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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대학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가 상담(컨설팅) 개최

2025년 08월 27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대학 폭력예방교육의 실질적인 내실화를 위해 '대학 맞춤형 대면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2025년 8월 28일 서울과 9월 18일 대전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 기준 58.2%에 불과한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스토킹 및 교제폭력 등 20·30대 신종범죄에 대한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전국 50여 개 대학의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1:1 맞춤형 자문을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 5~6월 진행된 현장점검의 후속 조치로,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올해 첫 대면 컨설팅입니다.

2. 주요 내용

  • 맞춤형 대면 전문가 상담(컨설팅) 개최: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025년 8월 28일(목) 서울 바비엥Ⅱ 교육센터와 9월 18일(목) 대전역 KTX 역사 회의실에서 대학 폭력예방교육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이 컨설팅은 대학별 운영 사례 공유, 그룹별 토의, 그리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위촉된 5명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구성된 대학 전담 컨설팅단의 1:1 맞춤형 자문으로 구성됩니다.

  • 신종범죄 예방 교육 강화 논의: 이번 컨설팅에서는 20·30대 젊은 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스토킹, 교제폭력 등 대학 내 신종범죄의 특성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 특히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신종범죄 예방 관련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대학 축제와 연계한 홍보 캠페인, 그리고 피해자 2차 가해 방지 대책 마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될 예정입니다.

  • 대학생 낮은 참여율 해소 노력: 여성가족부는 2023년 기준 58.2%로 공공기관 종사자(93.7%)나 초중고생(98.1%)에 비해 현저히 낮은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학생들이 폭력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 대학 자체 예방교육 활성화 지원 강화: 여성가족부는 대학 자체적인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여성아동 권익증진사업 운영지침'을 개정하여 대학의 노력에 가점(5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 전문가 상담을 상시 운영하며, 대학 폭력예방교육 업무 안내서(2월 발간)와 통합교육 안내서(7월 발간) 등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하여 대학의 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컨설팅에서는 충북대학교(외국인 학생 다문화 특화 교육, 학과별 이수 독려, 행사 연계), 서강대학교(미이수자 성적 입력 불가제, 학생 공모전, 홍보 장학생, 경찰 협업), 충남대학교(교제폭력 역할극, 영화 치료, 심리검사 연계, 장학금 연계, 경찰 연계) 등 실제 대학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합니다. 이러한 사례 공유는 다른 대학들이 효과적인 예방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적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청년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대학생과 청년층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화형(인터렉티브) 및 짧은 영상(쇼트폼) 형식의 교제폭력 등 신종범죄 대응 콘텐츠 3종을 개발 중이며, 2026년 초까지 이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미디어 형식을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종범죄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대학 전담 컨설팅단 운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위촉된 '폭력예방 통합교육' 분야 전문강사 5명으로 구성된 대학 전담 컨설팅단이 이번 컨설팅을 주도합니다. 이들은 폭력예방교육 운영 자료 제공, 담당자 교육, 묻고 답하기 동아리(Q&A 커뮤니티) 운영 등 대학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며, 컨설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대학 맞춤형 대면 전문가 상담(컨설팅)'은 대학 내 폭력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 여성가족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정책 추진의 배경에는 2023년 기준 58.2%에 그친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이 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 종사자(93.7%)나 초중고생(98.1%)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로, 대학생들이 폭력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거나 교육 방식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스토킹, 교제폭력 등 신종범죄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대학 내에서 이러한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컨설팅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학별 특성과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여 대학 폭력예방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둘째, 스토킹, 교제폭력 등 신종범죄에 대한 대학생들의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셋째, 대학 현장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대학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여 전국 대학의 폭력예방교육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대학 구성원이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정책의 핵심적인 필요성이자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대학 맞춤형 대면 컨설팅'은 2025년 8월 28일(목) 서울 바비엥Ⅱ 교육센터와 9월 18일(목) 대전역 KTX 역사 회의실에서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됩니다. 전국 460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의 폭력예방교육 업무 담당자 약 50여 명이 대상이며, 특히 2025년 폭력예방교육 업무를 새로 담당하게 된 직원이나 기관 관리자의 동반 참여도 권장됩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현장에서 답을 찾다: 대학별 폭력예방교육 운영 사례 공유' 세션에서는 대학 내 신종범죄 현안 및 대응(스토킹, 교제폭력을 중심으로)에 대한 주제 강의가 진행된 후, 충북대학교(다문화 특화 교육, 이수 독려, 행사 연계), 서강대학교(미이수자 성적 입력 불가제, 학생 공모전, 경찰 협업), 충남대학교(참여형 교제폭력 역할극, 영화 치료, 심리검사 연계) 등 세 개 대학의 구체적인 우수 운영 사례가 발표됩니다. 이어서 질의응답 및 추가 토론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합니다. 둘째, '함께 묻고 답하다: 대학별 실천 노하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대학 폭력예방교육 운영 과제와 해법을 현장 경험 기반으로 토론하며 상호 자문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촉된 5명의 '대학 전담 컨설팅단' 전문강사들이 참여하여 사례 특화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셋째, 마지막 순서로 '대학 맞춤형 1:1 대면 컨설팅'이 진행됩니다. 이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컨설팅을 희망한 대학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학 전담 컨설팅단이 개별적인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여 각 대학의 구체적인 어려움과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이와 더불어 여성가족부는 대학의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 전문가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2월에는 '대학 폭력예방교육 업무 안내서'를, 7월에는 '통합교육 안내서'를 발간·배포하여 대학 현장의 실무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8월부터 11월까지 대학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폭력예방 감수성 체크리스트 활용 대면·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병행합니다. 특히, 대학생과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형(인터렉티브) 및 짧은 영상(쇼트폼) 형식의 교제폭력 등 신종범죄 대응 콘텐츠 3종을 개발하여 2026년 초까지 보급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대학 맞춤형 대면 전문가 상담(컨설팅)' 및 연계 사업들을 통해 대학 폭력예방교육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실질적인 내실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로는 2023년 58.2%에 머물렀던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이 증대될 것입니다. 대학 현장 담당자들은 우수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스토킹, 교제폭력 등 20·30대 신종범죄에 대한 대학생들의 경각심과 이해도가 높아져, 잠재적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대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형, 쇼트폼 콘텐츠 보급은 교육의 흥미와 접근성을 높여 수혜 대상인 대학생 및 청년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대학 내 폭력 발생률을 낮추고, 피해자 2차 가해를 방지하며, 모든 대학 구성원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여성가족부는 이번 대면 컨설팅을 시작으로 대학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조용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앞으로도 대학인권센터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학 현장 담당자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의성 있는 예방교육 콘텐츠 보급 등을 통해 신종범죄에 대한 대학생의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26년 초까지 대화형(인터렉티브) 및 짧은 영상(쇼트폼) 형식의 교제폭력 등 신종범죄 대응 콘텐츠 3종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며, 대학 자체적인 예방교육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 및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대학 우수사례 공모전과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대학의 폭력예방교육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모든 대학 구성원이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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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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