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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공리 개최, 에이펙 최초로 문화 분야를 핵심 의제로 격상

2025년 08월 27일
📚 교육·문화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2025년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화는 1989년 창설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사상 처음으로 문화 분야를 경제협력의 핵심 의제로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주재한 본회의는 '문화창조산업,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지평(CCIs: New Horizons for Prosperity)'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일본, 칠레, 인도네시아 등 여러 회원경제체의 고위급 정책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본회의는 8월 27일 문화창조산업의 경제적 중요성과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및 유통 혁신 촉진을 담은 공동 성명을 채택하며 마무리되었고, 환영 만찬과 다양한 체험 공간을 통해 한국 문화산업의 역량과 무한한 확장성을 전 세계에 선보였습니다.

2. 주요 내용

  • APEC 최초 문화산업 핵심 의제 격상 및 고위급 참여: 2025년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사상 처음으로 문화산업을 주요 의제로 다룬 회의로 기록되었습니다. 일본 아베 도시코 문부과학성 대신을 비롯해 칠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등 다수의 회원경제체에서 장관급 고위 정책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문화산업이 국제 경제 협력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 문화창조산업의 경제적 중요성 재확인 및 한국 정책 소개: 본회의 첫 번째 분과인 '연결: 에이펙 경제협력의 새로운 촉매제로서의 문화창조산업'에서는 문화산업이 단순한 문화적 표현을 넘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거시경제 지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동력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문화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문화콘텐츠가 뷰티, 음식(푸드), 관광, 패션, 정보기술(IT), 자동차 등 다양한 연관 산업으로 확장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한 문화산업 발전 논의: 두 번째 분과 '혁신: 디지털·인공지능(AI) 혁신이 주도하는 문화창조산업 발전'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이 문화산업의 창작, 유통, 향유 전 단계에 미치는 영향과 도전, 그리고 기회를 심층적으로 탐구했습니다. 초청연사로 참여한 스튜디오프리윌리전 권한슬 대표는 인공지능(AI) 영화 제작 사례를, 수퍼톤 이교구 대표(CEO)는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의 발전이 문화산업에 가져올 비전을 제시하며 기술 혁신이 문화산업에 가져올 미래를 조망했습니다.
  • 문화산업 분야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 및 공동 성명 채택: 마지막 분과 '번영: 문화창조산업을 통한 에이펙 공동체의 번영 실현'에서는 에지랜드 인스티튜트의 이브 다코드 대표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회원경제체 간 모범사례 공유, 교육 훈련 교류 등 문화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본회의는 문화창조산업의 경제적 중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과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및 유통 혁신 촉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성명 채택으로 마무리되어 향후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한국 문화산업 역량 선보인 환영 만찬 및 K-콘텐츠 기업인 참여: 본회의 전날인 8월 26일 우양미술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은 정구호 총감독의 연출 아래 신라 시대 관료들의 관복에 쓰인 자색(버건디)을 활용한 품격 있는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기념품인 '뮷즈' 40여 종(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 까치호랑이 배지) 전시, 안무가 이루다, 소리꾼 추다혜, 첼로 연주자 지박이 선보인 전통과 동시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공연, 경북·경주의 맛과 멋을 담은 미식(경주천년한우, 신라의 미소 초콜릿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또한,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의 특별 발표와 하이브, 에스엠(SM), 와이지(YG), 씨제이이엔엠(CJ ENM) 등 국내 주요 K-콘텐츠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회원경제체 수석대표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한국 문화산업의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체험 공간 운영: 본회의장 주변에는 이날 논의한 의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들이 마련되었습니다. 경주의 문화유산과 K-POP 스타 '제니' 영상 등 미디어 전시를 비롯해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콘텐츠 체험 공간, 개인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등 '케이-뷰티' 체험 공간은 회의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한국 문화콘텐츠의 무한한 확장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주요 국제기구인 APEC이 1989년 창설된 이래 처음으로 문화산업을 핵심 의제로 격상했다는 점에서 그 배경과 목적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통적으로 무역, 투자, 금융 등 거시경제 분야에 집중해왔던 APEC이 문화산업에 주목하게 된 것은, 문화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국가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K-콘텐츠(한국 대중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문화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연관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를 미치는 핵심 산업임을 입증한 것이 이러한 국제적 인식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국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고위급대화의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문화창조산업(CCIs, Creative Content Industries)이 에이펙 회원경제체들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음을 국제적으로 재확인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것입니다. 둘째,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이라는 혁신적인 요소가 문화산업의 발전과 확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 문화산업을 통한 경제발전의 해법을 찾는 것입니다. 셋째, 회원경제체 간 문화산업 분야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훈련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궁극적으로 에이펙 공동체의 번영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화를 통해 한국 문화산업의 역량과 비전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문화 분야에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는 2025년 8월 26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8월 27일 본회의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대화를 주재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습니다. 본회의는 올해 APEC의 주요 의제인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이라는 세 가지 분과(세션)로 구성되어, 각 분과별로 문화산업의 미래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첫 번째 분과 '연결'에서는 문화산업이 에이펙 경제협력의 새로운 촉매제로서 지역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을 다루었으며, 문체부는 한국의 문화산업 육성 정책과 그 파급 효과를 소개했습니다. 두 번째 분과 '혁신'에서는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문화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스튜디오프리윌리전 권한슬 대표와 수퍼톤 이교구 대표가 초청연사로 참여하여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마지막 분과 '번영'에서는 에지랜드 인스티튜트의 이브 다코드 대표가 기조발표를 진행하고, 회원경제체 간 문화산업 분야의 모범사례 공유 및 교육 훈련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본회의장 주변에는 경주의 문화유산과 K-POP 스타 '제니' 영상 미디어 전시,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콘텐츠 체험, '케이-뷰티' 체험 공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이 한국 문화콘텐츠의 혁신성과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환영 만찬에서는 정구호 총감독이 연출한 신라 시대 테마의 공간에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 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그리고 JYP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 Chief Creative Officer)의 특별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와 역동성을 선보였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의 성공적인 개최는 에이펙 회원경제체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문화산업이 단순한 문화적 가치를 넘어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국제적으로 공고히 함으로써, 각국 정부가 문화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문화콘텐츠 창작자, 제작자, 유통업자 등 문화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을 통한 문화산업 혁신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회원경제체 간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개발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이는 문화콘텐츠의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문화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셋째, 모범사례 공유와 교육 훈련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회원경제체 간 문화산업 분야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이번 대화를 통해 K-콘텐츠의 우수성과 한국 문화산업의 역량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며, 문화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의 성공적인 개최와 공동 성명 채택을 발판 삼아, 에이펙 회원경제체들과 문화산업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성명에 명시된 문화창조산업의 경제적 중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과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및 유통 혁신 촉진을 위한 후속 조치들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회원경제체 간 문화산업 관련 정책 정보 교환을 정례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대화에서 논의된 모범사례들을 바탕으로 특정 분야에서의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거나, 문화산업 관련 투자 및 무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K-콘텐츠의 성공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펙 내 문화산업 협력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문화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적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에이펙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번영에 기여하고,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에도 힘쓸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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