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및 소통의 장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8월 28일(목) 소피텔 앰베서더 서울 호텔에서 「K-BIC 벤처카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의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JLABS Korea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창업기업을 위한 영문 계약 실무,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 및 투자자, 산업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JLABS Korea는 전 세계적으로 1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145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K-BIC 벤처카페」 개최 및 목적: 보건복지부는 2025년 8월 28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소피텔 앰베서더 서울 호텔에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K-BIC 벤처카페」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존슨앤드존슨(JLABS Korea)과의 협력: 이번 벤처카페는 세계적인 제약·의료기기 기업인 존슨앤드존슨 산하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JLABS Korea와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JLABS Korea는 싱가포르, 상하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지부로, 전 세계 1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145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지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해외 진출 실무 세미나 제공: 행사에서는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주요 내용은 '영문 계약 실무 길잡이', '계약 체결 단계별 위험 관리', '글로벌 소통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해외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전문가 초청 강연: 이우진 법률사무소의 이우진 대표 변호사가 연사로 참여하여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영문 계약 검토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 변호사는 법학뿐만 아니라 뇌과학, 종양학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에 특화된 실질적인 법률 및 비즈니스 자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글로벌 협력 및 네트워킹 기회: 세미나 이후에는 참여 기업과 JLABS Korea 관계자, 투자자, 산업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 협력, 공동 개발,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 보건복지부의 지원 의지: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K-BIC 벤처카페가 JLABS Korea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foothold, 거점)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행사 세부 일정 및 장소: 행사는 2025년 8월 28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베서더 서울 3층 바스티유 룸에서 진행됩니다. 등록 및 현장 안내는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며, JLABS Korea 소개,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복잡한 영문 계약, 현지 법규 및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이해 부족, 그리고 글로벌 투자자 및 파트너 발굴의 어려움 등 다양한 장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기업의 성장과 해외 시장 안착에 큰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들이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습니다. 「K-BIC 벤처카페」는 이러한 배경에서 기획되었으며,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잠재적인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의 JLABS Korea와 협력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액셀러레이팅(창업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프로그램)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K-BIC 벤처카페」는 2025년 8월 28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소피텔 앰베서더 서울 3층 바스티유 룸에서 진행됩니다. 행사는 크게 세미나와 네트워킹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오후 4시부터 4시 20분까지 JLABS Korea의 소개를 통해 이 기관의 역할과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어서 오후 4시 20분부터 4시 50분까지는 이우진 법률사무소의 이우진 대표 변호사가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영문 계약 검토 및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이 강연에서는 영문 계약서 작성 및 검토 시 유의할 점, 계약 체결 단계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 관리 방안,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효과적인 소통 기술 등 해외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실무 지식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이후인 오후 4시 50분부터 6시까지는 참여 기업, JLABS Korea 관계자, 투자자, 그리고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됩니다. 이 시간에는 핑거푸드와 음료가 제공되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잠재적인 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산업 전문가들로부터 시장 동향 및 기술 자문을 얻으며, JLABS Korea와 같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장 안내 및 등록 절차도 철저히 준비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K-BIC 벤처카페」 개최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영문 계약 실무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파트너십 체결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재정적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JLABS Korea, 투자자, 산업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잠재적인 투자 유치 및 공동 연구 개발 기회를 발굴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지원은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수혜 대상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기업들이며, 이들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이번 「K-BIC 벤처카페」 8월 모임을 시작으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의 성과와 참여 기업들의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개최될 벤처카페에서는 더욱 실질적이고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 또는 시장에 특화된 진출 전략, 규제 정보, 현지 파트너 발굴 프로그램 등을 추가적으로 기획할 수 있습니다.

또한, JLABS Korea와 같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내 창업기업들이 보다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와 투자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K-BIC 벤처카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스케일업(사업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