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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오르테·소베맘 젖병세척기, 전량 자발적 리콜 실시

2025년 08월 28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2025년 8월 28일부터 ㈜삼부자의 '오르테'와 ㈜제이드앤인터내셔날의 '소베맘' 젖병세척기 2종, 총 30,403개 제품에 대해 전량 자발적 리콜을 실시합니다.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의 내부 플라스틱 부품이 세척·건조 과정 중 고온다습한 환경과 진동에 노출되어 파손될 수 있다는 소비자 위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 중 특정 기간(오르테: '24.12.~'25.2. 제조, 소베맘: '24.12.~'25.3. 제조)에 생산된 제품은 환불 또는 교환이 가능하며, 그 외 전 제품은 무상 수리(부품 제공)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정부는 리콜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젖병세척기 전반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소비자 안전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1. 리콜 대상 제품 및 규모: ㈜삼부자의 '오르테' 젖병세척기(모델명 ZMW-STHB03(OBC-80A), 판매기간 '24.2.~'25.7.) 15,258개와 ㈜제이드앤인터내셔날의 '소베맘' 젖병세척기(모델명 ZMW-STHB01(SBM-DW01), 판매기간 '23.8.~'25.7.) 15,145개, 총 30,403개 제품이 2025년 8월 28일부터 전량 자발적 리콜에 들어갑니다. 이는 국내 젖병세척기 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들입니다.

  • 2. 리콜 사유 및 위해성: 이번 리콜은 젖병세척기 내부의 플라스틱 부품이 세척 및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지속적인 진동에 노출되면서 파손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품 파손은 제품의 오작동을 유발하거나, 파손된 부품 조각이 영아의 젖병에 섞여 들어갈 가능성 등 잠재적인 위해 발생 우려를 높여 소비자의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 3. 리콜 조치 내용 (환불/교환):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사업자가 공정상 결함을 인정한 특정 기간에 제조된 제품에 대해서는 환불 또는 교환 조치가 진행됩니다. 구체적으로 오르테 제품은 '24.12.~'25.2. 기간 내 제조된 2,515개(시리얼 넘버 B20241227, B20250114, B20250227), 소베맘 제품은 '24.12.~'25.3. 기간 내 제조된 3,308개(시리얼 넘버 B20241224, B20250114, B20250317)가 이에 해당합니다.

  • 4. 리콜 조치 내용 (무상 수리): 환불 또는 교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나머지 전 제품에 대해서는 무상 수리(부품 제공)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이는 오르테 12,743개, 소베맘 11,837개에 해당하며, 두 사업자 모두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 5. 주관 기관 및 정보 수집 시스템: 이번 리콜은 국가기술표준원(제품 안전 관리 및 표준 제정 기관)과 한국소비자원(소비자 권익 보호 및 피해 구제 기관)이 공동으로 주도했습니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58개 병원, 52개 소방서 등 112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위해 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을 통해 접수된 젖병세척기 파손 사례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확인했습니다.

  • 6. 소비자 행동 요령 및 신청 방법: 해당 젖병세척기를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각 사업자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 교환, 무상 수리 등의 조치를 신속히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르테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ortemall.co.kr) 1:1 문의 또는 고객센터(1566-9581)로, 소베맘 제품은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홈페이지(brand.naver.com/sobemom) 또는 고객센터(070-4114-7034)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7. 안전확인 및 품질 불량 문제: 해당 제품들은 '전기용품안전기준(KC 60335-2-5)'에 따라 안전확인을 받아 판매되었으나, 이번에 문제가 된 사안은 법적 관리 항목이 아닌 부분의 품질 불량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내구성 및 품질 관리가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젖병세척기는 영아(출생 후 4주 이후부터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동)의 젖병을 일일이 손으로 세척하고 소독하는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주는 혁신적인 육아용품으로, 국내 출시 2년 만에 판매량이 급증하며 많은 영아 양육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SNS와 언론을 통해 일부 젖병세척기 제품의 내부 부품 파손 사례가 잇따라 확산되면서,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과 우려가 급격히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영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부품 파손으로 인한 잠재적 위해 가능성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된 위해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공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자발적 리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젖병세척기 내부 부품 파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영아 및 소비자의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또한, 문제가 확인된 제품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제품 안전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된 젖병세척기 내부 플라스틱 부품 파손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젖병세척기의 세척 및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제품 작동 시의 진동이 내부 플라스틱 부품의 내구성을 저하시켜 파손을 유발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삼부자와 ㈜제이드앤인터내셔날에 특정 기간 제조된 제품에 대한 환불 또는 교환, 그리고 그 외 전 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부품 제공) 조치를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두 사업자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 권고를 전적으로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리콜 조치는 2025년 8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총 30,403개의 판매 제품 전량이 대상입니다. 소비자들은 각 사업자의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리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삼부자의 '오르테' 제품 구매자는 공식 홈페이지(https://ortemall.co.kr)의 1:1 문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고객센터(1566-9581)로 연락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이드앤인터내셔날의 '소베맘' 제품 구매자는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홈페이지(https://brand.naver.com/sobemom)를 통해 리콜 신청을 접수하거나 고객센터(070-4114-7034) 또는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들은 자사 누리집에 리콜 공지문을 게시하고, 연락처 확보가 가능한 소비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리콜 정보를 안내하여 소비자들이 불편 없이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오르테·소베맘 젖병세척기 전량 자발적 리콜 조치를 통해 가장 크게 기대되는 효과는 영아 및 소비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실질적으로 감소하는 것입니다. 총 30,403개에 달하는 리콜 대상 제품의 결함이 시정되거나 안전한 제품으로 교체됨으로써,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수많은 가정이 잠재적인 위해 요소로부터 벗어나 더욱 안심하고 육아용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영아는 제품 안전에 매우 취약한 대상이므로,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 기관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은 제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내 제품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업들이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유도하여 전반적인 시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리콜 조치 중 무상 수리된 제품들에 대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수리된 부품에서 동일한 파손 결함이 재발하거나, 기타 새로운 위해 우려 사항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소비자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함입니다. 더 나아가, 신유형 육아용품인 젖병세척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우려를 감안하여,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다른 젖병세척기 제품들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조사에는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의 미세플라스틱(아주 작은 플라스틱 조각) 검출 여부 등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다양한 안전성 항목들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 추가 조사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표하여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현명하고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젖병세척기 시장 전반의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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