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2025년 참여대학 6개 추가 선정!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2025년 참여대학으로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6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2025년에는 총 35개 대학이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약 5만 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월 최소 80만 원(석사) 또는 110만 원(박사)의 연구생활장려금(스타이펜드)을 지원받게 됩니다. 총 9,7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9년간(2025~2033)의 사업은 이공계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규 선정된 6개 대학은 9월부터 자문(컨설팅)을 거쳐 장려금 지급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약 6천 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2025년 참여대학 6개 추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2025년 참여대학으로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6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에 선정된 29개 대학에 이어 하반기 2차 공모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사업 규모 및 기간: 이 사업은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로 불리며,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총 9년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총 9,79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 및 금액: 본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의 최소한의 연구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월 기준금액을 설정하여 지원합니다. 구체적으로 석사과정생에게는 월 80만 원, 박사과정생에게는 월 110만 원 이상의 연구생활장려금(스타이펜드)을 지급하여,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총 5만 명의 대학원생 지원: 이번 추가 선정으로 2025년 사업 도입 첫해에는 총 35개 대학에서 약 5만 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연구생활장려금(스타이펜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이는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의 상당수가 이 제도의 혜택을 누리게 됨을 의미하며, 국가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차 공모 및 평가 과정: 이번 6개 대학은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하반기 2차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평가는 1단계 요건검토(대학별 적정 연구개발비 규모 중점 검토)와 2단계 선정평가(운영체계, 학생지원 현황 및 재정기여 노력, 재정 지급·운용계획, 사업관리방안 등 실제 사업 운영역량 종합 평가)의 두 단계로 엄격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신규 선정 대학 지원 및 장려금 지급: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는 오는 9월부터 개별 자문(컨설팅)과 사업 방침(가이드라인) 설명회 등이 제공되어 안정적인 사업 착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학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이러한 개별 자문 과정이 완료된 후 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각 대학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학생 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추가 수혜 학생 규모: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월 기준금액(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 이상의 장려금을 보장받는 이공계 대학원생은 약 6천 명 가량 추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이공계 인재들이 더욱 폭넓게 경제적 지원을 받으며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 동력이지만, 그동안 학업과 연구에 전념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높은 학비와 생활비, 그리고 연구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연구 외적인 아르바이트나 다른 활동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상황은 연구 몰입도를 저해하고, 우수 인재들이 이공계 분야로 진입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연구실마다 상이한 처우와 불투명한 연구비 집행 관행은 학생 연구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연구 환경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정부는 이공계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러한 배경에서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오직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제도를 도입하여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최소한의 연구생활비를 보장함으로써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합니다. 여기서 '스타이펜드'는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생활비 지원금을 의미합니다. 둘째, 각 대학(산학협력단) 차원에서 학생 연구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유도하여, 연구 환경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우수 이공계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하여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가 총괄 정책을 수립하고 한국연구재단(NRF)이 사업의 실무를 담당하여 추진됩니다. 총 9,79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2025년부터 2033년까지 9년간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국가적 투자의 규모와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 예산은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직접적인 연구생활장려금을 지급하고, 대학의 학생 연구자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참여 대학은 공모 및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선정됩니다. 2025년 사업의 경우, 상반기에 29개 대학이 1차로 선정되어 지난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장려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6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2차 공모를 통해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추가로 선정되었습니다. 평가 과정은 두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 '요건검토'에서는 대학별 적정 연구개발비 규모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사업 참여의 기본 자격을 확인합니다. 2단계 '선정평가'에서는 ▴운영체계, ▴학생지원 현황 및 재정기여 노력, ▴재정 지급·운용계획, ▴사업관리방안 등 실제 사업 운영 역량과 학생 지원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서는 오는 9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이 개별 자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 방침(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각 대학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착수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자문 과정은 대학이 학생 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대학 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이러한 자문 과정이 완료된 후 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든 참여 대학이 통일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5. 기대 효과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연구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우수 인재의 이공계 유입을 촉진하는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선, 2025년 한 해에만 총 35개 대학의 약 5만 명에 달하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월 최소 80만 원(석사) 또는 110만 원(박사)의 장려금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학생 연구자들이 생활고로 인해 연구 외적인 활동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고, 심도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또한, 대학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 환경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강화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이는 곧 연구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연구 환경에서 성장한 우수 이공계 인재들이 국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5년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정된 35개 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을 통해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에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이 9월부터 시작되는 자문 과정을 거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장려금 지급을 개시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입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언급했듯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대학들의 사업 안착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도 보다 많은 대학과 학생들이 이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 속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지원 확대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이는 이공계 인재 양성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정보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체계(IRIS, https://www.iris.go.kr) 및 한국연구재단 누리집(https://www.nrf.re.kr)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체계(IRIS)'는 정부의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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