모의평가 성적 통지 이후로 조정한 것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객관적인 학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적인 변화입니다. 정시모집의 군별 전형 기간과 추가모집 일정 또한 대학별고사 운영의 효율성과 수험생의 편의를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배분되었습니다. 이러한 세부 추진 내용들은 대입전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수험생 중심의 대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발표를 통해 대입 제도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가장 큰 수혜 대상은 바로 수험생과 학부모입니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 통지 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됨으로써, 수험생들은 자신의 객관적인 학업 성취도를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지원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어 대입 예측 가능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또한, 특별전형 지원자격 기준의 명확화와 공통양식 도입은 지원 과정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서류 준비 부담을 완화하여, 수험생들이 오로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대학과 고교 또한 행정적 부담을 덜고 전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공통양식 의무화는 대학별 상이한 서류 처리로 인한 행정 비효율을 줄이고, 고교 교사들의 서류 발급 업무 부담을 경감시킬 것입니다. 특별전형의 '졸업일' 기준 명확화는 지원자격 심사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논쟁을 방지하여 대학의 전형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변화들은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모든 대입 관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에 발표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이 대입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우선, 기본사항의 상세한 내용은 대교협 누리집(www.kcue.or.kr)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 게재하여 모든 수험생, 학부모, 고교 및 대학 관계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향후 책자 배포 및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주요 변경 사항과 전형 일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입니다.

대교협은 앞으로도 대학, 고교, 교육청 등 대입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는 대입 제도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기본사항을 바탕으로 각 대학은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대교협은 이 과정에서 대학들이 기본사항을 충실히 반영하고 공정하게 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교육부 08-29(금) 조간보도자료]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발표.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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