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김영훈 장관, 장관 비서관에 현장 실무전문가인 현 구미지청장 발탁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고용노동부에서 2025년 7월 22일 배포한 보도참고자료의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2025년 7월 22일, 취임 후 첫 인사로 장관 비서관에 현 구미지청장인 윤권상 서기관(1973년생)을 발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통적으로 5급 공채(행정고시) 출신이 맡던 핵심 보직에 7급 공채 출신의 '현장 실무전문가'를 임명한 파격적인 결정입니다. 이번 인사는 김 장관의 "현장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온다"는 철학을 반영하며, 향후 고용노동부가 '능력 중심 실용 인사'를 통해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정책 행보를 펼칠 것임을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탄입니다.
2. 주요 내용
- 신임 장관의 첫 인사 및 핵심 보직 임명: 새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한 김영훈 장관은 직무수행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핵심 보직인 장관 비서관에 대한 임명을 첫 번째 인사로 단행했습니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향후 인사 및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 전통을 깬 파격적인 인선: 장관 비서관은 그동안 대부분 5급 공채(행정고시) 합격자 출신이나 본부의 주요 정책 부서장이 배치되던 직위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7급 공채 출신으로 지방 관서와 본부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은 윤권상 현 구미지청장(서기관, 4급 공무원)이 임명되어, 입직 경로에 얽매이지 않는 '능력 중심 실용 인사'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 윤권상 비서관의 폭넓은 실무 전문성: 윤권상 비서관은 2003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하며 지방고용노동관서의 근로감독관(노동법 준수 여부를 감독하는 공무원)을 시작으로, 본부의 청년취업정책, 노사협력정책, 인사 업무 등을 두루 수행한 부내 대표적인 실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다양한 업무 경험과 깊이 있는 현장 이해도를 보여줍니다.
- 현장 중심의 뛰어난 실행력과 소통 능력: 윤 비서관은 2024년 2월부터 구미지청장으로 근무하면서 호방한 성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노사단체(노동조합과 사용자 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또한,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 집행으로 2024년 산재예방 분야(산업재해 예방)와 취업알선 분야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등 현장 이해도와 실행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장기 갈등 사업장 해결 노력: 특히, 최근에는 노동조합 간부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장기 갈등 사업장인 한국옵티컬하이테크를 관할하는 지청장으로서 다방면의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이는 복잡하고 민감한 노사 갈등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중재 및 해결 능력을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 김영훈 장관의 확고한 인사 철학 반영: 이번 인사는 김영훈 장관의 평소 지론인 "현장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 수 있다"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사자들과의 대화와 타협이 중요하다"는 철학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최일선에서 노사관계 및 산업안전 업무를 책임지는 기관장을 주요 직위에 발탁함으로써 '현장'과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향후 고용노동부 인사 운영 원칙 제시: 김 장관은 앞으로도 입직 경로(공무원이 된 방법)나 출신 등 조건에 상관없이 '능력 중심 실용 인사'를 원칙으로 삼아, 현장을 잘 알고 소통에 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가장 적합한 자리에)에 배치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미래 인사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장관 비서관 인사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고용노동부의 수장으로 취임한 김영훈 장관의 첫 번째 인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그동안 정부 부처의 핵심 보직은 주로 행정고시 등 고위 공무원 임용 경로를 통해 들어온 인재들이 맡아왔으며, 본부 중심의 정책 수립이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행은 때로는 현장의 복잡한 현실과 괴리되거나, 정책의 실효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영훈 장관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현장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평소 지론을 강조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이번 장관 비서관 인사의 주된 목적은 김영훈 장관의 '현장 중심' 및 '소통'이라는 핵심 정책 철학을 구현하는 데 있습니다. 최일선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실무 전문가를 장관의 최측근에 배치함으로써, 정책 수립 단계부터 현장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하고, 노사 갈등 등 복잡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입니다. 또한, 입직 경로에 상관없이 오직 '능력'과 '실용성'을 기준으로 인재를 발탁하는 '능력 중심 실용 인사' 원칙을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의 기풍을 선도하려는 목적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장관 비서관 인사는 김영훈 장관의 확고한 인사 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 실용 인사' 원칙을 구체적으로 실행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장관은 전통적인 관행이나 특정 입직 경로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현장 이해도와 실무 역량, 그리고 소통 능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인재를 발탁했습니다. 그 결과, 7급 공채 출신으로 2003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하며 지방고용노동관서의 근로감독관, 본부의 청년취업정책, 노사협력정책, 인사 업무 등을 두루 수행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은 윤권상 현 구미지청장(서기관)이 적임자로 판단되어 임명되었습니다.
특히, 윤권상 비서관은 2024년 2월부터 구미지청장으로 재직하며 보여준 구체적인 성과들이 이번 인사의 핵심적인 추진 내용이자 발탁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그는 지역 노사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 집행으로 2024년 산재예방 분야 및 취업알선 분야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실행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노동조합 간부가 고공농성 중인 장기 갈등 사업장인 한국옵티컬하이테크를 관할하며 다방면의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뛰어난 소통 역량이 이번 인사의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으며, 이는 향후 고용노동부가 추구할 인재 발탁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인사를 통해 고용노동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더욱 충실히 반영하고,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 및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 실무 전문가가 장관의 최측근에서 보좌함으로써, 복잡한 노사 갈등이나 산업 안전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이에 따른 신속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 모색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는 특히 노동 현장의 근로자들과 기업들, 그리고 노사 관계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입직 경로가 아닌 오직 능력과 성과를 기준으로 인재를 발탁하는 '능력 중심 실용 인사' 원칙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조직 내부의 사기를 진작하고 더욱 역동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고용노동부의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노동 현장의 안정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김영훈 장관은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능력 중심 실용 인사'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할 것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는 특정 학력, 출신, 또는 공무원 임용 경로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현장 이해도와 소통 능력, 그리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고용노동부 내 주요 보직에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인사 기조를 통해 고용노동부는 국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집행하며, 공직사회 전반에 실용적이고 성과 중심적인 기풍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정책 방향과 조직 운영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전문가들의 발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