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요르단에 직업교육 기술 전수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한국폴리텍대학은 2025년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요르단 직업훈련교사 13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직업기술교육(K-TVET) 모델을 전수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3년간(2025-2027)의 장기 사업은 요르단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 문제 완화에 기여하며,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선진 직업기술교육 시스템 심층 분석, 신산업·신기술 인프라 벤치마킹, 전문가 특강 및 현장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국 교육 현장에 적용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을 받아 진행되며, 한국의 50여 년간 축적된 직업교육 노하우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중요한 국제개발협력 사례입니다.

2. 주요 내용

• 사업명 및 기간: 본 사업은 '요르단 직업훈련교사 역량강화(’25-’27)'라는 명칭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3년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그 첫 단계로 2025년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1차 연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연수 대상 및 목적: 요르단 교육부 산하 직업훈련교사 13명이 연수 대상자로 참여하며, 이들의 진로지도 및 직업교육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이를 통해 요르단 현지의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심각한 청년 실업률을 완화하며, 요르단 직업교육 시스템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합니다.
• 한국형 직업기술교육(K-TVET) 모델 전수: 한국폴리텍대학은 5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화와 함께 성장하며 축적한 한국형 직업기술교육(K-TVET: Korea 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모델과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이는 국제 원조를 기반으로 성장하여 이제는 세계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한국의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 다양하고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 직업기술교육 시스템 심층 분석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신산업·신기술 교육훈련 기반시설 벤치마킹 △각 분야 전문가 특강 △한국폴리텍대학 및 관련 기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참가자들이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자국 교육 현장에 적용할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직접 수립하고 발표하며, 시범 강의 및 피드백 과정을 거치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포함됩니다.
• 국제협력 파트너십: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을 받아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입니다. 요르단 교육부 직업진로지도과장 사메 모하마드 자와티는 이번 연수가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의 우수 사례를 학습·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 한국폴리텍대학의 국제개발협력 경험: 한국폴리텍대학은 2004년부터 케냐, 파키스탄, 베트남 등 20여 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직업전문학교 설립 컨설팅, 교육훈련 직종 및 교과 개발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K-TVET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수혜 대상 및 규모: 이번 연수의 직접적인 수혜 대상은 요르단 교육부 산하 직업훈련교사 13명입니다. 이들은 연수를 통해 습득한 선진 지식과 기술을 요르단 현지 직업훈련기관에 전파하여, 궁극적으로 요르단 청년들의 직업 역량 강화와 고용 가능성 증대에 기여하게 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과거 국제 원조를 통해 산업화를 이루고 경제 성장을 달성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폴리텍대학은 50여 년간 직업기술교육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이제 한국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국제개발협력(ODA)을 통해 이러한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책임 있는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산업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고 청년 실업 문제가 심화되면서, 직업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르단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직업훈련 시스템의 현대화와 교사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이번 연수 사업의 핵심 목적은 요르단 직업훈련교사들의 진로지도 및 직업교육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요르단 현지의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심각한 청년 실업률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며, 나아가 요르단 직업교육 시스템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우수한 직업기술교육 모델인 K-TVET를 전수함으로써 양국 간의 교육 및 기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이해와 발전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는 한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중요한 정책적 의지를 반영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요르단 직업훈련교사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5년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진행됩니다. 요르단 교육부 산하 직업훈련교사 13명이 연수 대상자로 선정되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을 받아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선진 직업교육 시스템을 요르단 현지에 최적화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직업기술교육 시스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강의를 통해 한국의 성공적인 직업교육 모델을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산업·신기술 교육훈련 기반시설을 직접 벤치마킹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최신 직업교육 트렌드와 노하우를 습득합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의 실제 교육 현장 및 관련 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접목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참가자들이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자국 교육 현장에 적용할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며, 시범 강의 및 피드백 과정을 거쳐 교육 역량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요르단 교사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연수 사업을 통해 요르단 직업훈련교사 13명은 한국의 선진 직업기술교육 노하우와 시스템을 직접 학습하고 체험함으로써 진로지도 및 직업교육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은 연수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요르단 현지 직업훈련기관에 전파하여, 궁극적으로 요르단 청년들의 직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고용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요르단의 고질적인 청년 실업 문제 완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우수한 K-TVET 모델이 요르단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으로써 양국 간의 교육 및 기술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직업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한국형 직업기술교육 모델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번 요르단 직업훈련교사 역량강화 사업을 2027년까지 성공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수 참가자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피드백을 통해 한국형 직업기술교육 모델이 요르단 현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은 2004년부터 케냐, 파키스탄, 베트남 등 20여 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직업전문학교 설립 컨설팅, 교육훈련 직종 및 교과 개발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K-TVET 모델의 글로벌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입니다. 50여 년간 축적된 한국의 직업교육 경험과 비결을 더 많은 개발도상국과 공유하여 글로벌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