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외교, 세계를 품다! 대통령선물 대륙별 특별전시 '유럽편' 선보여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2025년 8월 29일부터 2026년 7월 26일까지 약 11개월간 <대통령의 외교, 세계를 품다 – 유럽편> 특별전시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역대 대통령들이 유럽 정상 및 주요 인사들로부터 증정받은 73점의 선물을 통해 유럽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정상외교의 발자취와 중요성을 조명합니다. 지난해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편에 이어 대륙별로 진행되는 이 전시는 총 1,014점에 달하는 유럽 관련 소장품 중 엄선된 선물들을 선보이며, 국민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외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주요 내용
<대통령의 외교, 세계를 품다 – 유럽편> 특별전시 개최: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기획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대통령의 외교, 세계를 품다 – 유럽편> 특별전시를 2025년 8월 29일(금)부터 2026년 7월 26일(일)까지 약 11개월간 선보입니다. 이 전시는 역대 대통령들이 외교 활동 중 증정받은 선물들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전시입니다.대륙별 특별전시 시리즈의 세 번째 순서:
이번 '유럽편' 전시는 대통령기록관이 지난해부터 소장 기록물을 활용하여 진행해 온 대륙별 특별전시 시리즈의 일환입니다. 앞서 2024년 11월 29일부터 2025년 7월 27일까지 '찬란한 문명의 발상지 아프리카'와 '문명의 교차로 중앙아시아'편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유럽편 전시의 3가지 주제 구성:
'유럽편' 전시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첫째, '도입부'에서는 전시의 개요와 우리나라와 유럽의 관계 등 주제의 상징성 및 전시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둘째, '유럽 5개 권역별 선물 소개'에서는 유럽을 서부, 남부, 동부, 중부, 북부의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국 정상들이 증정한 선물들을 선보입니다. 셋째, '선물로 만나는 세계'에서는 대통령선물에 담긴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구합니다.엄선된 유럽 대통령선물 73점 전시:
'유럽 5개 권역별 선물 소개' 공간에서는 대통령기록관이 소장한 총 1,014점의 유럽 관련 선물 중 엄선된 73점의 대통령선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각 전시물에는 방문국의 문화와 역사, 선물 증정 배경, 그리고 해당 해외순방의 외교적 성과에 관한 이야기가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습니다.역사 및 문화 이야기와 체험 공간 제공:
'선물로 만나는 세계' 전시 공간에서는 대통령선물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살펴봅니다. 역사 이야기는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파독 근로자', '6‧25 참전 국가'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문화 이야기는 '축구', '티타임', '유럽의 풍경과 음악'을 소재로 휴식과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유럽 명소를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사진 찍기, 전시물 연계 퀴즈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합니다.유럽 5개 권역별 대표 선물 예시:
전시에서는 중부 유럽의 '독일 방문 기념 메달'(1964년), 서부 유럽의 '템즈강 그림이 있는 함'(1989년), 동부 유럽의 '크리스털 샹들리에'(1995년), 북부 유럽의 '축구공'(2018년), 남부 유럽의 '네소스와 데이아네이라 조각상'(2007년) 등 각 권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선물들이 구체적인 증정 배경과 함께 소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들이 외교 활동 중 각국 정상 및 주요 인사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요한 외교 자산이자 문화적 유산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 선물들은 각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외교적 노력과 성과를 상징하는 귀중한 기록물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이러한 미공개 소장 기록물들이 일반 국민에게 충분히 공개되지 못하여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통령기록관은 국민들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상외교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대륙별 특별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대통령선물이라는 독특한 매개체를 통해 특정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며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외교의 현장에서 오고 간 선물들을 통해 국제 관계의 복잡성과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이번 <대통령의 외교, 세계를 품다 – 유럽편> 특별전시를 위해 기획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 중심의 전시 구성을 마련했습니다. 전시는 '도입부', '유럽 5개 권역별 선물 소개', '선물로 만나는 세계'의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유럽의 문화와 외교 역사를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시물 선정에 있어서는 대통령기록관이 소장한 총 1,014점에 달하는 유럽 관련 대통령선물 중 73점을 엄선하여 전시의 집중도와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습니다. 각 전시물에는 방문국의 문화와 역사, 선물 증정 배경, 그리고 해당 해외순방의 외교적 성과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덧붙여져, 단순한 물품 전시를 넘어 외교적 맥락과 문화적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인생네컷' 사진 촬영, 전시물 연계 퀴즈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전시에 포함시켜 어린이 및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전시에 참여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전시는 2025년 8월 29일부터 2026년 7월 26일까지 약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대통령기록관 기록서비스과에서 전시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대통령의 외교, 세계를 품다 – 유럽편> 특별전시는 국민들이 유럽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대통령선물이라는 독특한 매개체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정상외교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외교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국민들의 외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제 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체험 요소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즐겁게 학습하며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대통령기록관이 소장한 국가적 자산을 국민과 공유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국가 기록물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대통령기록관은 이번 '유럽편' 전시에 이어 앞으로도 매년 대륙별로 정상외교의 상징적 유산인 대통령선물을 활용한 특별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는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연계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학습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연속적인 대륙별 전시는 대통령기록관이 소장한 귀중한 기록물들을 국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와 가치를 꾸준히 조명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향후 전시 기획 시에는 관람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흥미롭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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