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 누르지 마세요"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025년 8월 28일 배포한 보도자료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 누르지 마세요"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025년 8월 28일, 불법스팸을 이용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금융투자사기(투자리딩방), 로맨스스캠 등 '다중피해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문자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인터넷주소(URL)를 누르지 않고, 모르는 발신자와 통화하거나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등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불법스팸을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번호를 차단·삭제하는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를 실천하며,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을 통해 의심 문자를 확인하고 개선된 간편신고 앱을 활용하여 피해 예방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법스팸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2. 주요 내용
불법스팸을 통한 다중피해사기 주의 당부: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년 8월 28일, 불법스팸을 매개로 한 다중피해사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이나 온라인 대출 사칭 등으로 고액의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중피해사기는 보이스피싱, 과장·허위 광고로 유인하는 투자리딩방 사기, 이성적 호감을 가장한 로맨스스캠, 대리 구매 후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예약어김(노쇼)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기를 포괄합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강조: 방통위는 이용자들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는 절대 누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악성코드 설치나 개인정보 탈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누군지 모르는 발신자와는 통화하거나 다시 전화하지 않아야 합니다. 셋째, 유선상으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어떠한 개인정보도 제공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 실천 권고: 피해 예방을 위한 소극적인 방어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대응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첫째,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거나 스팸 전화를 받은 경우 즉시 불법스팸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둘째, 해당 발신 번호를 휴대전화에서 차단하여 추가적인 연락을 막아야 합니다. 셋째, 스팸 문자를 삭제하여 실수로 다시 접근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 기능 개선: 기존에 음성 및 문자 형태의 스팸에만 적용되던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관계망(SNS) 스팸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대 개선되었습니다. 이제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관계없이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스팸을 신고할 수 있게 되어, 신고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다양한 불법스팸 신고 채널 운영: 간편신고 앱 외에도 다양한 신고 방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휴대전화 자체의 간편 신고 기능을 활용하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불법스팸대응센터 누리집(spam.kisa.or.kr)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긴급한 상담이나 신고를 위해서는 118 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상황에 맞춰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을 통한 의심 문자 확인: 이용자가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의 안전성을 의심할 경우, 카카오톡에서 '보호나라' 채널을 추가하여 해당 문자를 복사·붙여넣기 하거나 의심스러운 QR코드를 촬영하여 정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금융사기)이나 큐싱(QR코드를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됩니다.
정보취약계층 대상 피해예방 교육 및 사례 전파: 방통위는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직접 방문 교육 및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사칭, 가족 사칭 스미싱, 택배 조회나 정부 지원금 안내를 가장한 URL 사기 등 다양한 불법스팸 피해 사례를 적극적으로 전파하여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다중피해사기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악용한 불법스팸 및 온라인 사기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다중피해사기(전화금융사기, 금융투자사기, 로맨스스캠, 예약어김 등)는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기들은 주로 문자메시지나 SNS를 통해 악성 인터넷주소(URL)를 유포하거나, 기관 및 지인을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불법스팸 기반의 사기 피해가 고액화되고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사기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수칙과 신고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법스팸을 통한 사기 범죄를 근절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스팸으로 인한 다중피해사기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첫째, 이용자 행동 수칙 강화를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와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는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 누르지 않기(악성코드 감염, 개인정보 탈취 위험), ▲누군지 모르는 발신자와 통화하거나 전화하지 않기(보이스피싱 유도 가능성), ▲유선상에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주지 않기(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사기 위험)입니다.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는 ▲불법스팸 신고하기(범죄 예방 및 차단 시스템 강화), ▲번호 차단하기(추가 피해 방지), ▲번호 삭제하기(실수 접근 방지)입니다.
둘째, 피해 예방 및 확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을 활용한 의심 문자 및 QR코드 확인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을 통해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금융사기) 의심 문자를 복사·붙여넣기 하거나 큐싱(QR코드를 이용한 금융사기) 의심 QR코드를 촬영하여 악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이 스스로 의심스러운 정보를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셋째, 불법스팸 신고 시스템 개선 및 접근성 강화를 추진합니다. 기존 음성·문자 스팸에만 적용되던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을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관계망(SNS) 스팸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이 앱은 삼성전자(안드로이드)와 애플(iOS)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관계없이 모든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문자 스팸은 물론 통화 녹음본을 첨부하여 음성 스팸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앱 외에도 휴대전화 자체의 간편 신고 기능, 불법스팸대응센터 누리집(spam.kisa.or.kr), 그리고 118 상담센터 등 다양한 신고 채널을 운영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고된 스팸 기록은 분석을 거쳐 불법스팸 차단에 활용되며, 이동통신사 및 휴대전화 제조사의 인공지능(AI) 스팸 차단 시스템에도 반영되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차단이 가능해집니다.
넷째, 정보취약계층 대상 교육 및 피해 사례 전파를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교육 및 온라인 강의를 통해 다중피해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자 알바 사기, SNS 계정 탈취, 공공기관 사칭(소비자원,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가족 사칭 스미싱, 택배 조회나 정부 지원금 안내를 가장한 URL 사기 등 구체적인 피해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전파하여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방통위의 불법스팸 및 다중피해사기 예방 노력은 국민들의 디지털 생활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이용자들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와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를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악성 인터넷주소 클릭, 개인정보 유출, 보이스피싱 등 직접적인 사기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을 통한 의심 문자 확인 서비스는 스미싱 및 큐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적인 방어막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의 기능 개선과 다양한 신고 채널의 활성화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하여 불법스팸 데이터 축적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이동통신사 및 휴대전화 제조사의 인공지능(AI) 스팸 차단 시스템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불법스팸 유입 자체를 감소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입니다. 이는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체감하는 스팸 감소 효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셋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피해 사례 전파는 사기 수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회 전반의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조치들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다중피해사기로부터 약 5천만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디지털 소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 개선과 이용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다중피해사기와 관련된 불법스팸으로부터 이용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기 수법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예방 수칙과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입니다. 특히,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불법스팸 차단 기술 개발 및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가 불법스팸 근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국민과 함께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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