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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쿠첸·농협양곡, 취반 특성 연구 업무협약 맺

2025년 08월 28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26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쿠첸, 농협양곡이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국산 식량작물 소비 확대와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잡곡밥 및 쌀밥 취반 특성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여, 국립식량과학원의 품종 연구 및 기능성 분석 역량, 쿠첸의 혁신적인 취반 알고리즘 개발 기술, 농협양곡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 및 유통 역량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기능성과 식감이 뛰어난 밥을 개발하고 산업화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업무협약 체결 및 목적: 2025년 8월 26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청장 이승돈), ㈜쿠첸(대표이사 박재순), 농협양곡(대표이사 강문규)이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잡곡밥 및 쌀밥의 밥 짓는 특성(취반 특성)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쌀 소비 감소와 만성질환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여 국산 식량작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 및 식량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 참여 기관별 역할 분담: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및 잡곡의 품종별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는 잡곡의 최적 혼합비율을 연구합니다. ㈜쿠첸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밥 짓는 프로그램(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자사 밥솥에 적용합니다. 농협양곡은 연구에 필요한 국산 쌀과 잡곡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개발된 제품의 상품화, 판촉(마케팅), 유통을 맡아 소비 기반 확대를 지원합니다.
  • 연구 대상 및 목표: 이번 연구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과 기능성이 우수한 콩, 조, 수수, 팥 등 다양한 잡곡을 대상으로 합니다. 최종 목표는 기능성과 식감이 뛰어난 잡곡밥 및 쌀밥의 밥 짓는 특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국산 밥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 기술 설명회 개최 및 논의: 협약식에 앞서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잡곡밥과 쌀밥 취반 특성 연구'를 주제로 기술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과 기능성 잡곡 연구 성과가 소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쌀과 잡곡의 안정적인 공급, 취반 알고리즘 적용, 그리고 연구 성과의 산업화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만성질환 개선 기여 강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잡곡이 항산화, 항염 기능을 지니고 있어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 대사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산 식량작물이 다양한 산업 소재로 활용되어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를 강화하고 민관 연구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기존 연구 및 사업과의 연계: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미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고혈압용 조성물'(특허 10-0154823) 및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당뇨용 조성물'(특허 10-2474858) 등 잡곡의 기능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쿠첸 또한 국내 우수 쌀 품종과 기능성 혼합곡, 신품종 쌀에 최적화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밥솥에 적용해 온 경험이 있어, 이번 협약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입니다.
  • 식량자급률 향상 기여: 국산 식량작물의 소비 확대를 통해 수입 농산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농협양곡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국산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가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대한민국은 식문화의 변화로 인한 쌀 소비량 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증가라는 이중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과거 주식이었던 쌀의 소비는 서구화된 식습관, 간편식 선호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국내 농업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미치고 있습니다. 동시에, 식생활의 변화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며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항산화 및 항염 기능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닌 잡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잡곡밥의 밥 짓는 특성(취반 특성)이나 맛, 그리고 이를 최적화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쿠첸, 농협양곡은 국산 식량작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나아가 국가 식량자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특히,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잡곡밥 및 쌀밥의 취반 특성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실제 제품과 유통으로 연결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국산 식량작물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적인 목적입니다. 이는 단순히 밥을 짓는 기술을 넘어, 국민 건강과 농업 경제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참여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품종 개발 및 보급 경험을 활용하여, 다양한 쌀과 잡곡(콩, 조, 수수, 팥 등)의 품종별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는 밥알의 경도, 찰기, 향미, 그리고 혈압 및 혈당 조절과 같은 생리활성 기능 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는 잡곡의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하는 연구(관련 특허 보유)를 통해 기능성 밥 개발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에 이로운 밥을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쿠첸은 국립식량과학원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밥 짓는 프로그램(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자사의 밥솥 제품에 적용하여 소비자들이 최적의 맛과 영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취반 알고리즘은 밥솥이 쌀이나 잡곡의 종류, 양, 물의 양 등에 따라 최적의 온도, 압력, 시간을 조절하여 밥을 가장 맛있고 건강하게 짓기 위한 일련의 조리 방식과 조건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쿠첸은 이미 국내 우수 쌀 품종 및 기능성 혼합곡, 신품종 쌀에 최적화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온 경험이 있어,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농협양곡은 전국 농업인과 지역농협이 생산한 고품질 쌀과 잡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능성 밥 제품의 상품화, 효과적인 판촉(마케팅), 그리고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한 소비 기반 확대를 책임집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기술 설명회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의 연구 성과 소개와 함께, 쌀과 잡곡의 안정적인 공급, 취반 알고리즘 적용, 그리고 최종적인 산업화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져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가 예상됩니다. 첫째, 기능성과 식감이 뛰어난 잡곡밥 및 쌀밥의 개발과 보급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대사질환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일상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질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의료비 절감 등 사회 전반의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국산 식량작물의 소비가 확대되어 국내 농업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수입 농산물 의존도를 낮추고 국가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됩니다. 셋째, ㈜쿠첸의 혁신적인 취반 알고리즘 개발은 밥솥 시장에 새로운 기술적 표준을 제시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취반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의 산업화는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국산 식량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쿠첸, 농협양곡은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교류를 통해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잡곡밥 및 쌀밥 취반 특성 연구를 심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실제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농협양곡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개발된 제품들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곽도연 원장이 언급했듯이, 국산 식량작물이 단순히 주식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산업 소재(예: 기능성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 분야를 확장하고, 민관 협력 모델을 더욱 넓혀나가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식량자급률 향상이라는 장기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식량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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