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25년 8월 28일 오유경 식약처장 주재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간담회는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이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 22일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에서 제기된 의약품 안정공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후속 조치입니다. 환자단체, 의·약사 단체, 제약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확대 및 센터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식약처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의약품 안정공급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환자 중심의 의약품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2025년 8월 28일, 오유경 식약처장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서울 중구 소재)를 직접 방문하여 센터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어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환자단체, 한국병원약사회 및 대한심장학회 등 의·약사 단체, 그리고 휴온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신원약품 등 제약업계 대표들과 함께 '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 후속 조치: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5년 7월 22일 개최되었던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의료제품 분야)'에서 제기된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방안을 보다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과거 논의된 문제점들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려는 식약처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확대 및 센터 기능 강화 논의: 간담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집중되었습니다. 센터의 현재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 업계 및 환자단체의 주요 건의사항: 제약업계는 희귀·필수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대한 공식 인증 및 인센티브(장려금) 부여 방안, 그리고 희귀·필수의약품의 긴급 도입 절차 기간 단축을 요청했습니다. 환자단체는 최근 공급 중단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의약품의 향후 공급 계획에 대한 안내를 요청하는 등, 환자들의 치료 연속성 확보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표명했습니다.
- 식약처장의 지속적인 소통 및 지원 약속: 오유경 식약처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업계, 환자단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환자 중심의 의약품 공급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의 협력 의지: 김영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은 환자단체와 제약사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센터의 공급지원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희귀·필수의약품이 환자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식약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장 실행 기관으로서의 책임감과 협력 의지를 나타냅니다.
- 기존 희귀·필수의약품 지원 노력: 식약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함께 희귀질환 의약품을 적시에 공급하고 환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희귀의약품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환자 지원 프로그램(고가의 비급여 의약품을 제약사와 협력하여 환자에게 무상으로 지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자급화(국내 생산으로 자체 조달)를 추진하기 위해 원료 및 완제의약품(최종 제품)의 기술 개발과 국내 제약사를 통한 위탁 생산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들의 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2025년 7월 22일 개최되었던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의료제품 분야)'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방안에 대한 강력한 요구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 것이 직접적인 배경이 되었습니다. 당시 논의된 내용들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후속 조치로서 이번 간담회가 기획된 것입니다.
이 간담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희귀·필수의약품의 공급 불안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환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확대 방안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기능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환자단체, 의·약사 단체, 제약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의약품 안정공급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8월 28일, 오유경 식약처장이 직접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간담회를 시작했습니다. 식약처장은 센터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사업 현황을 상세히 살펴보고, 현장의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어진 '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환자단체), 한국병원약사회, 대한심장학회(의·약사 단체), 그리고 휴온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신원약품(제약업계) 등 총 6개 단체 및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희귀·필수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약업체에 대한 공식 인증 제도 도입 및 인센티브(장려금) 부여 방안, 그리고 환자들에게 의약품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긴급 도입 절차의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 등이 업계로부터 건의되었습니다. 환자단체는 최근 공급 중단으로 인해 치료에 차질을 빚었던 의약품들에 대한 명확한 공급 계획 안내를 요청하며,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료 연속성을 보장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향후 의약품 안정공급 정책을 수립하고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식약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협력하여 희귀의약품 신속 도입, 고가 비급여 의약품 무상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가필수의약품의 원료 및 완제의약품 기술 개발 및 국내 위탁 생산을 통한 자급화 추진 등 기존의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와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될 정책들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중요한 기대 효과는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 시스템이 구축되어, 환자들이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치료 중단으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는 치료 성공률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제약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긴급 도입 절차 간소화는 희귀·필수의약품 개발 및 공급을 촉진하여 국내 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확대는 고가의 비급여 의약품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는 수혜 대상 환자들의 규모를 확대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약속했듯이, 환자단체, 제약업계, 의·약사 단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채널을 상시적으로 유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특히, 간담회에서 제시된 긴급 도입 기간 단축, 공급 중단 의약품 정보 제공, 인센티브(장려금) 부여 등의 구체적인 건의사항에 대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희귀의약품 신속 도입, 환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국가필수의약품 자급화 추진 등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후속 조치들을 통해 식약처는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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