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공 지능 ·디지털 인재들의 창의적 연구 아이디어 결실,「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 2025)」 시상식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5년 8월 28일, 미래 인공지능(AI)·디지털 인재들의 창의적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 2025)」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206개 팀(총 618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Midas팀이 반지형 지능형 입력 장치 'MidasRing'을 구현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총 1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행사는 석·박사급 인재들의 도전적 연구 경험을 지원하고 미래 핵심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중요한 장이 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대회 개요 및 역대 최대 규모 참여: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 ICT연구센터(ITRC),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 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급 학생들이 3명씩 한 팀을 이루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시연하는 경연 대회입니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7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81개 센터에서 역대 최다인 206개 팀(618명)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 최종 우승팀 및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Midas팀이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지능형 입력 장치 'MidasRing'을 구현하여 1위를 차지하며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장치는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주변 표면 위에서 컴퓨터 마우스 커서를 조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Midas팀 외에도 경북대 d.ACE, 포항공대 무무(MuMu), 숭실대 IROL,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페토 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했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이번 대회는 '미래 인재의 상상,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지능형 기기(스마트 디바이스)(인공지능 반도체 포함), 양자, 디지털융합 등 5개 핵심 분야에서 연구 아이디어를 모집했습니다. 예선과 후원기업(AWS코리아, 카카오) 재직자들의 전문적인 멘토링, 그리고 결선 평가를 거쳐 최종 16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수상팀을 위한 파격적인 특전 제공: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5개 팀에게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참관 기회가 제공됩니다. 특히 1위 팀인 Midas팀에게는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국형 정보통신기술 창업 지도센터(K-ICT 창업멘토링센터) 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됩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수상팀 중 상위 2팀에게는 올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정보통신박람회(GITEX 2025) 참관 기회가 주어졌으며, 나머지 수상팀들에게는 팀당 1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 우수 멘토 시상으로 지도 역량 격려: 대회 준비와 멘토링 과정에서 참가팀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후원기업 엔지니어 2명이 우수 지도자(멘토)로 선정되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및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는 젊은 인재들의 성장을 돕는 멘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미래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는 이러한 배경 아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학 ICT연구센터(ITRC)',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 명품인재양성' 등 주요 석·박사급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구 역량을 선보이고, 실질적인 기술 구현 능력을 겨루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 대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참가 학생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협업 역량을 강화하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기술로 구현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미래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이끌어가는 핵심 원천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인재들이 국내외 유수 박람회 참관을 통해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 2025」는 '미래 인재의 상상,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총 618명의 석·박사생이 3명씩 한 팀을 이루어 참여했습니다. 대회는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 후,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35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이후 8월 5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 학생들과 후원 기업 재직자 멘토 간의 소통 및 교류 기회를 제공했으며,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의 결선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습니다.

경연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지능형 기기(스마트 디바이스) (인공지능 반도체 포함), 양자, 디지털융합 등 5개 핵심 분야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팀들은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시연했습니다. 특히, AWS코리아와 카카오 등 후원 기업의 재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참가팀의 아이디어 구체화와 기술 구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시상식은 8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A홀에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IITP 전략기획본부장, ITRC협의회장, 수상 학생 및 후원 기업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시상식은 개회, 축사, 환영사, 수상팀 및 우수 멘토 시상, 우수 아이디어 발표, 그리고 수상 학생들과의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ICT 챌린지 2025」를 통해 발굴된 우수 인재와 아이디어는 대한민국 미래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발전에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연구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현하는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상팀에게 제공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및 국제정보통신박람회(GITEX 2025) 참관 기회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1위 팀에게 주어지는 K-ICT 창업멘토링센터 프로그램 가점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인재 양성 및 지원을 통해 국가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젊은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역량이 미래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이끌어가는 핵심 원천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연구 활동과 성과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ICT 챌린지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발전시켜, 더 많은 석·박사급 인재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현하고 실제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거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 대한민국이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재 생태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