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특허청·디캠프와 함께 공공조달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조달청, 특허청·디캠프와 함께 공공조달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1. 핵심 요약

조달청은 특허청,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협력하여 2025년 8월 27일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공조달 #우수특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 특허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연간 225조 원 규모의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개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 및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피칭을 선보였으며, 디캠프의 최대 15억 원 투자 및 창업공간 지원, 조달청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우대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됩니다.

2. 주요 내용

• 프로그램 명칭 및 주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공조달 #우수특허'라는 명칭으로, 2025년 8월 27일 선릉 디캠프에서 조달청, 특허청, 디캠프 세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는 우수 특허를 가진 스타트업의 공공조달 시장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입니다.

• 참여 기관별 역할: 조달청은 연간 225조 원에 달하는 공공조달 시장의 문을 열어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특허청은 혁신적인 특허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며, 디캠프는 최대 15억 원의 투자와 창업 공간 제공, 그리고 연계 투자 파트너사와의 후속 투자 검토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자금 및 인프라를 지원합니다.

• 선정 스타트업 및 경쟁률: 프로그램에는 12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티알(호흡기질환 검진기), ㈜모바휠(도로 위험요소 감지·대응 시스템), ㈜클리카(AI 모델 경량화 솔루션), ㈜뷰전(고투명 PDLC 스위칭 필름), ㈜에코인에너지(폐비닐·폐플라스틱 열분해 장비), ㈜에이아이스페라(공격표면관리(ASM) 자동화 솔루션) 등입니다.

• 피칭 및 경영 비전 발표: 선정된 6개 스타트업은 행사에서 공공조달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경영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각 기업은 자신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이 공공 부문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디캠프의 구체적 지원: 디캠프는 참여 스타트업에 대해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최대 15억 원의 직접 투자와 창업공간 입주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디캠프와 연계된 투자 파트너사들도 이들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돕습니다.

• 조달청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 조달청은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조달 관련 전시회 참가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발굴하여 공공기관에 소개하는 '원스톱 서비스' 선정 시에도 우대하여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 프로그램의 핵심 테마: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특허를 가진 스타트업의 공공조달 시장을 통한 성장 지원'이라는 명확한 테마 아래 기획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을 넘어, 그들이 보유한 독점적인 기술력(특허)을 공공 시장이라는 거대한 플랫폼과 연결하여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공조달 #우수특허'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초기 시장 진입과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적인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정부는 혁신 성장을 국가의 중요한 정책 기조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역량을 공공 부문으로 유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연간 225조 원에 달하는 거대한 공공조달 시장은 혁신 스타트업에게 안정적인 초기 판로를 제공하고 기술 검증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강력한 지렛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우수 특허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보다 쉽게 진입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 부문에 공급하여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둘째,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금 확보를 돕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조달청, 특허청, 디캠프와 같은 전문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혁신조달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여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프로그램은 조달청, 특허청, 디캠프 세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조달청은 공공조달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네트워크를, 특허청은 혁신적인 특허 기술 발굴 및 평가 역량을, 디캠프는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경험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창출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공조달 #우수특허'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핵심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피칭 행사였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는, 먼저 12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통해 혁신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6개 스타트업을 엄선했습니다. 이들 스타트업은 자신들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투자자와 공공조달 관계자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발표 후에는 디캠프가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하여 최대 15억 원의 투자와 창업공간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연계 투자 파트너사들이 후속 투자를 검토하도록 지원합니다. 조달청은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조달 관련 전시회에 참가할 때 우대하고, 혁신 제품을 공공기관에 소개하는 '원스톱 서비스' 선정 시에도 우대하여 공공조달 시장 진입의 문턱을 낮추고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 프로그램은 참여 스타트업과 공공 부문 모두에게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타트업 측면에서는 연간 225조 원 규모의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초기 판로를 확보하고, 혁신 기술의 사업화 및 시장 검증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디캠프의 투자 및 연계 투자 파트너사의 후속 투자를 통해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 가속화 및 스케일업(Scale-up, 기업의 규모를 확장하는 것)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공공 부문 측면에서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조달 시장에 도입함으로써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나아가, 이번 협력 모델은 혁신조달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민간의 혁신 역량을 공공 부문으로 유입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개 선정 스타트업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우수 특허 스타트업에게 기회가 확대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조달청은 이번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공조달 #우수특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혁신조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의 발언처럼, 특허·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심화하여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이는 이번 프로그램의 일회성 개최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협력 모델을 정례화하거나 다른 분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선정된 스타트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성과 관리를 통해 이들이 성공적으로 공공조달 시장에 안착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