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기관사 고용노동부 장관, 청년과 함께 일자리 정책의 길을 찾다

다음은 대한민국 고용노동부가 2025년 8월 28일(목)에 발표한 보도자료 「꿈꾸는 기관사 고용노동부 장관, 청년과 함께 일자리 정책의 길을 찾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는 2025년 8월 28일 서울고용노동청 청년ON라운지에서 김영훈 장관과 청년 42명이 참여하는 ｢청년, 일문일답(일을 묻고 일을 답하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청년 당사자의 시각에서 일자리 정책을 설계하고, 그간 충분히 이해되지 못했던 ‘쉬었음’ 청년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청년들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새 정부 청년 일자리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토론을 통해 쉬는 청년에게는 재기 기회를, 구직 청년에게는 당당히 일할 기회를, 일하는 청년에게는 상식적인 일터를 보장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전 부처 협력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청년, 일문일답｣ 행사 개최: 고용노동부는 2025년 8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고용노동청 1층 청년ON라운지에서 ｢청년, 일문일답(일을 묻고 일을 답하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청년들이 직접 만나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자리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 청년 당사자 중심의 정책 설계: 이번 행사는 청년 일자리 정책이 청년 당사자의 시각에서 설계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쉬었음’ 청년 문제에 대한 논의가 많았지만, 청년들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 단편적인 시각으로만 접근되었다는 지적에 따라, 청년들의 실제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 총 42명의 청년 참여: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을 포함하여, 사전 간담회 및 심층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 특정 주제에 대해 심층적인 의견을 듣기 위한 소규모 집단 토론) 참여자,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청년위원,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 등 총 42명의 청년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경험과 정책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공유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 사전 간담회 및 심층면접을 통한 현실 파악: 행사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장관이 직접 청년들을 만나고 대학 현장을 방문하는 등 총 10여 차례의 간담회와 심층면접을 진행하여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을 면밀히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사전 노력은 청년들의 실제적인 고충을 이해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 청년들이 겪는 주요 어려움: 청년들은 취업 시장에서 경력직 채용이 늘어나면서 경력이 없어 취업하지 못하고, 취업하지 못해 경력을 쌓을 수 없는 악순환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거나 일자리를 떠난 후 다시 회복할 길이 막막한 어려움, 그리고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터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 고용노동부의 3대 정책 방향 인식: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쉬는 기간이 길어진 청년에게는 다시 일어설 기회, ▴구직 청년에게는 당당히 일할 기회, ▴일하는 청년에게는 상식적인 일터를 보장하는 방안을 정책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청년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장관의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 문제는 청년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해법 또한 청년 당사자 시각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청년 일자리 하나를 위해서는 온 나라가 필요하다”며, 오늘 들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전 부처와 협력하여 청년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하며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